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 - 음지/고려엉겅퀴(곤드레)(약그늘)

곤드레 재배 방법

승명 2016. 5. 27. 08:34

 

원산지와 내력

고려엉겅퀴(곤드레, Cirsium setidens)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초로서 전국에 자생하며 한국, 일본, 중국등 동아시아 뿐만 아니라 온대부터 한대까지 널리 분포한다.

어린 잎과 줄기를 식용으로 하는데 데쳐서 우려내어 건나물, 국거리, 볶음용으로 이용하며 무기성분, 비타민등 각종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보기보다 맛이 좋은 산채이며 빈궁기에는 구황식물로 이용되기도한 유용한 산채이다.

 식물학적 특성

고려엉겅퀴는 대개 2∼3년정도 지나면 뿌리가 썩어 죽게 되고 종자가 떨어져 자라게 된다.

초장이50∼100㎝정도며 1년생은 분지가1∼3개이고 2-3년생은8∼11개 정도 발생하며 줄기는 곧게 자라고 근생엽은15∼30㎝ 너비6∼15㎝의 장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결각상의 톱니와 가시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가지 끝에 자주빛 두화가 여러개 핀다. 열매는 수과이며 길이가 1∼2㎝정도로 5∼9㎜의 관모가 있다.

 

재배환경

생육에 알맞은 온도는 18∼25℃로서 비교적 서늘하고 공중습도가 높은 곳이 좋으며 건조가 계속되는 곳은 적합하지 않다.

토층이 두꺼워 배수가 양호하면서 보수력도 좋은 비옥지가 이상적이다. 토질은 약산성(pH 5.5∼6.5)으로 층적 사질양토가 좋으나 비교적 어느 토질에서나 잘 자란다.

산성에 대하여 상당히 강하며 습지에도 잘 견디므로 배수구를 만든다면 답전환작으로도 가능하며 또한 수량제고 및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비가림시설을 이용하여 재배하는 것이 좋다.

본밭관리

정식후에는 중경제초와 관수관리를 철저히 해주고 비가림하우스위에 30∼70%의 차과망으로 해가림을 해주므로서 첫해의 모종활착은 물론 생육이 촉진된다.

그후에도 수확기의 잎줄기가 굳지 않고 연하게 되어 상품성이 높아진다. 여름철의 고온기에는 하우스 옆비닐을 걷어 올려 통풍이 잘 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추비는 수확후 10a당 요소 20㎏, 염화가리 15㎏을 2회에 걸쳐 나누어 주되 생육여하에 따라 임의로 조절하도록 한다.

수확직후 요소 0.5%액을 엽면 살포하여 주면 생육이 다소 촉진된다. 또한 유기질 비료로 추비하는 것도 좋다.

※☞ 곤드레 (고려 엉겅퀴) 

 파종전에 씨앗을 2~3일 물에 불린후 7일 정도 용기또는 비닐 봉지에 담아 냉장고에 저온처리하는 것이 좋으며 저온처리를 하여 파종하면 발아율을 높일수 있습니다

트레이에 4월에 파종하여 5월 초순에 정식하여도 됩니다

파종은 트레이나 묘상에 조파(줄뿌림), 산파(흩뿌림)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plug판에 파종 육묘하여 이식하면 활착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파종
마치면 햇빛가리개, 차광망,지푸라기등으로 덮어줍니다.
뿌리를 내려서 살때까지 해가림 수분관리 등으로 고온과 건조를 방지해 줍니다

재배 적지는  반음지로  해가림이 되고 습도가 높은 음습한 조건이 좋습니다.
토질은 물빠짐이 잘 되고  약산성의 사질양토가 좋다.
생육적온은 15 ~ 18℃, 주간 20 ~ 25℃정도 

※☜

차광망피복 시험결과 생존율에 있어서는 50% 차광망처리구> 30% 차광망처리구> 70% 차광망처리구> 무차광처리구 순으로 높았으며

차광정도가 높을수록 경엽의 엽록소함량이 많았으며 연화도가 높아 품질이 우수하였다. 생체수량은 30%, 50%, 및 70% 차광망처리구가 대차없이 무차광처리구보다 많았다.

