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 - 양지/산나물(여름)

취나물

승명 2016. 5. 26. 15:27

 

 

취나물 효능 과 요리

 

지금산에 가시면 취나물이 지천입니다

이번 토요산행에서도 취나물을 모셔 보려고 합니다

 

취나물은 다양한 활용법이 있습니다

특히 취나물은 늣 여름까지 채취 가능 합니다

 

지금 취나물은 생나물로 드시고

조금뒤 커지고 피가 두꺼워지면 묵나물로 만들고

여름철에 채취하신 다커버린 취나물은 염장저임하여 활용할수 있답니다

 

그럼 취나물 간단 효능과 묵나물 활용 사례를 알아봅니다 

 

 

참취

 

 

 

 

취나물의 효능

 

 취나물은 혈액 청정에 좋은 음식입니다.

 이것은 혈액 최대의 적인 총지방,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낮춥니다.

 또한 혈전 예방 효과가 뛰어나서 다양한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해줍니다.

 

 취나물의 식이섬유와 플라보노이 같은 폴리페놀이 혈액 청정의 역할을 합니다.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을 흡착, 배변을 촉진시킵니다.

 또한 폴리페놀은 콜레스테롤 흡수를 감소하고, 담즙산의 배설을 촉진해서

 혈중 지질의 농도를 낮춰줍니다.

 

 

 

 건취나물을 하루 저녁 물에 불려서 깨끗이 티끌과 모래가 안나오게 씻은후에

물기를 꼭 짠 다음( 건조된지 얼마안된 나물은 삶지 않아도 된다.)

먹기 좋게 나물을 썰어서 간장과 들기름과 마늘 다진 것을 넣고

 조물 조물 주물러 양념이 잘 배도록 해준 다음

 

      쌀을 30분 정도 불린 후 

  물을 평소 밥하는 양만큼 넣은 후

 

 쌀 위에 고기를 볶아서 넣고 그 위에 나물 버무린 것을 넣는다

울 옆지기님은 표고 버섯과 당근을 싫어 해서 잘게 다져 넣었어요.

 

 압력 밥 솥에 취사를 합니다.

 

 양념장을 만들어서

 

 취나물 밥이 다 되면

밥솥에서 홍고추와 청고추를 적당한 크기로 다진 것을 넣고

잘 섞어서 그릇에 퍼 담는다

 바쁜시대에 조미료맛에 길들여진 분들이 많아져서

곤드레 밥이나 어떤 말린 나물 밥이라도

육수를 만들어 넣으면 조미료를 넣지 않아도 맛이 있을것 같아요.

우리집 식구들은 그냥 만들어 주어도 잘 먹지만.......

 

 

 생들깨를 믹서에 갈아서 고운 체에 걸른 후에

국물만 사용 한다.

 

 

 취나물을 들기름,마늘,집간장 약간,소금으로 간을 한 후

 조물 조물 무쳐서 볶은 후

들깨 국물을 넣고 요리를 한 취나물 들깨탕입니다.

.이때 들깨는 마지막에 넣고 살짝만 익혀 줍니다.

오래 끓이면 취나물에서 씁쓸한 물이 나옵니다.

 

물에 불린 나물은 끓는 물에 살짝 데처줍니다.

생으로 먹을때는 위생을 생각 해서 입니다.

 

냉장고에 보관 중인  손두부를

끓는 물에 데쳐서 소독을 한 후

 

 두부를 잘 다진 후에

 

된장,마늘,들기름과 다진 두부를 넣고

 만든 두부 취나물 무침 입니다.

아이들은 소금을 넣고 만들어주면 잘 먹을것 같아요.

취나물 볶음이야 일반적으로 잘 아실것 같아서

다른 방법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산나물 - 양지 > 산나물(여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생 나물 채취시기와 조리법  (0) 2016.05.27
여름철(6~8월) 채취할 수 있는 나물 : 잎, 줄기, 꽃 열매   (0) 2016.05.27
구기자  (0) 2016.05.26
번행초  (0) 2016.05.26
수송나물(나문제)  (0) 2016.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