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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으로 알아보는 생활의 지혜

승명 2019. 1. 16. 19:51

소금으로 알아보는 생활의 지혜

- 커피를 맛있게 끓이려면


 드립과 같은 도구도 중요하지만
끓이는 방법에 따라 맛이 좌우된다..
사이판의 경우 더운 물이 커피의
원두가 들어 있는 쪽으로 올라왔을 때,
드립식이면 커피를 끓인 직후에
아주 소량의 소금을 넣으면
커피의 맛이 한결 좋아진다.

-잡채 당면 붙지 않게 하려면


 잡채를 만들 때는 삶은 당면이
붙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당면이 퍼지지 않게 하려면
당면을 삶은 뒤 곧바로 찬물에
행궈 소쿠리에 담고
물기를 뺀 다음
기름을 발라두거나 프라이팬에
적당히 기름을 두르고 달달 볶아야 한다.
그리고 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물기가 흥건해지기 쉬우므로
야채를 볶을 때 미리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 것도 잡채를 맛있게 만드는 요령.

-두릅을 요리할때


 두릅을 요리할 때는
드릅의 밑 부분을 깎아 내고
바닥을 십자로 칼집 낸 후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내면
향과 맛이 살고 색상이 싱싱해진다.

-커피탄 후 소금 조금 넣어주면 훨씬 맛 좋아져


 커피에 소금을 넣으면
커피 맛이 달라진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커피와 설탕, 크림을 넣고 난 뒤
손가락으로 한번 집을 정도의
소금을 넣어주면 커피 맛이 훨씬 좋아진다.

-보리차를 끓일때


 보리차를 끓일 때
소금을 약간만 넣고 끓여보라.
그냥 끓이는 것보다 보리차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향기가 훤씬 좋아진다.

-모과차 건더기 잼 만들땐 서서히 졸여야


 겨울철에 많이 마시는
모과차의 건더기는 버리지 말고
잼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건더기를 잘게 썰어 푹 삶은 다음
약한 불로 줄여 설탕을 넣고
수저로 저으면서 서서히 졸이면 된다.
여기에 소금을 알맞게 넣어주면
모과의 신맛과 단맛이 살아나
맛있는 잼이 된다 .

-튀김기름의 온도는 소금으로


 튀김을 할 때는 온도가 중요하다.
소금으로 튀김 온도를 알 수 있는데
기름에 소금을 넣어보아
소리가 나는 경우는 160도 전후로
고로케를 만들기에 적당하다.
튀김재료를 넣었을 때
가라 앉았다가 곧 떠오르는 것은
187도 전후로 일반적인
튀김에 알맞은 온도이다
그러나 재료가 가라앉지 않고
표면에 뜨면 200도 가까운 것으로
튀김을 하기에는 너무 뜨거운 온도이다

-삶은 달걀 소금에 잠시 묻어두면 껍질이 잘 벗겨져


 달걀을 삶고 나서 곧바로 찬물에 넣으면
껍데기가 잘 벗겨진다.
달걀이 식지 않은 상태에서
따뜻하게 먹고 싶으면
삶은 달걀을 소금에 잠시 묻어
두었다가 꺼내 먹으면 된다.
그러면 껍데기도 잘 벗겨진다.

-달걀을 잘 삶으려면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것이 달걀 삶기다.
달걀을 잘 삶으려면 우선 냉장고에서
꺼낸 달걀을 10분정도 물에 담가두어
수온과 같은 온도로 해준다.
차가운 상태에서 갑자기 삶으면
달걀에 금이 가기 쉽다.
또 흰자가 흘러나올때는
소금과 식초를 약간 넣어준 다음
불을 약하게 줄여서 삶는다.

-달걀을 단단하게 삶을 때

 
달걀도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저어 주면서 삶으면 잘 깨지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달걀 껍질도 한결
잘 벗겨져 훨씬 효율적.

-옥수수를 삶을 때


 옥수수를 삶을 때 삶는 물에다
설탕을 조금 넣고 거기에다
소금을 조금 넣으면
설탕을 많이 넣는 것보다
단맛이 더 강해진다.

-굴의 미끈거림은 소금보다 무우로


 독특한 향과 싱싱한 맛이 매력인 굴은
손질할 때 미끈미끈한 것을 없애는
것이 가장 큰 일이다.
대부분 소금을 뿌려서 냄새나
미끈거림을 제거하는데, 이보다
더 간편하고 좋은 방법이 있다.
바로 무를 갈아서 물을 약간 넣어
굴에 섞어주는 것.
이렇게 같이 담가두기만 해도
굴이 하얗고 깨끗해질 것 이다.
-아기 목욕시에 소금약간
집에 아기를 키우시는 분들은 아기를 목욕시킬 때
목욕물에 소금을 넣어보세요.
아기 피부가 더욱 매끈해지고 피부가 짓무르거나 염증이
잘 생기지 않는다.

