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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재배 기술 -

승명 2016. 5. 23. 20:50

땅콩 재배 기술


땅콩은 기본적으로 광합성 능력이 높은 작물이나, 주로 척박한 지역에 많이 재배되는 관계로 단위 면적당 생산성은 재배 지역과 재배 농가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다. 4대강 유역에서 오래 전부터 재배해 오던 주산지는, 이어짓기와 함께 다수확 재배기술이 보급되지 않은 상태의 재배 농가가 많은데, 이런 농가는 150kg 이하의 낮은 수량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우량 품종과 최아 비닐 멀칭 등 다수확 재배 기술로 재배하는 농가의 수량성은 보통 350kg 이상의 다수확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전국 땅콩 10a당 평균 수량과 시범포 농가 수량과는 85~100kg의 수량 차이가 있으며 최다 수확 농가와는 250kg의 차이가 있어 증산과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지는 얼마든지 있다고 볼 수 있다.
수량성이 낮은 농가의 재배 기술상의 차이는, 첫째로 최근의 우량 품종이 보급되어있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특히 땅콩은 알이 크기 때문에 증식 비율이 다른 작물보다 아주 낮아서 10~20배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땅콩은 종자 보급률이 다른 작물들보다 낮다. 둘째로는 야산 개간지나 하천 부지 땅콩 재배 농가의 재배 기술이 부실하다는 것이다. 하천 부지는 침수되거나 유실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비닐 멀칭을 하지 않고 시비나 병해 방제를 등한시하며 오랜 기간 연작하고 있어 수량성이 매우 낮다. 따라서 종자 갱신이나 비배관리, 비닐 멀칭 등의 재배법을 제대로 따르는 땅콩 재배 기술이 정착하게 되면 국내 땅콩 수량성은 300kg/10a(2010 전국 평균: 258kg) 이상으로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품종 선택

품종 선택에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점이 있다. 재배 면에서 볼 때 초형에
있어서는 직립형이나 중간형의 품종이 포복형에 비하여 포기당 종실 수량은
적은데, 밀식을 함으로써 더욱 증수할 수 있으므로 종자량이 많이 들더라도 직립형 계통의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초장이 짧은 품종은 군락이 서로 엉기지
않고 수광태세가 좋으며 넘어지지 않아 수량성이 좋다
. 풋땅콩용으로 재배를 할
경우에는 숙기가 빠른 조숙종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며
숙기가 너무 늦은 것은
미숙한 꼬투리가 많아지기 쉬우므로 알맞지 않다. 용도 면에서 볼 때 기름 착유용의 경우에는 지방 함량이 높은 소립종이 유리하지만, 간식용으로 이용할 경우에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 주요 땅콩 품종 해설

국내 땅콩 품종 육성 변천사를 살펴보면 1990년대 초반에 간식용 및 볶음
땅콩용으로 대립종이 선호됨에 따라 남광땅콩, 대원땅콩, 왕땅콩, 신남광땅콩
100립중이 100g에 가깝거나 넘는 초대립종 품종들이 많이 육성되었다.
이후로 10a당 수량성이 300kg이 넘는 다수성이면서 중대립에 조숙, 넓은 지역
적응성을 가지는 대풍땅콩, 신대광땅콩, 신광땅콩, 기풍땅콩 등이 육성되었다. 또한 가공용 소립, 다수성 품종인 조광땅콩과 남부 지방에 적응성이 높은 대립, 다수성 품종인 대청땅콩, 팔광땅콩이 1997년에 육성되었고 1998년에는 중대립, 조숙,
다수성(350kg/10a)이면서 최근 들어 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풋땅콩 재배용으로 적합한 미광땅콩이 육성되어 농가에 보급되고 있다
.
2000
년대에 들어서는 수량을 또 한 번 증가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그 동안 성숙이 늦고 장마기 이후 과번무하는 단점이 있는 다분지 버지니아 초형을 단경 내병 도복초형으로 개량하여 수량 400kg 이상의 품종을 육성하였다. 이들 단경 다분지형품종으로 상평, 참평, 풍안, 일평 등이 2005년부터 육성되어 보급되고 있다.

국내에서 육성한 땅콩 품종은 도입 육종 5품종과 교잡 육종 40품종으로 45개 품종이 육성되었으며, 이들 중 주요 품종의 특성은 ( 4-17)과 같다.

