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지뽕 이야기

 

최근 여성들을 비롯 남자들도 젊어진다면 관심을 가질만한 이야기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얼마 전 방송에서 회춘푸드로 소개되었던 꾸지뽕이 바로 주인공인데요!

꾸지뽕은 방송에서도 소개되었듯이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피부미용에도 좋고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줘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꾸지뽕은 회춘푸드로도 소개되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이미 '약초와의 전쟁'이라는 다큐멘터리에서 5대 항암약초로 소개되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고 하네요.

항암약초이기도 하고, 회춘음식이기도 한 꾸지뽕!

 얼마 전  농장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꾸지뽕을 가지고와서 먹어보고는

꾸지뽕 생생후기를 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최근 주목받고 있는 꾸지뽕의 생생 셀프테스트!

지금부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막 상식! 꾸지뽕이란?     꾸지뽕은 뽕나무과의 낙엽활엽 소교목으로 굿가시나무라고도 불립니다. 꾸지뽕은 나뭇가지에 가시가 있고 빨간색 열매를 맺습니다. 분포지역은 한국, 일본, 중국 일대에서 자라며 산기슭이나 마을 부근에서 자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요즘 회춘푸드로 화제 되고 있는 꾸지뽕!  농장에서 꾸지뽕을 직접 따서

포장해서 가지고 왔답니다^^

  

꾸지뽕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나 처음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크기를 비교해봤어요!

꾸지뽕의 크기는 100원짜리 동전보다는 조금 크고 500원짜리 동전보다는 조금 작네요.

그러나 크기가 큰 꾸지뽕은 500원짜리 동전보다도 더 크기도 해요. 

 

손에 쥐어보니 알사탕 같아 보이네요!

꾸지뽕에 얼음이 살짝 얼어 있는 모습 보이시나요?

빨간 열매가 살짝 얼어있는 모습을 보니 입안에 넣으면 아이스크림처럼 사르르 녹을 것 같아요! 

 

꾸지뽕 그 속은 어떨까? 꾸지뽕을 처음 본 저도 궁금함에 꾸지뽕을 반으로 갈라봤어요!

꾸지뽕 속은 겉과 마찬가지로 빨간색을 띠고 있네요!

그리고 가운데는 노란색을 띠고 있고요.

그런데 신기한 건 씨가 검은색과 노란색의 두 가지가 있었어요.

노란색씨 때문에 그런지 얼핏보면 딸기를 잘라놓은 것 같은 모습이기도 하죠?

 

맛이 궁금해서 한입 베어 물어봤어요.

음~~ 식감은 처음에는 살짝 얼어있어서 아삭아삭하기도 하고

조금 놔두니 사르르 녹기도 하고요, 씨가 있어서 씹히는 맛도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맛은 감과 비슷한 맛이라고 하면 될까요?

홍시처럼 달지는 않지만 꾸지뽕 열매도 한 알씩 냉동실에서 꺼내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꾸지뽕 열매를 주스로 갈아 마셔볼까 해요!

열매를 그냥 먹는 것도 좋지만 조금 달게 먹고 싶어서 우유와 설탕을 넣어서 갈아보려고요. 

 

꾸지뽕 주스는 열매 2알과 우유 150ml 그리고 설탕을 티스푼으로 1스푼 넣었어요.

설탕 대신에 꿀이나 올리고당을 넣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꾸지뽕을 2알 넣었지만 처음 드시는 분들은 1알부터 시작하시면 좋아요.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한 알부터 드시고 괜찮다고 생각되면 양을 늘려주세요! 

 

믹서기에 넣고 갈았더니 예쁜 분홍색을 띠네요!

꾸지뽕 주스의 맛은 설탕과 우유를 넣어서 그런지 딸기 주스처럼 달콤해서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탄산음료나 인스턴트커피를 마시기보다는 꾸지뽕을 주스로 갈아서

건강 음료로 먹기에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주스로 갈아서 마시는 게 맛도 있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그냥 한 알씩 냉동실에서 꺼내 먹는 것도 간편하고 좋고요.

단맛은 덜하지만 아이스 홍시 같은 느낌이 나거든요.

 

 

TIP   참고해주세요!

