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 청년들의 고통을 풀어 줄 방법 - 인력난 중소기업의 고통을 풀어 줄 방법 |
1. 2015년 3월7일 서울신문 기사 |
전북 전주시의 환경미화원 공채 경쟁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환경미화원 공채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1명 모집에 632명이 응시해 57.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28.7대1보다 두 배나 높은 사상 최고 경쟁률이다. 특히 지원자 학력은 대졸이 148명, 대학원 졸 5명, 전문대 졸 144명 등 전문대 졸 이상 학력자가 전체 지원자의 47%에 이르러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
환경미화원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급여가 높고 정년이 보장될 뿐 아니라 노동 강도가 예전보다 낮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전주시 환경미화원은 초임 연봉이 3500만원으로 중견기업의 대졸 초임 수준이다. 또 신분은 무기계약직으로 62세까지 정년이 보장된다. |
2. 현재 채용되고 있는, 인력난 중소기업의 고통을 풀어 주는 방법 |
우리 나라 정치인들은, 중소기업의 인력난의 원인을 젊은이들이 3D업종을 회피하기 때문이라며,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외국인 노동자들을 이용하고 있다. 그결과 중소기업의 인력난은 상당 부분 해결되는 효과를 보게 되었다. |
우리 나라 정치인들은, 젊은이들의 취업난의 원인은 젊은이들이 3D업종을 회피하기 때문이라며, 우리나라 젊은이들을 탓하는 방법이외에, 그 취업난을 해결할 방법은 없다는 입장이다. |
3. 젊은이들이 3D업종을 회피한다는 정치인들의 주장은 거짓이다 |
만일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3D업종을 회피한다는 정치인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위 1.과 같은 일이 벌어질 수가 있겠는가? |
우리나라의 정치인들은 젊은이들의 취업난을 해결할 능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데, 그들은 그들의 그 무능력의 책임을 공연히 젊은이들에게 뒤집어 씌우고 있는 것이다. |
4. 취업난 청년들의 고통을 풀어 줄 방법 - 인력난 중소기업의 고통을 풀어 줄 방법 |
위 1.과 같은 사실은, 우리들에게 젊은이들의 취업난을 해결할수 있는 길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즉 젊은이들은 비록 3D업종이라 할 지라도, 연봉이 약 3000만원이상 이라면, 기꺼이 일을 할 것이라는 것을 웅변적으로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
그런데 젊은이들이 취업을 해서 실제로 받는 보수가 연봉 약 1500만원인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위 두가지 사실의 괴리를 메꾸어 주는 방법 만 찾으면, 문제는 해결될 것이다. 위 두가지 사실의 괴리를 메꾸어 주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
즉 3D업종에 취업해서 연봉 약 1500만원을 받는 젊은이가 있다면, 그 젊은이에게 정부에서 근로 장려금으로 연 약 1500만원을 지급하면 될 것이다. 이는 언뜩보면 정부의 감당할 수 없는 큰 경제적 부담으로 보일 수가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다. 즉 외국인 노동자들을 이용하면 국부가 해외로 엄청 유출되지만, 위와 같은 방법은 국부의 해외 유출이 없을 뿐더러, 또 젊은이 들이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면, 결혼을 포기하거나, 또는 출산을 포기하는 젊은이들이 감소할 것이기 때문이다. 언뜩 보기에, 위와 같은 방법이, 정부의 감당할 수 없는 큰 경제적 부담으로 보이겠지만, 그것은 실제로는 우리나라를 튼튼하게 하는 가장 효율적인 투자가 되는 것이다. |
또 위와같은 방법은 중소기업의 인력난의 고통을 풀어 줄 가장 완벽한 방법이 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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