(1) 대광땅콩

대광땅콩은 1985년도에 육성된 품종으로 초형 및 모든 생육 특성이 새들땅콩과
비슷하다. 대광땅콩은 신풍땅콩, 새들땅콩과 같은 신풍초형 품종으로 조숙,
대립, 소분지, 직립, 다수성의 특징을 가진다
. 개화, 성숙이 빠르며 분지 수는
새들땅콩보다 1개 적은 14개로 영호땅콩의 반밖에 되지 않는 소분지 품종이다.
100
립중은 73g의 대립종이며 협실 비율이 72%로 높은 편이고 주당 꼬투리 수도

42
개로 새들땅콩보다 14개 더 많다. 기름 함량은 새들땅콩과 같고 단백질 함량은
장려품종 중 가장 높은 24.7%로 간식용에 알맞은 품종이다
.

(2) 남광땅콩

남광땅콩은 버지니아형이며 지상부 생장 습성은 반직립 초형이다. 주당 분지
수는 27개로 대광땅콩보다 많은 다분지형이며 주경장은 41cm로 대광땅콩보다
짧아 도복에 약간 강한 편이다. 개화기는 6 14일경으로 대광땅콩과 비슷하고
협실 비율은 68%로 대광땅콩보다 약간 낮다. 100립중은 92g으로 대광땅콩보다
무거운 대립종이며 간식용에 적합한 품종이다. 종실의 단백질 함량은 23.1%
대광땅콩보다 높고 기름 함량은 대광땅콩보다 약간 낮다. 갈반병에 다소 강하고
흑반병에 중간 정도로 대광땅콩보다 약간 강하며 녹병 및 그물무늬병의 발생은
경미한 편이다.
종실 수량은 생산력 검정 시험에서 표준 품종인 대광땅콩에 비하여 17% 정도

증수하였고, 지역 적응 시험에서는 남부 지방인 전남북, 경남북에서 10% 증수되는 품종이다.
(3)
대풍땅콩

대풍땅콩은 버지니아형이고, 지상부 생장 습성은 직립형이며 다분지성이다.
대풍땅콩의 개화기는 버지니아 초형으로서 비교적 빠른 6 15일로 조숙종에

속한다. 주경장은 38cm로 대광땅콩보다 5cm 정도 더 짧은 중단경형이고
대광땅콩에 비해 2~3 차 분지의 영양지가 발달하므로 분지 수가 많은 편이다. 주당 꼬투리 수는 37개로 대광땅콩과 비슷하고 협실 비율은 73%로 대광땅콩보다 높다. 100립중은 80g으로 대립종에 속하고 종피 색은 담홍색이며 알의 모양은 단구형이고 10a당 종실 수량은 323kg으로 다수성 품종이다.

(4) 조광땅콩

조광땅콩은 인도에서 도입된 품종으로 스페니시형의 직립형 품종이며 분지 수가
11
개로 아주 적은 소분지성 품종이다. 100립중이 49g으로 대광땅콩보다 약 29g이나 작은 소립종이며 소립종 특성상 착유용이나 가공용으로 적합하다. 조숙 품종으로 개화기가 빠르고 등숙 기간이 짧으며 등숙기의 낙엽병류에 강하다. 기름 함량은 50% 정도이며 종실 수량이 10a 326kg으로 높은 다수성 품종이다. 최근 시험에서 조광땅콩 싹나물은 항암 기능성 성분인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종자(0.1/g)에 비해 수백 배(63.3/g) 더 높으며 싹나물 외관 품질과 수율도 820%로 우수하다.

(5) 팔광땅콩

팔광땅콩은 버지니아형 품종이며 생육 습성은 직립형이다. 1997년도 호남 작물
시험장에서 지방 수집종을 순계 분리하여 육성한 품종으로 넓은 지역 적응성을
가지는 다수성 품종이다. 팔광땅콩의 개화기는 6 14일로 대광땅콩과 비슷하고
분지장은 대광땅콩보다 짧다. 협실 비율은 77%로 박피종이며 100립중은 88g으로
중대립종에 속한다. 주요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은 대광땅콩과 비슷하며 종실의
단백질 함량이 대광땅콩보다 약간 높고 올레산은 8.7% 정도 적으나 리놀레산은
8.2%
정도 더 높다.