꾸지뽕 열매의 경우 보관시 냉동실에 보관해 얼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주스로 만들어주면 너무 차가워 배탈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살짝 녹은 상태에서 만들어주시면 좋습니다. 또한 꾸지뽕은 처음 드실 때에는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을 경우 배탈이 날 수 있으므로 한 개에서 시작해 양을 늘리시는 것이 좋아요!

  

 

저는 꾸지뽕 열매를 주스로 갈아봤지만 이 외에도 술을 담그거나 원액을 담가서 먹는 방법 등  꾸지뽕은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도 있어요.

꾸지뽕 먹는 방법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에 자세하게 포스팅을 한 적이 있으니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보세요!  

	꾸지뽕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1.  꾸지뽕 원액 - 설탕과 1:1로 담가 100일 동안 발효시킨 후 원액만 걸러내 물과 희석해 음용하면 됩니다.  2.  꾸지뽕주 - 꾸지뽕 열매와 설탕, 소주를 섞은 후 100일간 숙성시키면 됩니다.  3.  꾸지뽕 새순 - 새순은 나물로 무쳐서 먹거나 비빔밥에 넣어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잎을 말려서 차로 끓이면 달착지근한 맛이 납니다. 4. 꾸지뽕 기름내기

   

꾸지뽕 셀프테스트를 봤지만 꾸지뽕이 정확히 어디에 좋은지 모르시는 분들은 참고해보세요! 

꾸지뽕은 얼마 전 방송에서 회춘음식으로 소개되었지만 이미 꾸지뽕은 항암약초로 명성을 높였던 적이 식물이에요.

이는 꾸지뽕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 때문으로 꾸지뽕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암세포를 제거하는데 탁월할 뿐만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의 증가를 억제하는 가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꾸지뽕에는 다양한 유효성분들이 풍부해 피부질환 및 여성질환에도 좋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꾸지뽕의 다양한 효능이 궁금하신 분들은 하단을 참고해보세요!  

 

 

01 자연 천연 항암제   꾸지뽕에는 플라보노이드계 성분의 함량이 뛰어나 암세포를 제거하는데 탁월하다. 특히 동물실험을 통해 암세포 억제와 감소 및 통증완화에도 탁월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중국과 일본에서는 임상 실험도 이뤄졌다.       02 고혈압, 당뇨 및 성인병에 탁월!    꾸지뽕의 가바(GABA)성분은 혈당강하 및 당뇨 합병증 예방에 좋으며, 루틴 성분은 뇌출혈, 출혈성 질병에 탁월하다.       03 피부질환 개선에 좋아!   꾸지뽕은 민간요법으로 이전부터 이용돼 왔으며 특히 피부병에 꾸지뽕 가지를 이용해 기름을 내어 피부에 바르거나 음용해왔다.       04 여성질환에 탁월!   대표적인 여성질환인 자궁암, 냉증, 생리불순 등에 꾸지뽕 기름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기름을 먹거나 나무줄기와 잎을 달인 물을 꾸준히 마시면 좋습니다.

 

 

 

 

 

▲ 꾸지뽕 열매는 9월 말이면 빨갛게 익어 수확이 가능해집니다.

이름도 생소한 꾸지뽕은 어떻게 자라는 것일까?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꾸지뽕은 덩굴식물의 열매이거나 복분자처럼 낮은 나무에서 자라는 것일까요?

꾸지뽕은 크기가 큰 열매가 말해주듯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입니다.

꾸지뽕은 한국에서는 주로 따뜻한 경상도와 전라도 충남 등지에서 볼 수 있지요.

 

 

오늘 소개해드린 꾸지뽕 열매가 있는 곳도 바로 전라남도 담양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장이 있는 곳은 강천산과 추월산 자락사이에 공기가 깨끗하고 물이 맑은 청정지역을 자랑합니다.

청정지역에서 자라고 있어 더욱 꾸지뽕 열매가 싱그럽고

고랭지 지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꾸지뽕 열매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농부의 정성과 사랑으로 재배되고 있는 꾸지뽕 나무입니다.

농장에서는 꾸지뽕 외에도 복분자, 손부두,김치사업장등을 하고 있으며

나름의 농사 노하우로 건강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재배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가공까지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이 도시로 빠져나가던 때 우리 농촌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