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 - 양지/소루쟁이(소리쟁이)

소루쟁이 (소리쟁이) 자료모음

승명 2016. 5. 30. 23:02

 

소루쟁이-수영-대황 구분

소리쟁이는 도심 하천에서도 잘 자라는 공해에 강한 식물입니다...^^
소 혓바닥처럼 매우 길고 가장자리가 물결처럼 너울거리는 잎이 무성한 풀이며,
꽃이 피고 열매가 맷힐때 바람이 불면 마른 열매들이 소리를 낸다하여
소리쟁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합니다...

봄에 어느 정도 자란 잎을 잘라보면 끈끈한 투명액이 나오는데
이런 액체가 있는 잎을 가진 식물들은 공해나 환경오염물질에 강합니다...^^


수영은 산기슭의 약간 습한 곳이나 산속 밭뚝 같은 곳에서 자랍니다...
잎에 끈끈한 점액도 없고 소리쟁이 잎보다 작고 가늘어 나긋나긋합니다....^^

어릴 때 어머니와 산약초 산행 때 제가 뒷꽁무니 따라다니며
수영 잎새를 씹고 다닌적이 많습니다...

가시가시한 잎을 뜯어서 씹어보면 신맛이 나는데 입안이 개운합니다...^^
상큼한 맛도 나고요.
요즘은 산에 밤나무를 많이 심어서 수영도 밤나무밭 가에서 자랍니다...
아주 무리를 지어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가을에 씨가 많이도 떨어지니 봄에 많이 나는게지요....^^

대황은 재배하는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것은 개대황입니다....^^
중국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대황은 2m이상 되는 대형들이 많고,
잎도 우리나라 개대황과는 차이가 납니다....
아마도 소리쟁이 큰것을 대황이라고 착각하는 분들이 종종 있는것 같습니다....^^

하긴 소리쟁이의 또다른 이름이 야대황, 우이대황이라고 부르니
대황과 착각 할만 합니다...^^

가끔은 우리나라 고산지대 능선에 대황이 자생하는 곳도 있습니다...
보기 힘들지만 등산 때

볼 수 있는 풀입니다... 하지만 소리쟁이보다 약간 큰 것이 대부분입니다....^^

1. 잎으로 구분

1. 대황 잎

 

2. 소리쟁이 잎

3. 수영 잎

* 그림으로 봐야 구분이 잘 안됩니다.... 크기로 구분하면...?

위 개대황 잎 - 중간 소리쟁이 잎 - 아래 수영 잎

키 큰게 소리쟁이, 작고 넓은게 개대황 입니다.....


2. 꽃으로 구분

 

1. 대황 꽃

2. 소리쟁이 꽃

3. 수영 꽃


* 잎의 구분도 할 수가 있고 꽃의 형태도 볼 수가 있습니다.....^^

대황잎은 잎가에 파도형이고 둥글며 엄청 큽니다...
소리쟁이는 잎가에 파도형이나 길고 뽀족합니다...
수영잎은 가늘고 작으며 역시 뽀족합니다...^^

3. 뿌리

 

1. 개대황 뿌리

2. 소리쟁이 뿌리

 

3. 수영 뿌리

대황 뿌리 말린 약재...

* 대황과 소리쟁이 뿌리는 진한 황색입니다...^^


1. 아래 사진은 대황입니다..^^


대황의 효능

♠ 입안 점막이 부은 정도와 헐어서 피가 나며 궤양이 생기기도 하고
   입안 전체에 좁쌀알 크기로부터 팥알 크기의 흰 점막이 뒤덮이는 수도 있으며
   입에서 심한 냄새가 난다.
   심한경우에는 통증으로 인해 먹지도 못하고 말을 할 수 없게 된다.
   이같은 구내염 치료에 대황 잘게 썬 것 40g에 물 300ml를 넣고 물을 절반이 되도록 달여

   하루 4 ∼ 5회씩 입안을 가셔내거나 약솜에 적셔 상처부위를 수시로 닦아주면 좋다.