(6) 미광땅콩

미광땅콩은 반직립이면서 키가 작아 쓰러짐에 강하고 주당 꼬투리수가 많다.
100
립중이 대광땅콩(73g)보다 2g 정도 작으나 100협립 수가 3개가 더 많고 또한

종실 균일도가 높아 상품성이 높다. 대광땅콩에 비하여 그물무늬병에 특히 강하며
갈반병, 흑반병에도 강한 편이다. 충해에도 강한 편이며, 도복 정도가 대광땅콩보다 낮다. 미광땅콩의 기름 함량은 대광땅콩보다 낮으나 단백질 함량과 양질지방산
함량이 대광땅콩보다 높아 간식용으로 적합하며, 볶음땅콩 식미 시험결과 모양이나 색상, 균일도, 고소한 맛, 단맛에서 대광땅콩보다 우수하여 상품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풋땅콩용으로 가공하여 성분을 검정한 결과 떫은맛을 나타내는 타닌 함량(83mg%)이 대광땅콩(89mg%)보다 적었고 단맛을 나타내는 총당 함량(1.3%)이 대광땅콩(1.0%)보다 높았다. 물리성 검정 결과도 경도와 씹힘성이 대광땅콩보다 양호하며 식미 검정 결과 현재까지 육성된 품종 중에서 가장 우수하여 풋땅콩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라고 할 수 있다.

(7) 자광땅콩

자광땅콩은 모본 HYQ(CG)S-10과 부본 수원 101의 인공 교배로 육성된 풋땅콩
품종이며, 초형은 가지 수가 적은 신풍초형으로 초기의 개화 수 확보에 유리하며,
주경이 39cm 정도이며 잎이 진녹색으로 병해에는 강한 편이다. 종피색이 자색이며 100립중은 93g이고 풋땅콩 수량성은 758kg/10a이다. 기름은 51.3%이며 지방산의올레산 비율이 54.53%로 높다.

(8) 백중땅콩

백중땅콩은 모본 신대광 땅콩과 부본 수원 94의 인공 교배로 육성된 풋땅콩
품종이며, 초형은 가지 수가 적은 신풍초형으로 초기의 개화 수가 많은 편이며,
주경이 40cm 정도이며 잎이 진녹색으로 병해에는 강한편이다. 종피색이 연한

갈색이며 100립중은 83g이고 풋땅콩 수량성은 773kg/10a이다. 품질로는 유리당을
3.1%
가지고 있고, 기름은 54.8%이며 지방산의 올레산 비율이 기존 품종 중 가장
높은 56.4%로서 양호 지방산 조성을 가지고 있다.

(9) 상평땅콩

상평땅콩은 모본 팔광땅콩과 부본 사도노카의 인공 교배로 육성된 단경 품종이며,
초형은 가지 수가 많은 버지니아 초형으로 도복이 거의 없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
주경이 31cm 정도로 짧고, 갈반병, 흑반병 그물무늬병 등 낙엽성 병해에 강하여

후기 성숙성이 양호한 편이다. 종피색이 갈색이며 100립중은 89g이고 종실 수량성은 394kg/10a이다. 기름은 48.5%이며 지방산의 올레산과 리놀산이 거의 같은 비율을 가지고 있다. 전국 평야지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10) 참평땅콩

참평땅콩은 모본 신대광땅콩과 부본 ICGV9426의 인공 교배로 육성된 단경
품종이며, 초형은 가지 수가 많은 버지니아초형으로 수확기까지 도복이 거의 없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주경이 33cm 정도로 짧고, 갈반병, 흑반병 그물무늬병 등
낙엽성 병해에 강하여 후기 성숙성이 양호한 편이다. 종피 색이 갈색이며 100립중은 88g이고 종실 수량성은 435kg/10a이다. 기름은 49.2%이며 지방산의 올레산과
리놀산이 거의 같은 비율을 가지고 있다. 전국 평야지에서 재배가 가능하며 농가선호도가 양호하다.

(11) 풍안땅콩

풍안땅콩은 모본 새들땅콩과 부본 사도노카의 인공 교배로 육성된 단경 품종이며,
초형은 가지 수가 많은 버지니아 초형으로 수확기까지 도복이 거의 없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주경이 35cm 정도로 짧고 직립성이며, 갈반병, 흑반병 그물무늬병등
낙엽성 병해에 강하여 후기 성숙성이 양호한 편이다. 종피색이 갈색이며 100립중은 88g이고 종실의 균일도가 높으며 종실 수량성은 467kg/10a로 다수성이다. 기름은 48.1%이며 지방산의 올레산과 리놀산 비율이 거의 같은 비율을 가지고 있다. 전국 평야지에서 재배가 가능하며 농가 선호도가 높다.

(12) 신팔광땅콩

신팔광땅콩은 팔광땅콩의 좋은 품질에 초형을 개량한 품종이다. 팔광과
PI156649
의 계통에 팔광땅콩을 역교배(back cross)하여 육성하였다. 초형은
반직립성 버지니아형으로 초관 형성이 빠르고 분지 수가 많아 후기 결실성이
좋다
. 주경과 분지의 길이는 팔광땅콩에 비해 짧고 알은 약간 더 굵으며
균일성이 높다. 주경이 41cm 정도이며, 그물무늬병, 흰비단병이 적고,
협실비율과 100립중(92g)이 높다.
종실의 기름 함량은 45.5%이고 단백질은
29.2%
를 함유
하고 있으며
꼬투리에 기능성 성분 루테올린(luteolin) 0.36% 가지고 있어 의약 소재로 활용성이 높다. 종실 수량성은 540kg/10a로 다수성이다.