-조화 먼지 소금봉지에 넣어 흔들면 잘 떨어져


 천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조화를 잘못 세탁하면 색이 변하거나
상해서 미관상 좋지 않다.
조화 세탁방법을 하나 소개한다.
우선 비닐봉지에 소금을 한 줌 넣은 다음 조화를 넣고
잘 흔들어주면 조화에 묻어있는 먼지가 소금에 묻어나
새 것처림 깨끗해진다.
그런 다음 물로 헹궈 그늘에서 말리면 된다.

-실내용 빗자루 한쪽 쏠리면 소금물 담근 후 말려서 사용


 실내용 빗자루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한 쪽으로 쏠려서
비질하기가 불편하다.
이럴 땐 물과 소금을 10대 1의 비율로 섞어 2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충분히 말리면 원래 상태로 되돌아을
뿐만 아니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유리창 성에 주머니에 소금 넣어 닦으면 없어져


 겨울철 베란다 유리창에 생기는 성에를 제거하려면 애를 먹는다.
무리하게 제거하면 유리창이 깨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유리창에 성에가 낄 경우, 조그만 주머니에 소금을 넣어
유리창을 닦으면 잘 없어진다.

유리등에 김이 서릴 때는 수건에 비누를 조금 칠해서
닦든가 아스트린젠트를 묻혀서 닦으면
한동안은 김이 서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거울이나 유리창이 더러울 때는 알코올이나 벤젠을 헝겊에
적셔닦으면 반짝반짝 하게 잘 닦인다.
거울을 오래 사용해 보통 걸레로 잘 지워지지 않을 때도
걸레에다 알코올이나
벤젠을 묻혀 닦으면 아주 깨끗하게 닦인다.

-헝겊에 소금'식초 묻혀 사기그룻 닦으면 깨끗
물에 두 세 방울의 식초를 타서 유리그릇을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난다.


또 헝겊에 소금과 식초를 묻혀 사기그릇을 닦으면
평소에 잘 지지않던 때도 잘 닦인다

-입 벌리고 자서 목 따끔거릴 때 소금물 양치질 통증완화 
 입을 벌리고 자거나 입으로 호흡하게 되면,


목구멍이 건조해져 따끔거리며 열이 나고 아픈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찬 음식이나 아스피린이 효과가 있다.
소금물 앙치질을 하거나 벌꿀 및 레몬을 넣은 홍차를
목구멍 안으로 넣으면 통증이 완화된다
실내에 가습기를 틀어주어도 좋다.

-코피 묻은 옷을 빨 때


 코피가 흘렀거나 실수로 옷에 피가 묻었을 때
소금물에 옷을 푹 담가놓았다가
핏물이 배어 나온 후 비벼 빨면 옷에 묻었던 피가 빠져 나온다.

-촛불 심지 밑 소금 넣으면 촛농 안 흐르고 밝아져


 촛불을 켜 두면 촛농 때문에 주변이 지저분해진다.
촛불 심지 밑에 고운 소금을 약간 뿌려 두면 촛농이
흘러내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촛불도 한층 더 밝아진다
또 양초를 물에 한참 동안 담가 두었다가 사용해도
촛농이 흘러내리지 않는다

-겨울철 빨래할 때는 소금을 약간


 추운 겨울날 빨래를 할 때는 헹구는 물에다
소금을 약간만 넣어서 헹구어내면
추운 날에 밖에다 빨래를 널어도 잘 얼지 않는다.

-물 빠질 염려있는 옷 빨때는


 물 빠질 염려가 있는 옷을 빨때는 먼저 소금물에
대략 3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빨면 물 빠짐을 방지 할 수 있다.

-간장이나 케첩 등 소스 얼룩은 소금과 설탕이 효과적 


 한창 뛰노는 어린이들의 옷은 금세 더러워지고
갖가지 얼룩이 묻길 마련 .
그렇다고 아이들에게 얼룩 묻히지 말고 조심해서 놀라고
주의를 주는 것도 아이의 행동을 제약하므로
바람직하지 않다.옷에 묻은 얼룩을 없애는 요령을
잘 알아두면 늘 새 것 같은 옷을 입힐 수 있다.

