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콩의 종류와 효능, 차이점
구별법~!!!
콩은 흔히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부를 정도로 영양가가 뛰어나지요.
그 중에서도 검은콩은 흑대두(黑大豆)라고도 하며
특정한 한 종류의 콩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검은빛을 띠는 콩을 통칭하는데
서목태(여두,쥐눈이콩,약콩), 서리태, 흑태 등이 검은콩에 속합니다.
검은콩은 일반 콩과 비교하여 영양소의 함량은 비슷하지만
노화방지 성분이 4배나 많고,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지요.
' 본초강목 '에는 검은콩의 효능에 대하여
" 신장을 다스리고 부종을 없애며,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하며 모든 약의 독을 풀어준다"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모발 성장에 필수 성분인 시스테인(cysteine)이 함유되어 있어 탈모를 방지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하지요.
꾸준히 복용하면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1. 서목태
검은콩 중에 크기가 가장 작고 윤기가 나며 '약콩', '쥐눈이콩'이라 합니다.
하지 무렵에 심어서 늦은가을 서리를 맞고 수확을 한다고해서 서리태라고 한다~
속이 연두색을 띠고 있어 속청이라고도 부릅니다.
서리태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많아서 꾸준히 장기 복용하면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겠어요.
서리태는 비타민 함량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질이 매우 풍부하고,
흑태는 검은콩 가운데서도 크기가 가장 크며, 속은 노란빛을 띱니다.
맛이 고소하고 담백하여 콩밥이나 콩자반 등에 사용되지요.
검은콩의 일종이므로 효능은 비슷하다고 보면 될것 같아요.
서리태는 납작하고 일반검은콩은 동글동글하게 ...생겼다
밥에 두어 먹어보면 서리태가 단맛이 훨씬 강하구요^^
하나씩 보면 구별하는 것이 쉽지 않을수도 있는데
두개를 같이 놓고보면 확연히 구별됩니다.
암튼 그 속파랭이와 서리태를 왠만한 사람들은 잘 구분을 하지 못하기에
둥근 검은콩을 서리태 그것도 속파래기(속청)라고 속여서 판매를 하는 장사꾼들이 있다고합니다.
가격면에서도 두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는군요...
또한 국산과 중국산 구별을 해야합니다
...
국산 서리태콩과 중국산 서리태콩의 차이점을 말씀을 드리자면,
국산콩은 뽀얀 가루가 껍질게 골고루 뭍어있습니다.
중국산콩은 콩을 하나하나 닦아서 기름칠을 한 듯이 광이나며, 표면이 깨끗하답니다.
이는 중국산 콩의 이물질 제거 또는 세척을 하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또한, 콩의 씨눈의 길이가 중국산에 비해 짧고, 눈모양의 선이 뚜렷합니다.
원산지 구별하기 가장 어려운 것중 하나가 검은콩 속청인것같습니다.
가끔 질이 조금 떨어지는 수입산이 나올때를 제외하고는 외관상으로는 큰 차이를 못 느끼기 때문입니다.
가격차도 다른 잡곡처럼 많이 나는 것도 아니기에 더욱 구별하기 쉽지 않은데요.
시골장에 나오는 물건이라고 해도 하도 요즘엔
속이는 경우가 많다보니 더 믿기 힘든 게 사실 인것같습니다.
< 서리태 재배법 >
( 준비 )
* 서리태는 일반(백태)콩과 달리 모종으로 심는게 좋다.
포토재배도 좋으나 노력과 정성이 많이 요구되기때문.
* 일반땅에 직접 묘판을 만든다.
넓이 10~15㎝ 깊이 5㎝정도 길이는 파종량에따라 조정한다.
(종자량 1평당 4~5개, 100평기준 400~500개정도)
( 파종 )
1. 묘판바닥을 잘 다진다. (평탄하고 단단하게)
2. 서리태 종자를 겹치지 않고 붙지 않도록 뿌려준뒤 흙으로
3㎝정도 덮어주고 물을 충분히 준뒤 차광망 또는 부직포로
덮어준다. (꿩, 비둘기 피해방지)
시기는 5월20일~5월31일 파종적기
3. 파종후 10일정도 경과하면 콩나물처럼 발아되는데 70~80%
올라왔을 때 후라단 또는 큐라텔 입제를 뿌려준다.