따라서 고려엉겅퀴의 실생유묘를 이용한 고랭지 비가림 재배시 품질향상을 위해서는 30%∼70% 차광망처리가 바람직하다.

 채 종

고려엉겅퀴는 1년생 모종에서 종자를 얻을 수 있으므로 상당히 생육이 타작물에 비하여 빠른 편이다.

보통 8월 중순에 개화하기 시작하여 9월 중하순까지 개화하며 채종은 9월 하순에 삭과를 수확하여 종자를 정선한다.

채종을 위한 차광망 피복 시험결과 식물체의 년차간 생존율은 무차광처리구가 가장 높았고 경엽생육에 있어서도 무차광처리가 많았다.

개화시는 차광정도가 클수록 점차 늦어졌으며 주당화지수, 주당화수 등의 개화량 및 결실율은 무차광처리가 비교적 많아 10a당 종자수량에 있어서도 가장 많은 256ℓ로 최다수였다.

따라서 종자의 다수확을 위해서는 무차광으로 재배관리 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포장갱신

곤드레(고려엉겅퀴)는 뿌리가 직근으로 우엉뿌리와 흡사하여 월동을 하면서 동사하기 쉽고 또한 해충의 가해를 받아 고사하는 등 특히 2∼3년생에서 그 피해가 많다.

70%차광망 피복 기준, 6-7월 수확 (2회) 한편 고려엉겅퀴는 뿌리가 직근으로 20∼40㎝ 깊이까지 뻗고 식물체의 왕성한 생육에 비례하여 흡비력도 높아 토양의 양분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년차간 재배결과 곤드레의 실생유묘를 이용하여 재배할 경우 70% 차광망 피복하에 재배를 하고 정식 2∼3년차에 가장 수량이 많이 나오므로 3년차 수확후 포장을 갱신하여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밭에서 채취한 곤드레를 삶아 급냉해서4kg식 진공포장한 팩입니다,

 병충해

고려엉겅퀴의 병충해는 아직까지 특별히 알려진바 없으나 봄에서 여름을 지나면서 땅속의 뿌리를 갉아먹는 애벌레가 있어 식물체를 고사 시킨다.

이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정식전이나 월동전후 또는 경엽수확후 토양살충제를 살포하여 방제한다.

한편 토양을 너무 습하게 관리를 하면 뿌리가 부패하면서 여러가지 병해가 발병하여 고사하게 되므로 관수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한다. 

 수확

보통재배의 경우에는 6월 상순경에 어린순이 20∼30㎝정도 신장할 때 줄기마다 1∼2마디 남기고 어린순 전체를 수확한다. 수확은 보통 2회 정도하며 10a당 3,000∼4,000㎏의 생체를 수확한다.

수확한 생체는 즉시 데쳐서 말려 건나물로 하든지, 냉동저장을 하며 건나물의 경우는 100g단위로 포장하여 출하한다.

종자는 9월 하순에서 10월상순경에 완전히 성숙한 삭과를 수확하여 그늘에서 서서히 말린후 종자를 발채하여 정선후 보관하거나 채종즉시 본포에 직파한다.

곤드레 나물 재배기술  

 곤드레는 엉컹귀의 일종 입니다.  

 어린잎과 줄기를 먹는데 끓는물에 데쳐 우려낸 다음 묵나물, 구거리, 볶음용으로 이용 합니다. 

 먹고살기 어려웠던 옛날, 산골에서는 특이한 냄새도 없고 부드럽기 때문에 곤드레 밥이라 하여 밥을 지을 때 함께넣어 양을 늘려 먹기도 했습니다

 1.곤드레의 생육환경

 산채가 잘 자라는 환경조건은 대체로 비슷 비슷 합니다

 곤드레 역시 생육에 알맞은 온도는 18~25도의 온도 사이가 적당하며, 비교적 서늘하고 공중습도가 높은곳이 좋습니다.

