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재배∙다양한 가공 가능해진 곤드레(고려엉겅퀴)
‘산채’도 아닌‘곤드레’이름만으로 지역축제 지난 5월, 강원 정선군은 지역 대표 산나물 곤드레를 알리는 축제를 열었다. 곤드레나물밥 말고는 요 리랄 것도 없는데 웬 축제냐 하신다면 천만의 말씀, 행사는 전국에서 몰려온 사람들로 성황을 이뤘 다. 열흘 동안 계속된 행사 기간, 곤드레의 맛과 향을 즐기는 사람들은 정선군 어디에나 있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정선 곤드레 산나물 축제’는 곤드레영농법인 등 21개 체험마을과 영농법인∙ 작목반이 참여한 대형 행사였다. 특히 대형 가마솥 3개에다 2회에 걸쳐 쌀 400㎏과 곤드레나물 187㎏ 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염원을 담은 2,018명분 곤드레나물밥 만들기 행사는 큰 화제가 됐다.
각종 체험행사, 시식∙시음행사가 많았지만, 단연 주인공은 곤드레였다. 정선군은 이 자리를 통해 산나물밥의 한 종류로만 곤드레를 알고 있 던 소비자들에게 곤드레의 영양학적 가치 와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했다. 곤드레나물 밥 요리법은 인터넷 등에서 쉽게 찾을 수 있 게 됐고, 곤드레 된장찌개, 곤드레 생채, 곤 드레 건나물 볶음, 곤드레국, 곤드레 생선 조림 등으로 먹는 방법이 많아졌다. 특히 삶은 뒤 냉동 또는 건조한 것만 먹는다는 인식에서, 생채요리가 늘었다. 곤드레 생선조림의 경우 생 선 비린내를 없애는 데 효과가 탁월해 일반 가정은 물론, 음식점에서도 관심이 높다.
곤드레 재배농가 유정근 씨는“곤드레는 부드럽고 담백하며 향기가 강하고 씹기 좋은 것이 특징” 이라며“탄수화물, 칼슘, 비타민 A 등 영양도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옛 문헌에 곤드레는 지혈, 소염, 이뇨, 해열 효과가 있다고 나와 있다”며“알음알음 입소문을 타면서, 주변 산에서 채취해 아는 사람들에게 팔던 것에서 이제는 전문 재배농가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정선 곤드레 산나물 축제’는 곤드레영농법인 등 21개 체험마을과 영농법인∙ 작목반이 참여한 대형 행사였다. 특히 대형 가마솥 3개에다 2회에 걸쳐 쌀 400㎏과 곤드레나물 187㎏ 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염원을 담은 2,018명분 곤드레나물밥 만들기 행사는 큰 화제가 됐다.
각종 체험행사, 시식∙시음행사가 많았지만, 단연 주인공은 곤드레였다. 정선군은 이 자리를 통해 산나물밥의 한 종류로만 곤드레를 알고 있 던 소비자들에게 곤드레의 영양학적 가치 와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했다. 곤드레나물 밥 요리법은 인터넷 등에서 쉽게 찾을 수 있 게 됐고, 곤드레 된장찌개, 곤드레 생채, 곤 드레 건나물 볶음, 곤드레국, 곤드레 생선 조림 등으로 먹는 방법이 많아졌다. 특히 삶은 뒤 냉동 또는 건조한 것만 먹는다는 인식에서, 생채요리가 늘었다. 곤드레 생선조림의 경우 생 선 비린내를 없애는 데 효과가 탁월해 일반 가정은 물론, 음식점에서도 관심이 높다.
곤드레 재배농가 유정근 씨는“곤드레는 부드럽고 담백하며 향기가 강하고 씹기 좋은 것이 특징” 이라며“탄수화물, 칼슘, 비타민 A 등 영양도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옛 문헌에 곤드레는 지혈, 소염, 이뇨, 해열 효과가 있다고 나와 있다”며“알음알음 입소문을 타면서, 주변 산에서 채취해 아는 사람들에게 팔던 것에서 이제는 전문 재배농가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지리적표시제 등록한 강원 정선군, 탄수화물∙칼슘∙비타민A 풍부
이런 곤드레의 가치를 가장 먼저 알아본 건 강원 정선군이다. 지난해 발 빠르게 준비해 정선 곤드레 를 산림청 지리적표시제에 등록했다. 현재 정선군 내 재배농가 120여 호가 참여한 곤드레 생산자단 체 영농조합법인을 통해, 정선군 내 150㏊ 면적에서 연간 500t 이상 생산 중이다. 최대한 자연 그대로 의 곤드레 생산을 위?, 해발고도 500m 이상에서 노지재배한 것만 지리적표시제 인증을 해준다.