. 재배 양식

(1) 작부 체계

땅콩은 주로 단작으로 재배되지만, 남부 지방에서는 맥간작으로 재배되기도 한다.
땅콩은 연작을 꺼리며, 연작하면 기지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1~2년 정도의 윤작이 필요하다.
연작을 하면 2년째에는 첫해 수량의 20~50%의 감수, 3년째에는 30~70%의 감수를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은 연작 장해의 주된 원인은 선충에 의한 피해의 증가와 검은무늬병, 갈색무늬병 등의 발생 조장 및 토양 중의 석회 감소등으로 생각되며 파종 전에 살선충제를 토양에 처리하면 효과가 크다. 땅콩은 분지가 많은 작물이므로 보상작용이 커서, 간작의 영향이 콩보다는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협실 수의 대부분을 형성하는 1차 분지의 확보가 이루어지면, 종실 수량은 그다지 떨어지지 않는다. 예를 들어 땅콩+참깨의 혼작 시험에서 땅콩 단작 종실 수량이 189kg에 비하여 참깨 10~40% 혼작에서는 3~17%의 감수로 감수율이 그리 크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풋땅콩 재배 시 남부 지방에서는2모작 작부 체계가 가능하다. 풋땅콩은 완전 성숙 후 수확하는 종실 땅콩에 비해 20일 이상 조기 수확(개화후 약 80일경)이 가능하므로 짧아진 기간을 이용하여 동계작물로 보리, 마늘을 재배한 후 여름작물로 풋땅콩을 재배하여도 되고, 하작물로 풋땅콩을 재배하고 뒷작물로 가을무를 재배해도 되는 방법이다. 남부
지방의 풋땅콩 파종은 4월 초부터 6월 중순까지 가능하므로, 이 시기를 조정하여 타작물과 작부 체계를 조합하면 된다
.

(2) 육묘 이식 재배

땅콩은 모판에서 본엽이 2~3매가 될 때까지 육묘를 하여, 본밭에 이식하는 이식
재배가 실시되기도 하는데, 이식 재배를 하면 첫째 생육 기간의 연장에 의하여
증수를 꾀할 수 있고, 둘째 맥후작으로도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으며, 셋째 직파
시에 생기기 쉬운 결주와 발아중의 피해를 막을 수 있고, 넷째 종자를 절약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 그러나 노력을 많이 요하며 육묘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모판은 지력이 좋은 곳에 너비 1.2m 정도의 모판을 만들고 사방 9cm 정도로 1립씩 파종하였다가 파종 후 15~20일경에 뿌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흙을 많이 붙여 모종을 떠 본 밭에 이식한다. 또한 트레이(60공 정도)에 육묘를 하면 쉽게 이식할 수 있다.

(3) 비닐 피복 재배

1) 비닐 피복 시기
땅콩은 생육 기간이 길고, 고온에 적응하는 열대성 작물이다. 우리나라의 중부 지방 땅콩 재배는 6월부터 발아 및 생육에 알맞은 온도인 20℃에 달하게 된다. 이 온도가 유지될 수 있는 기간 9월 말까지로 본다면 4개월로 120일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대립종을 재배하는 경우에 비닐 피복을 하지 않고는 땅콩 생육에 필요한 유효생육 기간을 확보할 수 없다. 그러므로 대립종의 경우 비닐 피복을 전제로 한다면 4월 중하순에 파종하는 것이 좋으며 소립종의 비닐 피복 파종 적기는 5월 상순이 좋다. 이와 같이 비닐 멀칭으로 파종시기를 앞당긴다면 대립종의 유효 생육 기간은 160~170일이 되고 소립종은 140~150일이 되어 정상적인 땅콩 생육과 등숙률을 높일 수 있다.

