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위적 풍경사진

터키

승명 2017. 9. 2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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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 Changing Partners 

 

  


에페소, 히에라폴리스(Hierapolis)를

여행을 하다보면 사도 바울과 마리아가

마지막 선교 활동을 하다가 몸을 묻은

곳이 있고  기독교인들을 무수히도 박해

했던 사람들, 그런 와중에서도 믿음을

지키고자 은신했던 레인구유 등, 눈물

 없이는 거닐 수 없는 터키의 새로운

감동을 전합니다




목화의 성 파묵팔레

 

  

매일 땅 밑에서

치솟는 지열

견디다 못한

석회 덩어리

 

파쇄되고 뭉개어져

 올리브 즙같이

허우적 거리는

목화의 성 파묵팔레

 

골짜기 없는 벼랑 끝을

돌아서 배회하는

잿빛 소슬바람에

 

무시로

펄펄 끓어 넘치는

자연 온천수

 

뜨거웠다 식었다

되풀이 하면서

돌등 잔허리

갈라 놓은 틈새로

 

졸졸졸  샘을 이룬

자연 노천탕에

지친 발목 담그니

절로 취한 포만감


순간, 저 언덕 위 마주한

고대 히에라폴리스 원형극장

극단 피에로가 된다

 

-이정혜의 지구촌 대자연  서사시-

 중에서-   


카파도키아

 




 





 


 


 


 


 


 


 


 


 


 


 





트로이 목마


 



목화의 성이라 불리우는 파묵팔레  





  


 



 


                                                                         



지하세계 레린구유









앙칼라로 가는 길 소금호수 



히에라폴리스(Hierapolis)




히에라 폴리스 주변에 피어 있는 양귀비 꽃













고대원형극장





이슬람의 땅 이스탄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