곤드레는 산지의 반음지나 양지로 다소 습하고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이런 요건이 태백산맥 줄기인 정선군 지역 지형특성과 맞아 곤드레가 생육하기에 적합한 조건이 된 것이다. 또한, 곤드레 생육에 알맞은 온도는 18~25℃인데, 정선군은 식물 생장이 왕성한 6~8월의 온도가 각각 19.6℃, 20.6 ℃, 23.4℃로 곤드레의 안정적 생육이 가능하다. 정선 곤드레는 대부분 산간노지에서 재배하는데, 산 간지역의 큰 일교차와 서늘한 기후가 섬유질 함량을 높여 씹는 느낌이 좋아진다.
더불어 우리 민요에서도 정선 곤드레의 가치를 찾을 수 있다. 강원지역에서 전하는 민요인 정선아 리랑에‘곤드레’라는 가사가 수차례 등장하는데, 이를 통해 정선지역에서 예전부터 곤드레가 자생했 음을 알 수 있는 것. 정선군은 과거 기록은 물론, 현재 소비자들의 인식까지 확인했다. 설문조사기관 한국 갤럽을 통해‘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곤드레 생산지역이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조 사한 결과, 정선군이 29.5%로 가장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정선 곤드레 생산자단체 영농조합법인 차광철 대?는“정선 곤드레는 해발 500m 이상에서 재배돼 평지 시설하우스에서 생산한 곤드레에 비해 다양한 특성이 있다”면서“순천향대 농산물 품질 및 안 전성 평가연구소 분석 결과, 정선군의 곤드레가 다른 지역산에 비해 철과 칼슘 등 무기성분 함량이 높고, 비타민 C 함량은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곤드레는 산지의 반음지나 양지로 다소 습하고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이런 요건이 태백산맥 줄기인 정선군 지역 지형특성과 맞아 곤드레가 생육하기에 적합한 조건이 된 것이다. 또한, 곤드레 생육에 알맞은 온도는 18~25℃인데, 정선군은 식물 생장이 왕성한 6~8월의 온도가 각각 19.6℃, 20.6 ℃, 23.4℃로 곤드레의 안정적 생육이 가능하다. 정선 곤드레는 대부분 산간노지에서 재배하는데, 산 간지역의 큰 일교차와 서늘한 기후가 섬유질 함량을 높여 씹는 느낌이 좋아진다.
더불어 우리 민요에서도 정선 곤드레의 가치를 찾을 수 있다. 강원지역에서 전하는 민요인 정선아 리랑에‘곤드레’라는 가사가 수차례 등장하는데, 이를 통해 정선지역에서 예전부터 곤드레가 자생했 음을 알 수 있는 것. 정선군은 과거 기록은 물론, 현재 소비자들의 인식까지 확인했다. 설문조사기관 한국 갤럽을 통해‘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곤드레 생산지역이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조 사한 결과, 정선군이 29.5%로 가장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정선 곤드레 생산자단체 영농조합법인 차광철 대?는“정선 곤드레는 해발 500m 이상에서 재배돼 평지 시설하우스에서 생산한 곤드레에 비해 다양한 특성이 있다”면서“순천향대 농산물 품질 및 안 전성 평가연구소 분석 결과, 정선군의 곤드레가 다른 지역산에 비해 철과 칼슘 등 무기성분 함량이 높고, 비타민 C 함량은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곤드레 전문 유통센터 가동, 대형마트 공략
지난 5월 31일에는 정선 곤드레의 명품화를 위한 임산물산지종합유 통센터가 개장했다. 국비 6억여 원을 비롯해 총 12억원의 사업비가 투 자된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는 세척과 건조∙진공포장 등을 위한 현 대식 자동화 시설에다 저온저장 및 냉동 보관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완공으로 이제는 현대식 가공 규격화를 통해 대?마트 판매망을 통한 전국적인 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 는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정선 곤드레 명품화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정선군산림조합과 곤드레 생산자단체 영농조합 직영으로 대단위 곤드레 재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생산원료 수급 안정과 함께, 올해 곤드레 100t 생산 및 10억원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일반 농가의 곤드레 재배에서도 품질이 우수한 산림재배를 유도하고, 표준화∙규격화된 포장재 보급, 수매 및 판매량 확대, 브랜드화 까지 계획하고 있다.