♠ 양수나 태분이 위장관에 울체되어 아기가 젖을 빨지 못하는데는
   대황,귤껍질,목향을 같은 양으로 가루내어 0.5g씩 물에 타서 하루 3번 먹인다.

♠ 소아변비 : 대황 4g, 당귀 6g을 가루내어 1살 된 아이에게는
   한번에 0.7g 씩 하루 3번 꿀물에 타서 먹인다.

♠ 발목이 삐었을 때에는 대황과 치자를 우려낸 물을 밀가루에 묽게 반죽하여
   삔 부위에 붙여준다.

♠ 좌골신경통 : 대황, 초오, 건강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풀로 반죽하여
   녹두알 만한 환을 지어 한 번에 4알씩 하루에 두 번 먹는다.

♠ 어혈 :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하면서 
  그 물을 환부에 자주 바른다.

♠ 해열 :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4~5회 복용한다.

   복용중에 모란을 금한다




2. 아래 사진은 소리쟁이 입니다...^^

 




3. 아래 사진은 수영입니다...^^

 

 

쉬어가면서......

노루발풀



금강초

 

소루쟁이 또는 소리쟁이, 준말로 솔쟁이라고도 부릅니다.
예전엔 돼지풀이라고도 했죠!

소루쟁이는 도시 주변이나 길옆, 더러운 물이 흐르는 수채 주변에서도
흔히 자라는 식물입니다

하지만 약으로 쓰려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흙에서 자란것을 채쥐해야 합니다.

소루쟁이는 물기가 있는 땅이면 아무데서나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생김새가 수영을 닮았으나 그보다 더 크고 신맛이 나지 않습니다.

노랗고 굵은 뿌리가 달리며 한의원이나 한약방에서 널리쓰는 설사약인 대황을 닮았으므로

한자로 토대황, 또는 조선대황으로 씁니다.

비슷한 식물로는 참소루쟁이, 금소루쟁이, 들대황, 대황 등이 있습니다.


소루쟁이의 효능

종기나 부스럼을 치료하는데 피부병쪽에..특효약입니다.

흔히 종기나 부스럼 치료에 느릅나무 껍질을 많이 쓰고 있지만
소루쟁이가 쇼과가 더 좋습니다.

소루쟁이 잎이나 뿌리를 짓찧어서 상처가 덧나서 곪은데나 부스럼에 붙이면
신통하다고 할만큼 잘 낫습니다.


백반증, 머리피부병, 마른버짐, 습진, 음부습진, 피부가려움증, 잘낫지 않는 옴에
생뿌리를 즙을 내어 바르거나 말려서 가루 낸 것을 식초에 개어서 바르면 잘 낫습니다.

백납 또는 백전풍이라고 하여
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병에는 뿌리를 진하게 졸여서 바릅니다.

뿌리를 달인 물은 자궁출혈이나 코피 등을 멎게 하는 효과도 있으며
구토, 설사, 소화불량, 급만성 장염, 변비, 임파선염, 편도선염,

위염, 위궤양, 위암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오래먹으면 장이 깨끗해지고 피가 맑아지며 살결이 고와집니다.
염증을 없애고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탁월하여 위염이나, 위궤양, 위암 등
모든 염증이나 암 치료에도 쓸 수 있습니다.

열을 내리고 땀을 잘 나게 하는 작용도 있어 감기, 폐결핵, 기침, 기관지염에도 효력이 있고
신장염이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야생식물의 억센 생명력과 영양물질은 갖가지 난치병을 치유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소루쟁이는 도시 주변이나 길옆, 더러운 물이 흐르는 수채 주변 같은 곳에도
흔히 자라는 식물이다.

약으로 쓰려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흙에서 자란 것을 채취해야 한다.

중금속에 오염된 것을 먹으면 오히려 몸에 치명적인 해가 될 수도 있다.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이 풀이 앞으로 인류의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명약으로
각광을 받게 될는지도 모른다.

