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주나무속[Sapium R. Br,] 日 : Shiraki Zoku
구대륙의 열대에 약 100종, 우리 나라에는 1종, 교목 또는 관목, 대개 털이 없음.
잎은 호생, 잎자루는 있고 납작하며, 깃꼴맥,
대개 잎몸 기부나 잎자루의 윗부분 위에 2개의 선체가 있음.
이삭화서, 총상화서가 가지 끝에 달리고, 1송이씩 달리거나 드물게 원추화서,
수술은 다수, 소형, 꽃받침은 2~3갈래, 톱니가 있고 막질, 수술 2~3개, 떨어져 있음.
암꽃은 수꽃화서의 밑부분에 1~수 송이가 있고, 꽃받침은 2~3갈래.
자방은 3실, 암술대는 때로 밑이 합쳐지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반곡(半曲).
배주는 각 실에 1개, 열매는 다육질, 장과 모양, 때로 삭과, 씨는 둥근 모양,
가종피가 있거나 없고, 배유는 다육질.
-자료 : 이영노저 "한국식물도감"-
사람주나무
이명 : [귀룽목] [쇠동백나무] [신방나무] [아구사리]
학명 : Sapium japonicum (Siebold & Zucc.) Pax & Hoffm.
분류군 : Euphorbiaceae(대극과)
일명 : シラキ(Shiraki)
영명 : Japanese Sapium
잎 | |
잎은 호생하고 타원형, 난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이며 첨두 원저이고 길이 7~15cm, 폭 5-10c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약간 물결모양을 이루기도 하며 끝에 선점이 있다. 엽병은 길이 2-3cm로서 털이 없고 잎과 닿는 곳에 2개의 선이 있으며 탁엽이 일찍 떨어지고 어린 가지와 엽병은 흔히 자줏빛이 돌며 자르면 유즙이 나온다. | |
열매 | |
열매는 3개의 과피로 되며 둥근 삭과로서 3개로 갈라지고 3개의 종자가 들어 있으며 종자는 둥글고 지름 7mm로서 청갈색 바탕에 선상의 흑색 반점이 있다. | |
꽃 | |
꽃은 일가화로서 정생하는 수상 총상화서에 달리고 화서는 길이 10cm로서 윗부분에 많은 수꽃이 달리며 밑부분에는 화병이 있는 몇 개의 암꽃이 달린다. 수꽃은 3개로 갈라진 술잔모양의 꽃받침잎과 2-3개의 수술있고 암꽃은 3개의 꽃받침잎과 3개의 암술대가 있는 난형의 자방이 1개 있다. | |
줄기 | |
높이가 6m에 달하고 동아는 2-3개의 아린으로 싸여 있으며 털이 없다. 수피는 녹회백색이며 오래된 줄기는 얇게 갈라진다. 겨울눈은 삼각상으로 끝이 뾰족하고 2개의 아린(芽鱗)으로 싸여 있다. 가지를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온다. | |
원산지 | |
한국. | |
분포 | |
전라도,경상도,충청남도 등의 표고 100~1,300m에,서해안에서는 백령도까지, 동해안에서는 속초, 설악산까지 자라며 광양의 백운산에 많다. ▶중국과 일본에도 분포한다. | |
형태 | |
낙엽활엽소교목, 수형:원개형. | |
크기 | |
수고 6m정도. |
생육 환경 | |
양지, 음지 모두에서 자라는 중용수이며 비옥하고 습기있는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과 내공해성, 내조성, 해풍은 비교적 강하고 내음성은 보통이나 건조에 약하다. | |
광선 | |
중생 | |
내한성 | |
강함 | |
토양 | |
보통 | |
수분 | |
보통 | |
꽃/번식방법 | |
가을에 익는 종자를 채취하여 노천매장후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따뜻한 지방에서는 직파를 하여도 되며 추운곳에서는 건사저장을 하였다가 파종한다. | |
재배특성 | |
이식이 용이하다. | |
파종기 | |
3월, 4월 | |
이식기 | |
3월, 4월 | |
결실기 | |
9월, 10월 | |
이용방안 | |
정원수,공원수, 가로공원에 적당하며 조경수로서의 가치가 크다. ▶종자는 기름을 짜서 식용, 도료용, 등유용으로 사용한다. | |
보호방안 | |
▶전국적으로 많이 자라고 있어 별다른 보호조처는 없어도 될 것으로 생각된다. ▶희귀 및 멸종 식물로서 보호되어야 한다. | |
유사종 | |
▶오구나무(S. sebiferum): 잎은 약간 두껍고, 사각상 난형이다. | |
특징 | |
난대성 수종이며 때로는 밑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다행송과 같은 아름다운 수형을 만든다. |
-자료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