정선 곤드레 생산자단체 영농조합법인 차광철 대표는“그동안 농가들은 재래식으로 직접 삶고, 냉 동해 판매했다”면서“산나물은 으레 이런 방식으로 만들고 판매되는 거려니 생각한 농가들에는 무척 반가운 일”이라고 밝혔다.
차 대표는“청결하고 체계적인 수확 후 처리가 가능해졌으니, 농가들은 마음 놓고 생산만 하면 될 것 같다”면서“대형마트를 통한 전국 유통이 이뤄지고, 음식점 등에도 사용이 간편한 제품으로 공급 된다면 곰취처럼 곤드레 소비도 부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완공으로 이제는 현대식 가공 규격화를 통해 대?마트 판매망을 통한 전국적인 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 는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정선 곤드레 명품화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정선군산림조합과 곤드레 생산자단체 영농조합 직영으로 대단위 곤드레 재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생산원료 수급 안정과 함께, 올해 곤드레 100t 생산 및 10억원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일반 농가의 곤드레 재배에서도 품질이 우수한 산림재배를 유도하고, 표준화∙규격화된 포장재 보급, 수매 및 판매량 확대, 브랜드화 까지 계획하고 있다.
정선 곤드레 생산자단체 영농조합법인 차광철 대표는“그동안 농가들은 재래식으로 직접 삶고, 냉 동해 판매했다”면서“산나물은 으레 이런 방식으로 만들고 판매되는 거려니 생각한 농가들에는 무척 반가운 일”이라고 밝혔다.
차 대표는“청결하고 체계적인 수확 후 처리가 가능해졌으니, 농가들은 마음 놓고 생산만 하면 될 것 같다”면서“대형마트를 통한 전국 유통이 이뤄지고, 음식점 등에도 사용이 간편한 제품으로 공급 된다면 곰취처럼 곤드레 소비도 부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야생과 향∙맛 차이 없는 재배 곤드레
곤드레는 파종부터 수확까지 특별한 기술이나 재배시설이 필요하지 않다. 산에서 막 채취한 것에 가 깝도록 재배하므로 생산에 드는 자재비나 노력이 적은 편이다. 그래서 고령에 접어든 임∙농가나, 귀 농∙귀촌한 이들도 무리 없이 도전할 만하다.
정선 곤드레를 필두, 곤드레 재배 전 과정에 대한 연구 개발도 이뤄지고 있다. 강원도를 비롯한 산 간지역이라면 쉽게 산간 채종할 수 있다. 이를 육묘해 재배하면 된다. 아주심기 1개월 전에 10a당 퇴 비 3,000㎏, 유기질비료 300㎏, 마그네슘석회 100㎏ 정도를 뿌리고 약간 깊게 경운하는 게 좋다. 2년 째 이후는 해마다 마찬가지로 제초하거나 1a당 퇴비 100㎏, 닭똥 60㎏ 밑거름과 덧거름으로 반씩 나 눠주는 정도면 충분하다.
수확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5월 중순 이후부터 7월까지 가능하다. 어린 순이나 줄기 위주로 따는데, 주로 손으로 수확한다. 수확 이후에는 세척과정을 거쳐 흙∙모래 등과 같은 이물이나 먹? 못 하는 부분을 제거한다. 다음, 될 수 있으면 10일 이내에 삶아서 냉동해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나물류는 수확시기인 봄~초여름보다는, 찬바람이 분 다음 추석∙설∙보름 등에 집중적으로 소비되기 때문 이다. 냉동하면 일 년 내내 선도 걱정 없이 판매할 수 있어 임가도 안심할 수 있다.
최근엔 생곤드레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다.
재배농가 유정근 씨는“보통 5월 말경 수확하면 5일 정도는 생곤드레로 판매한다”면서“말려서 냉동한 것에 비하면 판매량이 훨씬 적지만, 생나물로 무 쳐먹어도 맛있더라는 소비자 얘기를 들으면 판로 걱정이 한결 적어진다”고 밝혔다.
정선 곤드레를 필두, 곤드레 재배 전 과정에 대한 연구 개발도 이뤄지고 있다. 강원도를 비롯한 산 간지역이라면 쉽게 산간 채종할 수 있다. 이를 육묘해 재배하면 된다. 아주심기 1개월 전에 10a당 퇴 비 3,000㎏, 유기질비료 300㎏, 마그네슘석회 100㎏ 정도를 뿌리고 약간 깊게 경운하는 게 좋다. 2년 째 이후는 해마다 마찬가지로 제초하거나 1a당 퇴비 100㎏, 닭똥 60㎏ 밑거름과 덧거름으로 반씩 나 눠주는 정도면 충분하다.