 

소루쟁이는 물기가 있는 땅이면 아무 데서나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생김새가 수영을 닮았으나 그보다 더 크고 신맛이 나지 않는다.
노랗고 굵은 뿌리가 달린다.
한의원이나 한약방에서 가장 널리 쓰는 설사약인 대황을 닮았으므로
한자로 토대황, 또는 조선대황으로 쓴다.
비슷한 식물로 참소루쟁이, 금소루쟁이, 들대황, 대황 등이 있다.

소루쟁이는 맛은 맵고 쓰고 성질은 차고 약간 독성이 있다.
뿌리에 초산이 들어 있으므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면 안 된다.
열을 내리고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뱃속에 있는 기생충을 죽이고
출혈을 멎게 하며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소루쟁이는 종기나 부스럼을 치료하는데 특효약이라 할만하다.

흔히 종기나 부스럼 치료에 느릅나무 껍질을 많이 쓰고 있으나 소루쟁이가 효과가 더 좋다.

소루쟁이 잎이나 뿌리를 짓찧어서 상처가 덧나서 곪은 데나 부스럼에 붙이면

신통하다고 할만큼 잘 낫는다.

내가 어렸을 때 몸에 부스럼이 나거나 상처가 덧나서 곪거나 종기가 나면

아버지께서 소루쟁이를 짓찧어 붙여 주곤 하셨는데 신기하게 잘 나았다.


머리 피부병, 마른 버짐, 습진, 음부습진, 피부가려움증, 잘 낫지 않는 옴에
생뿌리를 즙을 내어 바르거나 말려서 가루 낸 것을 식초에 개어서 바르면 잘 낫는다.

백납 또는 백전풍이라고 하여 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병에는
뿌리를 진하게 졸여서 바른다.
뿌리를 달인 물은 자궁출혈이나 코피 등을 멎게 하는 효과도 있으며
구토, 설사, 소화불량, 급만성 장염, 변비, 임파선염, 편도선염,

위염, 위궤양, 위암 등에도 효과가 있다.

소루쟁이를 나물로도 먹는다. 데쳐서 참기름으로 무쳐 먹어도 괜찮고
국을 끊여 먹으면 미역국 같은 맛이 난다.
국을 끊여 먹으면 고질적이고 심한 변비를 치료할 수 있다.
소루쟁이는 대황처럼 센 사하작용이 있는 것이 아니라
완만하고 지속적인 완하작용이 있으므로 아무런 부작용 없이 변비를 낫게 한다.
소루쟁이는 가장 이상적인 변비 치료제이다.
오래 먹으면 장이 깨끗해지고 피가 맑아지며 살결이 고와진다.

염증을 없애고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탁월하여
위염이나, 위궤양, 위암, 등 모든 염증이나 암 치료에 쓸 수 있다.
골수성 백혈병이나 임파성 백혈병에도 상당한 치료효과가 있다.
잎과 뿌리를 그늘에서 말려 달여 먹거나 국을 끓여서 먹으면 된다.
민간에서 위암, 간암, 폐암, 뇌종양 등 온갖 암 치료약으로 더러 쓰는데
병원에서 4개월 밖에 살 수 없다는 판정을 받은 말기 위암 환자가
소루쟁이 뿌리를 캐서 달여 먹고 완치되는 것을 보았다.
소루쟁이에 상당히 센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소루쟁이는 열을 내리고 땀을 잘 나게 하는 작용도 있어서
감기, 폐결핵, 기침, 기관지염에도 효력이 있고
신장염이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도 효험이 있다.

