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명소와 풍물
항산(恒山)은 오악 중의 하나로, 북악이라고도 하며 그 높이가 최고봉이다. 산시 성 훈위안 현 남쪽으로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고, 산맥은 150여 km 이어져 있다. 산 아래 절벽에 세워진 현공사(懸空寺)가 유명하다. |
항산 18격 중 제1경인 현공사(懸空寺)는 원명이 玄空寺로 도가의 玄과 불가의 空 그리고 공중누각의 의미가 모여진 이름이다. 大同의 남쪽 75㎞ 지점인 항산의 협곡인 금용협(金龍峽)의 취병봉(翠屛峰)에 있는데, 북위시대 후기인 491년에 랴오란승이 건립하였다. 金ㆍ明ㆍ淸 시대에 중건되었으나 지금 남은 것은 대부분 明ㆍ淸시대 의 것이다. 지면에서 약 50m 절벽의 움푹하게 들어간 곳에 위치하고, 깎아지른 듯한 바위를 등지고 하늘 공중에 매달려 있다고 현공사라고 하는데 비바람과 낙석으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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