차광망, 부직포를 제거하고 물을 흠뻑준다.
( 본답관리 및 묘목관리 )
4. 발아후 5일정도 지나면 본잎이 나오는데<이때 예정지관리
300평당 복합비료 40㎏시비하고 밭갈이를한다.
콩포기사이를 1m정도 예상할 것.(비옥토양 1m 보통 80㎝)>
본잎이 나오기 시작 3~5일이면 90%이상 나오는데 본답에
심기 2~3일전에 콩순자르기를 한다.
* 콩순자르기 할 때 본잎과 떡잎(콩짜가리)사이를 자르되
가위로하면 쉽다.
본답에 정식하기전 2~3일전이라 함은 상처가아물 시간을
주는 것이고
* 본잎을 자를 경우 수분증발을 막아주고 떡잎양쪽에서
새싹이 바로나온다.(자른후 2~3일)
( 모종뽑기 )
* 물을 충분히 주고 삽을 이용해서 한삽씩떠서 흙을 털어서
떡잎(짜가리)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뿌리마름주의
박스 등 밀폐용기에 담는다. 뿌리가 건조하면 물을 뿌려준다.
떡잎(짜가리)밑에는 아무곳이나 뿌리가 나기 때문에 말라죽는
경우는 거의 없다.
( 모종심기 )
1m간격으로 1포기씩 심는 이유는 논두렁 콩심은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일반메주콩은50cm
햇빛과 통풍이 잘되어서 일조량 싸움을 하지않기 때문에
키가크지않아 순자르기를 않해도된다.
1m간격에 꼭 1포기씩 심는다.
( 고라니퇴치 )
콩,고구마을 다심고 들깨모를 콩과같은 방법으로 한바퀴 심는다.
들깨향 때문에 초식동물은 밭에 잘 들어오지않는다.
<선조들의지혜>
고라니 피해예방 잘안될경우 엘산(농약방), 크레졸(약국)구입
1ℓ짜리 생수병에 10~20㏄타서 뚜껑에 못구멍을 내서
한바퀴뿌리면10~15일 고라니 등 통행금지 기간이된다.
*잠깐....메주도 두부처럼 큰틀에서 자르면 작업이 빠를까 ?.....
<고추재배>
재배요령은 현재 방법과 동일하나 한가지만 이해하도록하자.
시내에서 화분에 고추심은 것을 볼때 탄저병이나 역병이
없는것을 알수있다. 이유는 빗물에 의한 흙물이 고추나무에
(튀지않음)뭍지않기 때문이다
그렇다고해서 그 많은 고추를 화분에 심을수는 없다.
화분에 심은것과 같은 효과를 주면된다.
1. 고추나무잎따기
심기전에 처음 꽃 달린것과 꽃 밑으로 달린 잎을 제거한다.
2. 고랑에 차광망이나 볕집, 낙엽 등을 깔아서 빗물튀는것을
방지한다.
탄저병, 역병 50%는 줄어든다. 보습효과도 만점이다.
3. 멀칭비닐은 전체 흑색일것. 가운데 배색된것은 풀이자라서
비닐이 벗겨질 수 있으며 풀을 뽑아줘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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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재배>
* 두덕을 좁게(적게) 만들어야 고구마가 작게큰다.
* 두덕이 클때는 2줄로 밀식을한다.
* 바빠서 제초작업을 못했을때는 그라목손30㏄ -50cc
1말에 타서 제초작업을 하면 풀은죽고 고구마와 .생지황은
잠시 (술에취한상태) 성장을 멈추다 살아난다. (전면살포시)
요령은 고구마심고 풀이조금자랐을때
장려하는 게 아니라 이러한 방법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라목손원재회사 신젠타.농업기술쎈터 문의결과 잔류량 이상무.(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