2) 땅콩 재배용 비닐의 규격
땅콩 재배용 비닐 폭은 90~100cm로 하고, 두둑 넓이를 경운기 부착 비닐 피복기
혹은 관리기 부착 비닐 피복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70cm되게 소폭으로 줄인다. 여기에 열간은 40cm 띄우고 2열로 파종하도록 되어있으며, 주간은 25cm마다 파공이 뚫어져 있는 새로운 유공 비닐이 개발되어 주문 생산되고 있어 노력 절감과 기계화재배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 새로운 유공 규격 비닐은 노력 절감 효과와 함께 수량성에서도 50cm 광폭 비닐 피복보다 10%나 증수된다. 비닐 두께는 개화 후 자방병이 자라나서 비닐을 뚫고 내려갈 수 있도록 0.015mm 이하가 되어야 하며, 백색 투명 저밀도 비닐이나 0.01mm 백색 투명 선형 저밀도 비닐이 좋으나, 잡초 방제를 위해 흑색 유공 저밀도 비닐도 좋으며, 파공의 직경은 4cm가 가장 적당하다. (자방 = 씨방)

3) 비닐 피복의 효과
땅콩은 일반적으로 개화가 빠른 꽃일수록 완숙협이 되는 비율이 높으며, 대체로 처음 10일 동안에 개화한 꽃은 약 85%가 완숙협이 되지만, 그 뒤에 개화한 것은 중숙협 내지 미숙협으로 되는 것이 많다. 따라서 폴리에틸렌으로 멀칭 재배를 하면 보온에 의하여 발아와 생육이 조장되고 개화가 촉진되어 크게 증수하는 효과가 있다. 즉 조파가 가능하고 발아가 촉진되어 생육 기간을 연장시키며, 발아 중의 피해를 덜 수 있고, 토양수분을 유지하여 한해[가뭄피해]를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지온 상승 효과 : 비닐 피복 재배를 하면 땅 표면 5cm 깊이의 지중 온도가 무피복 재배를 하는 경우보다 4월 하순부터 5월 하순까지는 약 4~7℃ 높다. 또한 비닐 피복 내의 온도는 6월 하순경까지 대기 기온보다 5℃ 내외가 높은데, 이와 같이 생육 초기의 기온 및 온도 상승은 개화기를 앞당기는 효과가 있어, 4 20일경 파종했을 때, 무피복에서는 개화기가 7 3일인데 비해, 비닐 피복을 했을 때 개화기는 6 12일로 3주일 이상 개화기를 앞당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꽃의 수도 초기에 많이 확보할 수 있다
.
·생육 기간 연장 효과 : 일반적으로 5월 중순에 파종하던 것을 4월 하순으로

앞당겨서 비닐 피복을 하면 지온이 상승되어 무피복 재배보다 3주일 이상 조기
재배가 가능하며
120~130일의 생육 기간밖에 되지 않던 중북부 지역까지도 하루
평균 기온이 20℃ 이상인 생육 일수 150~160일을 확보할 수 있다.
·개화 촉진 및 등숙 향상 : 땅콩에서 빨리 개화된 꽃이 결실비율이 높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보통 재배(5월 상순 파종)에서는 6월 하순~7월 상순에 꽃이 피기 시작하여 7월 중순경에 개화 최성기가 된다. 그러나 비닐 피복에서는 6월 상순에 꽃이 피기 시작하므로 개화기를 15~20일 정도 앞당길 수 있다. 비닐 피복에서는 개화가 빠를 뿐만 아니라 개화 수 및 자방병 수도 많아진다. 시험 결과 비닐 피복구는 자방병 수가 67, 무피복구는 44개로 23개 정도가 차이나며, 꼬투리 수에서도 같은 경향으로 비닐 피복구가 74, 무피복구는 44개로 피복과 무피복의 꼬투리 수 차이가 30개나 된다. 100립중의 증가 경향도 비닐 피복구에서는 무피복구보다 항상 높게 나타나 무피복구는 100립중이 불과 18g인데 비해서 피복구는 42g으로 그 차이가 크다. 따라서 비닐 피복 재배는 무피복 재배보다 생육이 왕성하고 등숙률도 증대되어 수량이 높아진다.

4) 비닐 피복 방법 및 파종 작업
한 번도 콩과 작물이나 땅콩을 재배한 적이 없는 신개간지일 경우에는, 질소 고정균을 접종하기 위해서 땅콩을 재배하였던 포장의 흙을 10a 1,000~1,500kg
가져다 뿌려주고, 밭갈이를 하는데
, 밭갈이 전에 전체 소요량의 퇴비 및 비료를 전량 기비로 준다. 1차 밭갈이가 끝난 다음에는 소요 석회량을 전면 시용하고 경운기 및 트랙터로 정지 작업을 하는데 이때 굼벵이류나 선충을 방제하기 위해 토양 살충제도 동시에 살포한다. 정지 작업이 끝나면 제초제를 살포하는데 기상 조건이 좋을 때 약액이 지면에 고르게 묻도록 주의하여 살포한다. 제초제 살포가 끝나면 이랑의 방향을 결정하고 이랑의 방향이 결정된 다음에는 1m 간격으로 규격 비닐을 피복하여 나가는데 70cm를 피복하면 헛고랑은 30cm가 남아 배수로가 된다. 이때 땅속에 묻히는 비닐의 깊이는 10~15cm가 되며, 피복 작업 시 살포된 제초제의 처리층이 파괴되지 않도록, 헛골을 밟고 다니면서 피복 작업을 한다.