잇몸 염증으로 잇몸이 곪아 피와 고름이 날 때에는
소루쟁이 잎을 진하게 달인 물로 입가심을 하거나 양치질을 한다.
뿌리를 곱게 가루 내어 물에 타서 입가심을 하거나 양치질을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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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루쟁이는 갖가지 피부병에 최고의 선약(仙藥)이다.
무좀과 습진, 원인을 알 수 없는 여러 가려움증에 특효가 있다.
피부 가려움증을 치료하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① 피부 가려움증 :

소루쟁이 뿌리를 봄과 가을에 캐서 말렸다가 쓴다.
100그램을 잘게 썰어서 75퍼센트 알코올 500밀리리터에 3-5일 담가 두었다가
8겹의 천으로 걸러서 여기에 박하유 10밀리리터, 유황 15그램을 섞어서
하루 한 번 가려운 부분에 바른다. 5-25일 사이에 90퍼센트 이상 치유된다.

② 습진, 원인을 알 수 없는 극심한 가려움증 :

소루쟁이 20그램과 알로에 6그램을 잘게 썰어
75퍼센트 알코올 60밀리터에 넣어 2-3일 동안 일차 우려내고

두 번째 우려낸 액과 합하여 합친 양이 80밀리리터가 되게 한다.
그리고 박하유 5그램을 95퍼센트 알코올 20밀리리터에 녹인 다음
부드럽게 가루 낸 유황 3그램을 넣고 녹여서 앞의 추출액과 섞어서
전부 100밀리리터가 되게 한다.

이렇게 만든 것을 가려운 부위에 바른다.
가려움증이 극심한 환자들한데 특히 효과가 좋다.

피부가 찢겨져 나가가 딱지가 생겼으며 가려워서 잠을 잘 수 없는 환자들도
5일쯤 지나면 가려움증이 멎기 시작하여

30일 안에 대부분 완치되며 긁은 자리도 없진다.

③ 무좀, 습진, 화농성 피부염 :

봄이나 가을에 소루쟁이 뿌리를 채취하여 물에 씻은 다음 잘게 썰어서

햇빛이나 열로 말려서 가루로 만들고

이것을 바셀린이나 들기름 20퍼센트와 섞어서 연고를 만들어 바른다.
하루 한 번씩 아픈 부위에 바르도록 한다.

연고를 바르면 4-6일부터 통증과 가려움증이 없어지고

고름과 분비물이 빨리 나오고 딱지가 물러진다.

습진은 한 달, 무좀은 20일, 피부화농성 질병은 10일이면 대개 다 낫는다.
발병한지 오래 된 환자는 나았다가 재발하는 수도 있는데

그럴 때는 다시 약을 바르면 낫는다. 거의 백 퍼센트 효험이 있다.

④ 치조농루

소루쟁이 뿌리를 말린 가루와 잎을 가루내어 말린 것을 각각 같은 양으로 섞어서
하루 1-2번 한 번에 2-3번 동안 양치질을 한다.

치료기간 동안에 다른 치약은 쓰지 않는다.

3-4일 지나서 치근 통증이 없어지기 시작하고 피고름이이 멎기 시작하며
입안의 냄새가 없어진다.

20일 이상 양치질을 계속하면 잇몸이 부은 것, 충혈이 없어지고
볼이 부은 것도 내리며 흔들리던 이빨이 단단하게 고정된다.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이 있거나 치근암이 아니라면 거의 백 퍼센트 치유된다.

1-2년 지나서 재발했을 때는 같은 방법으로 다시 치료하면 낫는다.
이 약은 치료방법이 간단하고 자원이 널려 있으며 치료효과가 높으므로
잇몸질환에 널리 활용할 수 있다.

⑤ 딸기코 :

삼칠근 1킬로그램을 잘게 썰어서 물로 우려 낸 다음 걸러서
그 액을 졸여서 걸쭉한 액체로 만든다.
그리고 이것을 75퍼센트 알코올로 추출한다.
그런 다음 소루쟁이 100그램과 귤껍질 20그램을 잘게 썰어서
실온에서 4-5일 동안 우려낸다. 삼칠근 우려낸 것과 소루쟁이 진피 달인 것을 한데 합치고

거기에 유황 30그램을 잘 섞은 다음 이것을 코 부분에 하루 한 번씩 바른다.
1-2개월 동안 바른다. 30-60일 사이에 90퍼센트 이상이 치유되거나 호전된다.

