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 - 양지/엉겅퀴

엉겅퀴의 효능, 재배

승명 2016. 5. 29. 20:58

 

엉겅퀴의 효능


약재로는 '대계근' 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 자생약초로서 산간벽지 어느곳에서나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대계근(大薊根)이라 불리는 엉겅퀴



"들꽃이거든 엉겅퀴이리라 .... 수없이 밟히고 베인 자리마다 돋은 가시를 보리라....


하나의 사랑이 꽃이기까지 우리는 얼마나 잃고 또 떠나야 하는지.. "

스코틀랜드의 국화 이며 관련한 노래가사 입니다.





농촌진흥청에서 관절염 효과를 입증한 재료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자생약초인 엉겅퀴 입니다.


장복을 할수록 부작용이 생기고 내성이 생기는 양방 약과는 달리,


엉겅퀴는 부작용이 없는 약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뇨작용이 좋아서 이전엔 다이어트에 이용되기도 하였습니다.

어혈을 풀어주며 남녀의 정력 증강에도 효능이 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방송후 널리 알려져


엉겅퀴가 좋다고들 합니다.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음식 재료로도 사용되는 엉겅퀴,


나는 잎은 말려 지혈제로 사용도 하고, 생 뿌리를 술에 담궈서 먹기도 합니다.


꽃이랑 뿌리랑 함께 술에 담궈 먹기도 하는데,


이때는 꽃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용기의 반 정도 되게 채워 줍니다.


술과 1:1 비율로 담궈서 3개월 이상 숙성을 시키면 엉겅퀴주가 완성 됩니다.



요즈음 약초로 재배도 많이 합니다,


관절염에 좋은 엉겅퀴재배 한번 해보실래요?


엉겅퀴 재배

엉겅퀴 심는 법


엉겅퀴는 가을에 씨앗을 받아서 초봄에 텃밭에 뿌려서 흙을 3mm

두께로 얇게 덮어 줍니다.
야생종이라 크게 신경 안 써도 잘 자랍니다. 



 

비닐은 2년을 그대로 키울것인 만큼 두께가 0.3mm짜리가 질겨서 좋습니다.

모종과 모종 사이는 60~70cm 간격으로 심습니다.

 

고랑은 부직포를 깔아주면 잡초에서 해방됩니다. 

 


 


 

2년후 곁가지(싹)이  많아 질때

비닐을 벌려주어 새싹이 나올수 있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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