 토질은 크게 가리지는 않지만 대체로 사질토양으로 물 빠짐이 좋으면서도 유기물이 풍부하여 가뭄을 잘 타지않고 비옥한 땅에서 잘 자랍니다.

 2.종자 준비 및 파종

 곤드레의 번식은 주로 종자로 합니다

 종자는 9월 중, 하순경에 잘 익은 종자를 채취하여 그늘에 말린다음 저장 하였다가 원하는 시기에 맞추어 파종 합니다.

 육묘 이식할 경우에는 3월 하순이나 4월 상순에 파종하여 40여일 정도 길러 5월 중순경 늦서리의 피해가 없을때 본포에 옮겨 심는것이 안전 합니다.

 종자를 바로 파종을 하는 경우에는 지온이 어느정도 올라간 4월 하순경이 파종 적기 입니다

육묘할 경우에는 128공 트레이에 종자를 3~4립씩 파종하여 40~45일 정도 묘를 길러 옮겨 심으면 됩니다.

 3,정 식

 밭은 심기 15일전 10a (아르)에 퇴비 3톤 정도를 밭 전면에 골고루 뿌린다음 갈아엎고 로타리를 쳐 둡니다

 파종직전 다시 로타리를 치면서 두둑을 만들고 두둑위에 30~40 Cm 정도 사이를 띄워 육묘한 묘를 심되 포기 사이는 20 Cm 정도 간격으로 심는것이 알맞습니다.

 꽃을 피워 종자를 받으려 할 때에는 포기 사이를 50 Cm 정도로 드물게 심어야 합니다.

 4.정식후 관리

 곤드레는 해 가림을 하지않고 노지 재배도 가능 하지만, 묘를 이식할 때는 30 퍼센트 정도의 해 가림을 해 주면 묘의 활착과 생육이 촉진되고 나물의 품질도 좋아 집니다.

 특히 종자를 받을 목적으로 재베할 때는 해 가림을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해가림을 하지 않으면 10a (아르)에서 25Kg 정도의 종자를 받을수 있는데

해가림을 하면 꽃도 늦게피고 결실률이 떨어져서 종자의 생산량이 크게 떨어 집니다.

 5.수 확

 곤드레는 보통 어린순이 20~30 Cm 정도 자라면 줄기 밑둥을 1~2 마디정도 남기고 어린순 전체를 베어서 수확을 합니다

 종자를 4~5월에 파종한 경우에는 7월 중순경부터 수확이 가능 하지만

다음해 에는 5월 중순경부터 시작하여 1년에 3~4번 정도의 수확이 가능 합니다.

 수확한 생체는 즉시 데쳐 말려 묵나물로 하거나, 소 포장을 하여 냉동저장을 해 두었다가 필요한 시기에 맞춰 출하 합니다.

 곤드레는 뿌리가 곧게 20~40 Cm 정도 깊이까지 뻗는데, 식물체의 왕성한 생육에 비례하여 비료성분의 흡수량도 많아

10a (아르)에 요소 10Kg, 염화칼리 7Kg 정도씩 수확한 후 1년에 두번정도 웃거름을 주어야 하는데, 웃거름양은 생육상태에 따라서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6.재배연한

 곤드레는 심은 당년보다 2년차인 다음해에 수확량이 거의 배정도로 늘어 납니다.

물론 작황에 따라 다르지만 2년차 수확 수량은 10a (아르)에 3,000~4,000 Kg 을 수확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3년차가 되면 뿌리가 노화되어 겨울철에 얼어죽는 개체가 많아지면서 수확량이 급격히 떨어 지므로 3년차 봄에는 포장을 갈아엎어 다시 심어 주어야 합니다.

 곤드레는 번식이 쉽고 생육이 빨라 쉽게 포장 조성이 가능 합니다.

 심은후 3년째엔 그 수량이 급격히 감소 하므로 반드시 다시 심어야 한다는 점만 유의하면 재배 하는데 크게 어려울것이 없습니다.