⑥ 치질로 인해 항문에서 피와 고름이 흐르며 멎지 않을 때 :

돼지고기 200그램, 소루쟁이 뿌리 40그램에 물을 붓고 고기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고아서

돼지고기와 소루쟁이 뿌리를 꺼내고 국물을 마신다.
또는 소루쟁이 뿌리만 40-60그램을 물로 달여서
설탕을 약간 넣어 아침저녁으로 빈속에 먹는다.

⑦ 갑자기 변이 딱딱해져 대변을 볼 수 없을 때 :

잘게 썬 소루쟁이 뿌리 40그램을 물 한 대접을 붓고 반이 되게 달여서
한 번에 마시면 곧 변을 볼 수 있게 된다.
소루쟁이는 도시 주변이나 길옆, 더러운 물이 흐르는 수채 주변 같은 곳에도

흔히 자라는 식물이다.

소루쟁이

소루쟁이는 맛은 맵고 쓰고 성질은 차고 약간 독성이 있다.
뿌리에 초산이 들어 있으므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면 안 된다
열을 내리고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뱃속에 있는 기생충을 죽이고
출혈을 멎게 하며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소루쟁이는 종기나 부스럼을 치료하는데 특효약이라 할만하다.
흔히 종기나 부스럼 치료에 느릅나무 껍질을 많이 쓰고 있으나 소루쟁이가 효과가 더 좋다.

소루쟁이 잎이나 뿌리를 짓찧어서 상처가 덧나서 곪은 데나 부스럼에 붙이면
신통하다고 할만큼 잘 낫는다.

머리 피부병, 마른 버짐, 습진, 음부습진, 피부가려움증, 잘 낫지 않는 옴에
생뿌리를 즙을 내어 바르거나 말려서 가루 낸 것을 식초에 개어서 바르면 잘 낫는다.

소루쟁이를 나물로도 먹는다.
데쳐서 참기름으로 무쳐 먹어도 괜찮고 국을 끊여 먹으면 미역국 같은 맛이 난다.
국을 끊여 먹으면 고질적이고 심한 변비를 치료할 수 있다.
소루쟁이는 대황처럼 센 사하작용이 있는 것이 아니라
완만하고 지속적인 완하작용이 있으므로 아무런 부작용 없이 변비를 낫게 한다.
소루쟁이는 가장 이상적인 변비 치료제이다.

오래 먹으면 장이 깨끗해지고 피가 맑아지며 살결이 고와진다.

염증을 없애고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탁월하여
위염이나, 위궤양, 위암, 등 모든 염증이나 암 치료에 쓸 수 있다.

골수성 백혈병이나 임파성 백혈병에도 상당한 치료효과가 있다.
잎과 뿌리를 그늘에서 말려 달여 먹거나 국을 끓여서 먹으면 된다.

민간에서 위암, 간암, 폐암, 뇌종양 등 온갖 암 치료약으로 더러 쓰는데
병원에서 4개월 밖에 살 수 없다는 판정을 받은 말기 위암 환자가
소루쟁이 뿌리를 캐서 달여 먹고 완치되는 것을 보았다.

소루쟁이에 상당히 센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소루쟁이는 열을 내리고 땀을 잘 나게 하는 작용도 있어서

감기, 폐결핵, 기침, 기관지염에도 효력이 있고

신장염이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도 효험이 있다.
잇몸 염증으로 잇몸이 곪아 피와 고름이 날 때에는

소루쟁이 잎을 진하게 달인 물로 입가심을 하거나 양치질을 한다.