이때 또한 중요한 것은 잡초 방제와 자방병이 땅속으로 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비닐을 지면에 수평으로 밀착시키는 것이다. 비닐 피복이 끝나면 한 구멍에 2립씩 파종을 한다. 땅콩을 파종할 때 파종 깊이는 보통 4~5cm 깊이로 심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만일 이보다 더 깊이 심으면 심을수록 발아가 늦어지고 지상부에 출현하는 기간이 늦어짐에 주의해야 한다.

(4) 무피복 기계화 재배 기술

최근 들어 국제 경쟁력 제고의 일환으로 땅콩 재배의 생력화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계화 작업 체계 확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금까지 개발된 무피복 재배법을 보면 땅콩 파종기는 4 20일경, 재식 거리는 50×15cm가 가장 수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파종 기계는 트랙터 부착 땅콩 파종기(시작기)로 파종했을 때 입모율이 64%~85%로 일반 비닐 피복 재배보다 다소 떨어진다. 그러나 파종 노력의 절감 효과가 현저하여 10a 4.3시간으로 일반 재배의 28.1시간보다 85% 정도 파종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수확 소요 시간은 10a당 인력 46.8시간에 비하여, 소형 관리기를 이용하면 18% 정도 절감, 중·대형 트랙터 부착용 다목적 굴취기(농기계연구소 개발)를 이용하면 50% 정도
절감될 수 있고, 땅콩 전용 콤바인을 도입하면 85% 정도 절감된다. 다만 관리기나 땅콩 전용 콤바인 수확 시 탈립이나 미굴취주 등에 의한 수확 손실이 다소 높아 이를 줄이기 위한 보완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 파종 및 재식 밀도

땅콩은 18~20℃ 정도가 되었을 때 파종해야 발아가 좋으며, 너무 일찍 파종하면
발아가 더디고 발아 기간 중의 피해도 커질 우려가 있으며, 또 발아하여도 생육
온도가 낮으면, 초기 생육이 불량하고, 그 후의 생육도 장애를 받기 쉽다. 한편 너무 늦게 심어도 생육 기간이 짧아져 빈 꼬투리와 미숙한 꼬투리가 생기며, 수량이
떨어진다. 따라서 파종 적기는 무피복 재배일 때 남부 지방이 4월 하순에서
5
월 상순, 중부 지방이 5월 상순이며 비닐 피복 재배일 경우 이보다 10~15
빨리 파종한다
. 남부 지방 맥간작의 경우에는 맥류 수확 전 20~25일경인 5
상·중순경이 알맞다.
적합한 재식 거리는 재배 환경이나 품종에 따라 크게 다르다.
표준 규격의 유공
비닐을 사용하지 않을 때나, 무피복으로 재배할 때는, 직립형은 50~60cm 이랑
너비에 포기 사이를 20cm 정도로 하고
, 포복형은 60~75cm의 이랑 너비에 포기
사이를 25~30cm 정도로 하며
, 포기당 2~3립 정도를 점파한다. 따라서 10a
소요 종자량은 소립종은 6~8kg, 중립종은 8~11kg, 대립종은 11~13kg 정도이다
.
근래의 연구에 의하면 일본에서는 24cm×24cm, 미국에서는 15cm×15cm,
20cm
×20cm, 30cm×30cm 정도의 밀식에서 증수하였다는 보고도 있어
이랑
너비는 재배 관리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되도록 좁히고, 포기 사이도 줄여 어느 정도 밀식 재배를 하는 것이 수량 증수 면에서 유리하다고 하겠다.
무피복 재배 시 파종 방법은 단작의 경우에는 땅을 깊이 갈고 고른 다음, 깊지 않게 골을 켜고 비료를 준다. 그리고 흙과 잘 섞고, 점파한 다음 4~5cm 정도로 복토한다. 맥간작의 경우에는 골 사이의 한쪽에 골을 켜고 파종한다.

