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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청년들의 고통을 풀어 줄 방법 - 인력난 중소기업의 고통을 풀어 줄 방법

승명 2015. 7. 11. 15:18

 

취업난 청년들의 고통을 풀어 줄 방법 - 인력난 중소기업의 고통을 풀어 줄 방법

1. 2015 37일 서울신문 기사

 전북 전주시의 환경미화원 공채 경쟁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환경미화원 공채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1명 모집에 632명이 응시해 57.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28.71보다 두 배나 높은 사상 최고 경쟁률이다. 특히 지원자 학력은 대졸이 148, 대학원 졸 5, 전문대 졸 144 등 전문대 졸 이상 학력자가 전체 지원자의 47%에 이르러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환경미화원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급여가 높고 정년이 보장될 뿐 아니라 노동 강도가 예전보다 낮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전주시 환경미화원은 초임 연봉이 3500만원으로 중견기업의 대졸 초임 수준이다. 또 신분은 무기계약직으로 62세까지 정년이 보장된다.

2. 현재 채용되고 있는, 인력난 중소기업의 고통을 풀어 주는 방법

 우리 나라 정치인들은,  중소기업의 인력난의 원인을 젊은이들이 3D업종을 회피하기 때문이라며,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외국인 노동자들을 이용하고 있다. 그결과 중소기업의 인력난은 상당 부분 해결되는 효과를 보게 되었다.

 우리 나라 정치인들은,  젊은이들의 취업난의 원인은 젊은이들이 3D업종을 회피하기 때문이라며, 우리나라 젊은이들을 탓하는 방법이외에, 그 취업난을 해결할 방법은 없다는 입장이다.

3. 젊은이들이 3D업종을 회피한다는 정치인들의 주장은 거짓이다

 만일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3D업종을 회피한다는 정치인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1.과 같은 일이 벌어질 수가 있겠는가

우리나라의 정치인들은 젊은이들의 취업난을 해결할 능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데, 그들은 그들의 그 무능력의 책임을 공연히 젊은이들에게 뒤집어 씌우고 있는 것이다.

4. 취업난 청년들의 고통을 풀어 줄 방법 - 인력난 중소기업의 고통을 풀어 줄 방법

  1.과 같은 사실은, 우리들에게 젊은이들의 취업난을 해결할수 있는 길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즉 젊은이들은 비록 3D업종이라 할 지라도, 연봉이 약 3000만원이상 이라면, 기꺼이 일을 할 것이라는 것을 웅변적으로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젊은이들이 취업을 해서 실제로 받는 보수가 연봉 약 1500만원인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위 두가지 사실의 괴리를 메꾸어 주는 방법 만 찾으면, 문제는 해결될 것이다. 위 두가지 사실의 괴리를 메꾸어 주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3D업종에 취업해서 연봉 약 1500만원을 받는 젊은이가 있다면, 그 젊은이에게 정부에서 근로 장려금으로 연 약 1500만원을 지급하면 될 것이다. 이는 언뜩보면 정부의 감당할 수 없는 큰 경제적 부담으로 보일 수가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다. 즉 외국인 노동자들을 이용하면 국부가 해외로 엄청 유출되지만, 위와 같은 방법은 국부의 해외 유출이 없을 뿐더러, 또 젊은이 들이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면, 결혼을 포기하거나, 또는 출산을 포기하는 젊은이들이 감소할 것이기 때문이다언뜩 보기에, 위와 같은 방법이, 정부의 감당할 수 없는 큰 경제적 부담으로 보이겠지만, 그것은 실제로는 우리나라를 튼튼하게 하는 가장 효율적인 투자가 되는 것이다

 또 위와같은 방법은 중소기업의 인력난의 고통을 풀어 줄 가장 완벽한 방법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