뿌리를 곱게 가루 내어 물에 타서 입가심을 하거나 양치질을 해도 된다.
소루쟁이는 갖가지 피부병에 최고의 선약(仙藥)이다.
무좀과 습진, 원인을 알 수 없는 여러 가려움증에 특효가 있다.
피부 가려움증을 치료하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소루쟁이의 독성

과량 복용하면 설사,구토 등의 심한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줄기와 잎을 과량 복용하면 신트림,위장염,설사 등의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칼슘결핍증,수족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잎을 수프나 셀러드와 함께먹으면 안된다
잎에는 옥살레이트가 많고 옥살산 중독을 일으킬수 있다

해독법은 타닌산액 또는 활성탄을 복용하여

독물의 흡수를 억제하고 지사시킨다

소루쟁이(뱀시금치) 의 효능


오늘날 화학적으로 가공된 산성식품과 육류 음식의 섭취가 만연하면서

우리 주위엔 변비나 치질로 심한 고통을 받는 사람이 늘고 있다.

곡물이나 채소나 과일 등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식이섬유 식품 대신
쉽게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 음식을 먹은 나머지 장기능이 무력해졌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치질과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선
화학적으로 가공한 인스턴트식품과 육식 등 서구식의 식품을 금하고
섬유질 식품을 섭취하는 게 가장 최상의 방법이다.

이와 더불어 꾸준한 운동을 한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잘못된 식생활로 이미 변비나 치질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약재가 있다.

바로 우리의 산이나 들에서 흔히 발견하는"소루쟁이"다.
이 소루쟁이의 잎을 따서 된장을 풀고 국을 끓여 먹으면 치질에 걸리지 않을 뿐 아니라
구수하기 때문에 입맛을 잃기 쉬운 봄철에 식욕을 돋울 수 있다.

소루쟁이의 효능은 매우 놀랍다.
소루쟁이를 연구하여 임상에도 응용하면 악성 변비와 치질은 물론,
각종 피부병을 치유하는 데 상당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 소루쟁이를 이용하여 두피(頭皮)의 백선(白癬)을 치료한 바 큰 효과를 거두었다.

▣소루쟁이▣

소루쟁이는 마디풀과에 딸린 다년생풀로 우리나라 산이나 들의 습지에 자생한다.
잎은 소의 혓바닥 모양과도 비슷하다.

여름에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다.
그 뿌리는 겨울에도 죽지 않는다.
겨울철에는 잎줄기가 붉게 물들어 항산화식품으로의 면모를 나타낸다.

붉게 물든 소루쟁이를 시골에서는 산후초(産後草)라 하는데, 이
것을 산후에 죽으로 끓여 먹으면 산후에 모든 조리가 잘된다고 한다.

소루쟁이는 수산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으므로 수산 제조의 원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소루쟁이의 효능 ▣

1. 이질 설사와 대장염의 치료에 써왔다.

2. 소루쟁이 잎은 소아의 감기에 효험이 있으며
   복어의 독을 푸는 데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나물로 만들어 먹으면 대장이 활하고 가려운 병이 없어진다.
   그러나 너무 과용하면 기를 내리기 때문에

   무조건 많이 먹는 것은 금한다.

4. 씨를 달여 마시면 부인의 혈병(血病)에 좋고,

   어린잎을 삶아 먹으면
   어육(魚肉)의 중독과 소아의 감병(疳病)을 다스린다.

5. 대황 대신 통변재(通便材)로 사용되며,
   달여서 1일 5g씩 복용하면 변이 활하며 변비에 효험이 있다

6. 잎과 뿌리를 함께 찧어 한 사발 마시면

   치창(痔瘡)과 사혈(死血)을 다스린다.

7. 소루쟁이의 뿌리를 치질과 변비는 물론,

   건위(健胃) 및 피부약으로 써왔다

8. 소루쟁이 뿌리는 탈모증이나 옴에 효능이 있고,

   열을 제거하는 데 특효하다.

9. 즉시 캔 소루쟁이 뿌리를 짓찧어 짜서 즙을 바르면

   종기 등 모든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

10. 전초를 달여 마시면 치질과 산후의 변비에 좋고,
    뿌리줄기 부분을 갈아서 환부에 바르면 백납에 효험이 있다.