출처 : 산나물의 재배와쓰임 / 지리산 산나물

고려엉겅퀴(곤드레)재배방법

 

재배기술

번식

고려엉겅퀴의 번식은 주로 종자로 하며 종자는 9월 중하순경 완숙종자를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 다음 저장하였다가

원하는 파종시기에 맞추어 파종전 60∼80일 정도 4℃의 저온항온기내 습기보존하에 저온처리를 하므로서 휴면타파되어 발아를 하게 된다.

또는 채종즉시 노지파종하여도 종자 발아율이 높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오히려 손쉬운 방법이라 하겠다.

파종은 파종상자나 묘상에 줄뿌림하거나 흩어 뿌림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보급되고 있는 플러그 판(대개 200공 사용)에 파종할 경우

어린 모종을 옮겨심은후 활착을 촉진시킬수 있어 바람직하다.

고려엉겅퀴는 한번 식재후에는 다시 모종을 육묘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자연적으로 떨어진 종자가 이듬해에 발아하여 올라오기 때문에 솎음질만 하여주면 된다.

 <표> 고려 엉겅퀴의 저온저장기간 및 광조건이 발아에 미치는 영향

저 장 기 간

20일

40일

60일

80일

발아율(%)

36
26

52
42

80
54

96
92

※ 저온저장온도는 4℃ 항온

 

 정식

정식포장은 재식하기 1개월전에 10a당 퇴비 3,000㎏, 유기질비료 300㎏, 고토석회 100㎏을 기비로 전면에 뿌려주고 약간 깊게 경운한다.

하우스내의 폭 120∼150㎝로 만든 두둑에 본엽 3∼4매의 모종을 경엽수확을 할 경우에는 20×20㎝, 종자수확의 경우에는 20×30㎝로 하여 정식하고 충분히 관수한다.

 

 본밭관리

정식후에는 중경제초와 관수관리를 철저히 해주고 비가림하우스위에 30∼70%의 차과망으로 해가림을 해주므로서 첫해의 모종활착은 물론 생육이 촉진되며

그후에도 수확기의 잎줄기가 굳지 않고 연하게 되어 상품성이 높아진다.

여름철에는 하우스 비닐을 걷어 올려 통풍이 잘되게 해주는것이 좋으며 추비는 수확후 10a당 요소 20㎏, 염화가리 15㎏을 2회에 걸쳐 나누어 주되 생육여하에 따라 임의로 조절하도록 한다.

수확직후 요소 0.5%액을 엽면 살포하여 주면 생육이 다소 촉진된다. 또한 유기질 비료로 추비하는 것도 좋다.

 

 채 종

고려엉겅퀴는 1년생 모종에서 종자를 얻을 수 있으므로 상당히 생육이 타작물에 비하여 빠른 편이다.

보통 8월 중순에 개화하기 시작하여 9월 중하순까지 개화하며 채종은 9월 하순에 삭과를 수확하여 종자를 정선한다.

채종을 위한 차광망 피복 시험결과 식물체의 년차간 생존율은 무차광처리구가 가장 높았고 경엽생육에 있어서도 무차광처리가 많았다.

개화시는 차광정도가 클수록 점차 늦어졌으며 주당화지수, 주당화수 등의 개화량 및 결실율은 무차광처리가 비교적 많아 10a당 종자수량에 있어서도 가장 많은 256ℓ로 최다수였다.

따라서 종자의 다수확을 위해서는 무차광으로 재배관리 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포장갱신

고려엉겅퀴는 뿌리가 직근으로 우엉뿌리와 흡사하여 월동을 하면서 동사하기 쉽고 또한 해충의 가해를 받아 고사하는 등 특히 2∼3년생에서 그 피해가 많다.