꼭 짠 물수건으로 두들겨서 닦은 다음 .
소금물을 칫솔에 묻혀 얼룩 부위를 두드린후 30분쯤
그대로 두었다가 다시 설탕물을 칫솔에
묻혀 부드럽게 문지른 후 세제로 부분 세탁하면 된다.
김칫국은 얼룩 안팎에 양파즙을 발라두었다가 하룻밤
지난뒤 물로 씻는다.
딸기나 포도같은 짙은 과일이 묻었으면 물 1컵에 암모니아
1술을 희석한 물을 적셔 두들겨 지우면 된다.
또, 연한 소금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물로 행군 뒤
식초를 희석한 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헹구어 내면 된다.

지방이 많은 초콜릿은 벤젠을 묻힌 솜으로 두드려
지방 성분을 없앤 다음 세제를 풀어 부분 세탁한다.
볼펜이나,색연필 ,크레파스 등을 갖고 놀다가 옷에
묻혔을 때는 휘발유나 소독용 알콜을
천에 묻혀 여러번 두드려 얼룩을 닦아낸다.
이 얼룩들은 물파스나 뿌리는 모기약을 발라도
효과적인데 이들의 휘발성분이 얼룩을 제거해 준다.
얼룩을 닦은 후에는 세제를 희석한 물에서 손으로 비벼 빤다.

크레용은 깨끗한 종이를 얼룩진 부분의 위아래에 대고
다림질을 하면 기름성분이 빠진다.
진흙 등 흙이 묻었을 때는 물에 담그면 얼룩이
더 번지므로 완전히 말린 후
흙을 진공 청소기 등으로 털어낸 다음 세탁한다.

-면 셔츠는 소금물로 세탁


 면셔츠는 편안하게 입지만 색이 쉬 바래는 것이 흠이다.
오래도록 새 것 처럼 입으려면 세탁기 보다 손빨래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소금을 이용하는것이 비결.소금이 색깔이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셔츠 한벌에 굵은 소금 2~3컵을 세제 푼 물에 넣은후
비비지 말고 눌러 빤 후 찬물에 헹구면 된다.
반드시 뒤집어 옷걸이에 걸어 그늘에서 말린다.
햇볕에서 말리면 목둘레나 가슴 부분은 허옇게 되고,
깃과 겨드랑이 부분만 색깔이 짙어져 보기 흉하다.
이럴 때에는 도마에 소금을 뿌려서 수세미로 닦으면
잘 닦일 뿐만 아니라 냄새도 나지 않는다.

-개미는 소금과 석유로


 개미가 방에 많으면 장롱 밑이나 구석에 소금을 뿌려
놓으면 개미가 없어진다.
또 개미가 다니는 길목에 석유 한 방울을 떨어뜨려 놓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오이, 굴을 깨끗하게 씻을때


 오이나 굴을 씻을 때
소금을 묻혀 씻으면 표면에 묻은
지저분한 것들을 말끔히 없애준다.

-조개류 해감빼기 


 모시조개류의 해감을 뺄때는
소금물에 30분정도 담가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그 외에도 큰 그릇에 소금물을 담고 ,
식칼이나 큰 못 등과 같은 쇠붙이를
조개와 함께 넣어 주면
조개가 품고 있는 모래와 개흙을
남김없이 토해내 깔끔해진다.

-어패류 모래 뺄 때 소쿠리 활용 


 모시조개와 바지락 등 어패류에
들어 있는 모래를 빼낼 때는
소쿠리를 활용하면 편리하다.
어패류를 소쿠리에 담은 뒤
소금물이 담긴 큰 그릇에 넣는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조개를 꺼낼 때
모래와 다시 섞이지 않게 할 수 있다.
모래는 소쿠리를 빠져나가
그릇 밑바닥에 가라앉으므로 조개가
담긴 소쿠리만 건져 내면 훨씬 손쉽다 .

-감자는 소금에 찍어 먹어야 제 맛


 도마토나 삶은 감자 등은 소금에
찍어 먹으면 달고 맛이 좋다 .

-생선 자른 후 도마는 소금으로


 생선이나 고기를 자른 후에 도마를
씻으면 잘 씻기지도 않고 고기의
비린내도 잘 가시지 않는다.
이럴 때에는 도마에 소금을 뿌려서
수세미로 닦으면 잘 닦일 뿐만
아니라 냄새도 나지 않는다. 


-생선은 굵은 소금 뿌려 비닐봉지 담아 얼려 보관 


 생선을 보관할 때는 내장을 빼낸 뒤
차가운 소금물로 재빨리 씻으면 좋다.
비늘도 긁어내고 굵은 소금을 뿌려
비닐봉지에 넣어 그대로 얼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