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나물/사람주나무

사람주나무

승명 2016. 5. 31. 13:25

 

사람주나무

 

 

 

학명
Sapium japonicum Pax et Hoffm.
과명
대극과
향명
신방나무(강원도), 쇠동백나무(제주도), 아구사리(전라북도), 귀룽묵(충청남도)

사람주나무잎
분포지
우리 나라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충청남도 등의 표고 100∼1,300m에 자라며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주요생육지
서해안에서는 백령도까지, 동해안에는 속초, 설악산까지 자란다. 광양의 백운산에 많다.
생육형
성상 : 낙엽활엽소교목

수형 : 원개형

수고 : 6∼8m

사람주나무꽃

가지 및 줄기

수피는 녹회백색이며 오래된 줄기는 얇게 갈라진다.

길이 7∼15cm로 호생, 타원형 또는 도란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윗부분에 수꽃, 밑부분에 몇개의 암꽃이 달리며 수술은 3갈래의 꽃받침과 수술 2∼3개, 암꽃은 3갈래의 꽃받침과 암술대 3개로 암수한그루이며 총상화서를 이룬다.

열매 및 종자

3개의 종자가 들어 있는 삭과, 청갈색 바탕에 검은 반점을 띤 구형으로 10월에 익는다.
자생지의 생태적 특성 양지와 음지 모두에서 자라는 중용수이며 비옥하고 습기있는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번식방법 가을에 익는 종자를 채취하여 노천매장후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재배방법 내한성, 내공해성, 내조성, 해풍, 이식력은 비교적 강하고 내음성은 보통이나 건조에 약하다. 바닷가쪽으로는 전국적인 식재가 가능하나 난대성수종이므로 내륙에서는 천안 이남이 적당하다.
조경가치 및 용도 때로 밑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다행송과 같은 아름다운 수형을 만든다. 키가 작아서 가로수로는 부적합하지만 가로공원엔 적당하다. 수피의 색깔과 자태가 깨끗하여 조경수로서의 가치가 크며 가을에 빨간색의 단풍이 아름다워 정원수나 공원수로 적합하고 종자는 기름을 짜서 식용, 도료용, 등유용으로 사용한다.
보호 및 관리 전국적으로 많이 자라고 있어 별다른 보호조처는 없어도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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