70%차광망 피복 기준, 6-7월 수확 (2회) 한편 고려엉겅퀴는 뿌리가 직근으로 20∼40㎝ 깊이까지 뻗고 식물체의 왕성한 생육에 비례하여 흡비력도 높아 토양의 양분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년차간 재배결과 곤드레의 실생유묘를 이용하여 재배할 경우70% 차광망 피복하에 재배를 하고 정식 2∼3년차에 가장수량이 많이 나오므로 3년차 수확후 포장을 갱신하여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병충해

고려엉겅퀴의 병충해는 아직까지 특별히 알려진바 없으나 봄에서 여름을 지나면서 땅속의 뿌리를 갉아먹는 애벌레가 있어 식물체를 고사시키므로

이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정식전이나 월동전후 또는 경엽수확후 토양살충제를 살포하여 방제한다.

한편 토양을 너무 습하게 관리를 하면 뿌리가 부패하면서 여러가지 병해가 발병하여 고사하게 되므로 관수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한다.

 

수확

보통재배의 경우에는 6월 상순경에 어린순이 20∼30㎝정도 신장할 때 줄기마다 1∼2마디 남기고 어린순 전체를 수확한다.

수확은 보통 2회 정도하며 10a당 3,000∼4,000㎏의 생체를 수확한다. 수확한 생체는 즉시 데쳐서 말려 건나물로 하든지, 냉동저장을 하며 건나물의 경우는 100g단위로 포장하여 출하한다.

종자는 9월 하순에서 10월상순경에 완전히 성숙한 삭과를 수확하여 그늘에서 서서히 말린후 종자를 발채하여 정선후 보관하거나 채종즉시 본포에 직파한다.

 

식품가치

 

일반성분(%)

무기물(mg)

비타민(mg)

A

 

B1

B2

C


(IU)


(μg)

10.6

2.5

3.9

13.0

11.1

40.9

88

111

2.7

-

44

226

0.03

0.07

1

0.7

  담당자 연락처- 원예연구소 채소과 윤무경(yoonmk@rda.go.kr, 031-240-3578)

 

곤드레나물은 맛이 순하고 부드러우며 섬유질이 풍부하여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곤드레나물은 정맥을 확장시키고 지혈작용 소염작용 이뇨작용에 좋다.

당뇨,고혈압,혈액순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곤드레 요리법은

곤드레는 밥을해서 먹고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어도 되고 꽁치나 고등어를 넣고 조려먹기도 합니다.

 

 

 곤드레 재배법은

곤드레는 봄에 종근으로 심어도 되고 씨앗으로 심어도 됩니다. 중부지방에서도 잘자라나 배수가 잘되는 곳에 심으면 됩니다.

씨앗발아는 3월 중순경에 109구 트레이에 상토를 넣고 물을주면 새삭이 나옵니다. 한달정도 기른후 밭에 두둑을 만들고 20센티 간격으로 정식하면 됩니다.

 

곤드레나물 요리

 곤드레 나물 손질(생나물)
1. 생나물은 끊는 물에 나물대가 익을정도로 적당히 삶는다
  (묵나물일 경우 찬물에 묵나물을 넣고 끊인후 그물에 불려서 사용)
2. 적당이 삶아진 나물을 바로 찬물에 휑군다
3. 사용하고 남은 나물보관은 팩에 물과 함께 넣고 냉동보관한다
1. 곤드레 나물밥 짖기
- 쌀은 미리 씻어 불려놓는다
- 곤드레 나물을 삶아 잘씻어 놓는다
- 곤들레 나물을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굵은 소금 약간과 들기름을 넣어 버무린다
- 쌀을 넣고 밥을 짖는다
- 어느정도 끓인후 밥물이 넘칠때 곤드레 나물을 넣고 중간불로 뜸을들인다
- 준비한 된장과 간장으로 맞있게 냠냠.....
2. 곤드레 김밥
- 삶은 곤드레를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한다
- 시금치 대신 곤드레를 깔고 김밥을 만든다
3. 곤드레 생선조림
- 갖은 양념을 한 나물을 깔고 생선을 올리고 조린다
- 생선의 비린내가 없어지고 나물에 생선맞이 더해지며 맞이난다
4. 곤드레 무침
- 보통의 나물과 같이 무친다
※ 곤드레 나물이란...
곤드레 나물은 옛날 우리선조들이 배고픔을 이겨낸 구황식물입니다
강원도의 많은 나물중에서도 곤드레 나물만을 가지고 밥이나 죽을쑤어 먹었던것은 모든 식물은 많은량을 섭취했을 때 오는 부작용을
일으키는 독성을 지니고 있다고하는데 곤드레나물 만큼은 독성이 전혀없고 부드러워 오래도록 먹어도 탈이 없었기에 구황식물이 되었던것입니다
곤드레 나물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며 섬유질이 풍부한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산나물입니다