. 생육 및 비배 관리

(1) 종자 준비

종자용 땅콩은 건실하게 생육한 개체들에서, 충실히 성숙한 꼬투리만을 골라 수확한 후, 잘 건조시켜 협실 채로 저장하여 두었다가 이듬해 봄철 파종하기 전에 탈각을 하여 파종하는 것이 종실 상태로 저장된 것보다 발아율이 높다. 식량과학원에서 시험한 결과를 보면 협실 저장인 경우 83%가 발아하는데 종실 상태로 저장된 것은 43%만이 발아하였다(그림4-11). 뿐만 아니라 종실로 저장된 경우 발아를 하더라도 생육이 불량해져서 협실로 저장한 것보다 34%나 수량이 낮게 나타났다.

 

탈각 후 상처가 없고 충실한 종자만을 골라 종자 소독을 한 다음 파종하면 병충해의 방제에 효과적이고 발아도 조장된다. 땅콩은 파종 후 쥐, , 개미 등이 가해하는 일이 있으므로 콜타르, 석유 등의 기피제를 묻히고 재를 버무려 파종하면 효과적인데, 너무 과도하게 묻히면 발아를 저해할 우려가 있다. 땅콩을 최아(催芽 = 싹틔우기)해서 심으면, 불량 종자를 제거할 수 있고 발아가 촉진되며 발아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발아 기간 중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따라서 발아가 불량할 때 보파하거나 파종이 늦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재배 기술이다. 충분히 수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물에 담갔다가 건져서 물기를 뺀 다음, 따뜻한 곳에 왕겨나 모래를 깔고 종자를 얇게 편 다음, 그 위에 다시 모래나 왕겨를 덮고서 2~3일 간 젖은 채로 보관하면 백색 유근이 나온다. 최아 정도는 5mm 이상이 되지 않아야 손상이 없다.

(2) 시비

땅콩은 일반적으로 시비량에 다소에 둔감한 작물이지만 품종에 따라서 현저한
차이가 있으며 많은 수량을 얻으려면 충분한 시비를 하여야 한다. 비료 성분 중
질소의 흡수량이 가장 많고 다음이 칼리이며 석회도 많이 흡수되고 고토와 인산의 흡수량도 적지 않다. 질소는 뿌리혹박테리아에 의하여 상당량이 공급되며, 토양 중의 무기태질소가 과다하면 근류 착생이 저해되지만, 초·중기의 영양 생장을 왕성하게 하려면 어느 정도의 질소를 주어야 한다. 인산은 결협 및 결실을 조장하고 성숙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으며, 칼리와 석회도 결협을 좋게 하는데 두 비료 요소가 균형 있게 시비되어야 하며 석회 시용량이 지나치면 다른 비료 성분의 흡수를 저해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땅콩 무피복 재배의 시비 기준은 질소, 인산, 칼리를 성분량으로 3kg, 7kg, 10kg을 주는 것이 표준으로 되어 있다. 비닐 피복 재배의 경우에는 생육기간이 길고 생육이 왕성하므로 더 많은 비료를 주어야 한다. 질소, 인산, 칼리를 각각 3kg, 10kg, 10kg, 퇴비는 10a 1,000~1500kg, 석회는 토양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으나, 소석회인 경우 10a 100~150kg을 주고, 경운한 다음 작토층 전체에 전층 시비하는 것이 좋다.

1) 개간지 시비 적량
신개간지 등에 처음으로 땅콩을 재배할 경우에는 근류균에 의한 질소 고정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질소질 비료를 충분히 시비하거나, 또는 콩이나
땅콩을 이미 재배한 적이 있는 밭의 흙을 파다가 골고루 뿌려주어 근류균의
접종을 도모해야 한다
. 또 땅콩을 새로운 밭에 재배하는 경우에는 석회를 시용하여 토양 산도를 조정하고, 종자에 순수 배양한 뿌리혹박테리아를 접종해서 파종하면 효과적이다. 개간지에서는 기경지보다 석회 성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석회를 10a 300kg을 주고, 유기질도 부족하므로 퇴비를 2,000kg 이상 넣은 다음, 질소, 인산, 칼리를 각각 4kg, 30kg, 20kg 주어 인산질 비료와 칼리질 비료를 중점 시비하여 다수확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그림 4-12).