11. 소루쟁이 뿌리는 대변을 잘 통하게 하고, 독을 풀며, 피나는 것을 멈추고,
     벌레를 죽인다. 살균작용과 수렴작용이 있다.
     많은 양에서는 설사를 일으키는데, 이것은 안트라키논 화합물에 의한 것이다.
     변비, 토혈(吐血), 설사, 이질, 습진, 옴, 가려움증, 태선(苔癬) 등에 쓴다.

12. 위염과 대장염에도 쓸 수 있다. 내복약으로 쓸 때는 하루 12g을 달여 마시고,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즙을 환부에 바른다.

13. 소루쟁이의 뿌리는 모든 충을 죽인다.
     식초에 갈아서 종독(腫毒)에 붙이면 효험이 좋다. 적백리에도 효과가 좋다.
 
14. 소루쟁이 뿌리는 옹저(癰疽)를 다스리고,
     특히 즙을 내어 치질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15. 뿌리를 짓찧어 즙을 내어 2~3 숟갈을 물 반잔에 달여 공복에 마시면

     산후 변비에 효력이 좋다고 하였다.

▣소루쟁이를 이용한 치료법▣

1. 변비 : 소루쟁이 뿌리 40g에 물 한 공기를 붓고 달여 복용한다.

2. 치질로 인한 하혈 : 치질 때문에 하혈을 하면

   소루쟁이 뿌리와 생강 묵은 것을 각각 반 공기씩 함께 볶은 다음

   좋은 술에 담가 두었다가 수시로 마신다.

3. 편도선염 : 3년 된 소루쟁이 뿌리를 캐어 바람을 쏘이지 않도록
   실내에서 식초에 갈은 다음 헝겊에 발라 목에 붙이길 하루에 3~4차례 반복한다.

4. 옴이 오래되어도 낫지 않는 경우 : 즉시 캔 소루쟁이의 뿌리를 짓찧어서 즙을 낸 다음

   경분(輕粉)을 조금 넣고 고약같이 만들어 하루에 3~5번 바르면 즉시 낫는다.

5. 백선풍(白癬風) : 소루쟁이 뿌리를 캐어 바람을 쐬지 않도록 실내에서
   묵은 식초와 함께 갈은 다음 환부에 바른다.


** 민간 요법**

1.종기 피부 부스럼 : 생 뿌리를 갈아서 즙을 낸 후 같은양의 식초와 섞어서
  환부에 자주 붙이면 좋다.

2.산후 변비 : 뿌리를 찧어 즙을내어

   1작은술(10-15g)을 물 반잔(100cc)에 넣고 달여 공복에 마신다.

3.치 질 : 전초를 달여 먹거나 뿌리32g-40g을 돼지고기160g과 함께 끓여 
  고기가 완전히 익었을때 전초는 건져내고 고기와 국물을 먹는다.

4.황 달 : 양제근 (소루쟁이)50g 오가피 20g을 끓여 복용한다.

5.음부 소양증 : 소루쟁이(양제근)50g을 물 500ml에 끓여 음부를 자주 앃으면
  가렵고 짓물이 흐르며 특히 찬 곳에서 더운곳으로 들어갈때 가려움이
   더 심해지는 데 효험이있다.

6.무좀,습진,화농성 피부염, : 뿌리를 깨끗이 씻어 말려 가루를 내어 
  바세린이나 들기름 20%와 섞어 연고를 만들어 아픈 부위에 붙인다.
  화농성 피부는 10일 무좀은 20일 습진은 한달정도면 효과가 아주좋다.

7.변 비 : 뿌리 40g을 잘게썰어 물 한대접을 넣고 절반이 되도록 다려
  한번에 마시면 바로 변을 본다.

8.대장염,위장염 : 말린 뿌리 10g을 달여 하루세번 마신다.

** 소루쟁이는 독성이 있는 약초이다.조심히 사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