 * 곤드레 무침~

  곤드레를 살짝 삶어서 갖은 양념을 넣고 집 간장으로 간을 하고 (식성에 따라 고추장을 넣어도 됨)

  들기름 듬뿍 넣어 조물 조물 무치면 끝.

 * 곤드레 된장국~

  육수를 먼저 끓여 놓은데다 된장을 넣고 한소금 끓을때

  곤드레 삶은 나물을 송송 썰어 넣고 마늘, 파, 넣고 푹 끓인다.

 * 곤드레 쌈~

  곤드레를 좀 무르게 삶아서 가지런히 잎을 펴서 놓는다.

  식성에 따라 깡된장이나 양념 간장에 싸 먹으면 된다.

 * 곤드레 밥~

  불린 쌀을 밥하듯이 물을 잡고,

  곤드레 살짝 삶어 쫑쫑 썰어 들기름, 마늘, 소금 약간 넣고 조물 조물무쳐

  불린 쌀위에다 얹저 밥을 하면 된다.

  양념 간장이나  깡된장을 걸죽하게 끓여 밥에 비벼 먹으면 곤드레의 풍미를 맛볼수 있다.

 고려엉겅퀴(곤드레나물)

1. 곤드레 나물은 학명으로 고려엉겅퀴, 곤달비 라고 하며 태백산의 해발 700m 고지에서 자생하는 야생나물로서 담백하고 영양가가 풍부하며

우리나라의 산나물 중 종류만도 500여종이지만 그 중에서도 곤드레 나물은 귀한 나물입니다. 

곤드레 나물은 구황식품으로 정선 아리랑 가사에도 등장하는 정선, 평창지역이 무공해 특산물로 매년 5월쯤 채취하여 이용할 수 있어 이를 이용한 음식이 발달하였습니다.
곤드레는 부드러운 맛이 있으며, 향기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곤드레 나물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A등의 영양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곤드레를 쌀과 섞어서 밥을 지어 양념장과 곁들여 비벼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며,

요즘 건강식으로 좋은 호평을 받고있다. 

 2. 곤드레는 곰취와 같은 용도로 약용으로 쓰이며 민간에서는 부인병에 사용된다. 

정맥증을 치료하고 지혈, 소염, 이뇨작용을 하며 당뇨와 고혈압,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성인병에 매우 좋은 음식이라고 한다.

(출처 : '곤드레 나물' - 네이버 지식iN)

 곤드레나물은 밥에 양념장을 얹어 비벼 먹습니다.

곤드레가 어떤 식물일까 잘 모르시겠다면
혹시, 엉겅퀴라고 하면 아실까요?
요즘 숲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물로 자줏빛 실처럼
꽃을 피우는 식물이라고 하면 이해가 좀 빠를 것 같습니다.

다만, 곤드레나물 밥으로 먹는 엉겅퀴는 우리가 그냥 흔히 보는 것이 아니며
고려엉겅퀴라고 고산 지대에서 자라는 야생식물로
도깨비엉겅퀴, 고려가시나물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곤드레라는 이름은 이파리가 바람에 흔들릴 때
술취한 사람처럼 이리저리 흔들린다고 해서 곤드레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답니다.

곤드레나물 밥은 젊은이들 보다는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이 더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나물이 질기지 않고 구수한 맛이 나며 아주 미세히 은은한 향까지 더해지는데
누구나 먹어도 질리지 않고 무난한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