2) 석회 시비 기술
땅콩에서 칼슘 결핍의 초기 증상은 검은무늬병과 유사하며 결핍 정도가 심하지
않을 때는 성장한 잎의 뒷면에 부분적으로 가라앉은 듯한 병반이 생기고 병반
중심부가 갈변하여 고사하며 병반 주위는 황색의 동그란 무늬가 생긴다. 협실
발달기에는 잎이 무성해지고 생육 후기까지 잎이 녹색을 띠며 꽃 수가 증가한다
.
심하게 결핍되면
뿌리 끝부분과 생장점이 고사하고 빈 꼬투리가 많아지며 종실이
쭈그러지게 되며 종자의 어린 싹이 검게 되는데
, 이러한 종자는 발아율이 낮아진다. 뿌리에서 흡수된 칼슘은 자방병을 통해 협실로 이동이 어려우므로, 협을 통해서 직접 흡수해야 하는데, 이러한 특성 때문에 석회 시비는 뿌리와 꼬투리 부분에 골고루 섞일 수 있게 해야 한다. 따라서 경운 후에 석회를 시비하고 로터리 작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무피복 재배에서는 기비와 함께 개화기에 웃거름으로 주고 복토하기도 한다. 알맞은 석회 시비량은 재배 토양의 석회 농도와 물리 화학성에 따라 달라진다. 초형에 따라서도 버지니아형이 스페니시형보다 칼슘 요구량이 더 많고, 대립종이 소립종보다 더 많다. 일반적으로 약산성의 식양토에서 비닐피복 재배 시 전량 기비로 시용할 때는 150kg/10a를 경운한 후에 뿌려주며, 무피복 재배 시는 10a당 기비 50kg, 개화기에 추비로 50kg 정도를 살포한다. 개간지에서는 석회 중화량 정도를 살포한다.

3) 칼슘(Ca) 흡수를 높이기 위한 석회 시비 기술
칼슘(Ca) 성분은 식물체에서 수동적으로 흡수되므로 토양의 칼슘 농도와
식물체에 의해 흡수되는 수분의 양에 따라 달라진다. 식물에서는 Ca++ 형태로
물관부를 통해 이동하며 증산류를 따라 상부로 이동하므로 뿌리에서 잎으로
이동된 칼슘이 체관을 따라 하부로 이동하기 어렵다. 땅콩은 수정 후 줄기에서
자방병이 신장하여 지표 아래 4~5cm에서 꼬투리가 달리는데
자방병이 땅으로
내려가게 되면 뿌리로부터 자방병으로 증산류가 역류해서 일어날 수 없고
따라서 뿌리를 통해 흡수된 칼슘이 자방병을 통해 협실로 이동이 불가능하다.
결과적으로 협과 종실은 필요한 칼슘을 토양으로부터 직접 흡수해야 한다
.
땅콩의 이러한 결실 습성 때문에 칼슘 시비는 뿌리와 꼬투리 부분에 고루 섞일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러므로 경운 후에 석회를 전량 밑거름으로 시비하고
로터리 작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림4-13).

 

토양의 이화학성을 개량할 목적으로 석회를 시비할 때는, 토양과 반응하는
기간을 고려하여 파종 전, 일정 기간 이전에 시비해야 하지만, 땅콩에서는
다량 원소 공급이 보다 중요한 목적이므로, 협권에서도 칼슘이 공급될 수 있는
시비 방법이 고려되어야 한다. 무피복 재배에서는 기비와 함께 개화기에
웃거름하고 복토하기도 한다. 알맞은 석회 시비량은 1차적으로 재배 토양의
석회 농도와 토양 물리 화학성에 따라 달라지며, 초형에 따라서도 버지니아형이
스페니시형보다 칼슘 요구량이 많고, 대립종이 소립종보다 많다..

 

(3) 두둑 만들기와 제초제 사용

땅콩 비닐 피복 작업 시 가운데가 약간 높게 두둑을 만들어서 장마 때 빗물이
잘 흘러내리도록 하여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제초제는
알라유제(라쏘)가 좋으며, 비닐 피복 전에 10a당 알라유제 300㎖를 물 100ℓ에
희석하여 토양 전면에 골고루 살포한 다음 비닐 피복을 한다
. 이때 가능한 한
제초제가 살포된 파종골을 밟지 말고 피하여 헛골을 따라서 비닐 피복 작업을
마치도록 한다.

(4) 비배 관리

땅콩은 파종 후 결주가 생기기 쉽고 점파를 하므로 결주는 수량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일찍 보파하거나, 발아하여 본엽이 2~3매가 될 때에
솎기와 보식을 하고, 1회의 김매기를 하며, 파종 후 1개월 정도에 제2, 개화 초기에 제3회의 김매기를 하고 북을 준다
. 제초제를 사용할 때에는 파종, 복토
후 살포하고 1개월 후쯤에 한 번 김을 매주기도 한다
. 땅콩은 내건성이 강한
작물이기는 하나
결협 부위의 수분 결핍은 협실의 발육을 현저히 저해하며
자방병이 땅속에 침입한 후 4주 동안이 특히 영향이 크므로 이때에 건조하면
관수를 하여 토양 수분을 알맞게 하면 증수에 매우 효과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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