열반에 이르는 세가지 깨달음

 

열반에 이르는 세가지 깨달음

 

다음 세가지를 깨달으면,

열반(완벽하고 영원한 평온)에 이를 수 있다.

 

1. 거센 흐름 한가운데의

   즉 비할 데 없이 공포스러운 홍수 한 가운데의

   우뚝 솟은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섬은

 

   일무소유(一無所有)，일무소취(一無所取)임을 깨달아야 한다.

 

          하나라도 소유(所有)하거나

          하나라도 취(取)하면,

          곧 바로 악마의 추적을 받게 된다.

 

 

2. 즐거움은 괴로움이고,

   괴로움이 즐거움임을 깨달아야 한다.

 

맹자

 

생어우환(生於憂患) 사어안락(死於安樂)

 

우환(憂患)으로
살게 되고,

안락(安樂)으로
죽게 된다.

 

 

3. 현존하는 몸의 소멸은 쾌락임을 깨달아야 한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티끌 만큼도 없어야 한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티끌 만큼이라도 있으면,

        이 생노병사 윤회의 세상으로 되돌아 오게 된다.

 

 

* 최초의 불교경전 수타니파타에 의거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