수확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5월 중순 이후부터 7월까지 가능하다. 어린 순이나 줄기 위주로 따는데, 주로 손으로 수확한다. 수확 이후에는 세척과정을 거쳐 흙∙모래 등과 같은 이물이나 먹? 못 하는 부분을 제거한다. 다음, 될 수 있으면 10일 이내에 삶아서 냉동해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나물류는 수확시기인 봄~초여름보다는, 찬바람이 분 다음 추석∙설∙보름 등에 집중적으로 소비되기 때문 이다. 냉동하면 일 년 내내 선도 걱정 없이 판매할 수 있어 임가도 안심할 수 있다.
최근엔 생곤드레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다.
재배농가 유정근 씨는“보통 5월 말경 수확하면 5일 정도는 생곤드레로 판매한다”면서“말려서 냉동한 것에 비하면 판매량이 훨씬 적지만, 생나물로 무 쳐먹어도 맛있더라는 소비자 얘기를 들으면 판로 걱정이 한결 적어진다”고 밝혔다.
참 잘 어울리는 이름‘곤드레∙만드레 막걸리’
곤드레는 막걸리로도 나왔다. 사과∙마늘∙고구마 등 각종 농산물이 막걸리에 빠지는 붐 속에서, 이에 뒤질세라 곤드레도 막걸리에 빠진 것. 이색 막걸리가 너무도 많아진 요즘이지만, 곤드레 막걸리는 이 름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남다르다. ‘곤드레∙만드레 막걸리’. 놀랄 만한 아이디어가 들어간 게 아닌 데도, 이마를‘탁’치게 하는 이름이다. 트로트 노래제목으로 잘 알려져 그런가, 한 번 들으면 기억하 기도 쉽다. 하지만 막걸리가 탄생하기까지는 2년여의 노력이 있었다.
지난 2009년 정선군 향토산업육성사업비로 막걸리 개발이 시작했다. 국순당 정선명주가 연구를 맡 았다. 2년간 국비와 군비 9억원을 지원받아 정선군농업기술센터 내 340㎡의 부지에 발효탱크∙저온 저장고∙운반구∙자동생산라인 등 막걸리 제조시설을 갖추고, 생막걸리‘곤드레∙만드레’를 만들었다. 이후 생산 공정, 맛과 향을 개선한 끝에 올해 완성도 높은 곤드레∙만드레 막걸 리가 나왔다.
올해 들어서는 일본 수출이라는 쾌거도 거뒀다. 매달 1만5,000?2만5,000ℓ를 수출하 기로 계약한 상태로, 연 3억원의 수출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곤드레가 강원지역 을 넘어, 전국은 물론이고 일본까지 명성을 떨치게 된 것이다.
곤드레는 이제 쌀이 귀했던 산촌 주민들의 곤궁한 삶을 대변하지 않는다. 지금의 곤 드레는 산의 기운과 건강을 담은 산채류이자, 전 세계적으로 환영받는 대표적인 웰빙 임산물이다
지난 2009년 정선군 향토산업육성사업비로 막걸리 개발이 시작했다. 국순당 정선명주가 연구를 맡 았다. 2년간 국비와 군비 9억원을 지원받아 정선군농업기술센터 내 340㎡의 부지에 발효탱크∙저온 저장고∙운반구∙자동생산라인 등 막걸리 제조시설을 갖추고, 생막걸리‘곤드레∙만드레’를 만들었다. 이후 생산 공정, 맛과 향을 개선한 끝에 올해 완성도 높은 곤드레∙만드레 막걸 리가 나왔다.
올해 들어서는 일본 수출이라는 쾌거도 거뒀다. 매달 1만5,000?2만5,000ℓ를 수출하 기로 계약한 상태로, 연 3억원의 수출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곤드레가 강원지역 을 넘어, 전국은 물론이고 일본까지 명성을 떨치게 된 것이다.
곤드레는 이제 쌀이 귀했던 산촌 주민들의 곤궁한 삶을 대변하지 않는다. 지금의 곤 드레는 산의 기운과 건강을 담은 산채류이자, 전 세계적으로 환영받는 대표적인 웰빙 임산물이다
출처:농업기술전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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