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 - 양지/산나물(봄)

야생나물 채취시기와 사용 용도

승명 2016. 6. 1. 10:20

 

야생나물 채취시기와 사용 용도

개망초- 봄- 초겨울 어린잎을 데쳐서 부침, 튀김,고깃국에 넣어 먹음, 생식 가능.

 

개취-봄, 쌈으로 식용가능.

 

곰취(동의나물,마제초): 봄 잎은 쌈채용.

미나리아제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동의나물의 지상부와 뿌리이다.

독성이 강하니 복용을 금한다.

본초도감에서는 동의나물을 외용약으로 분류하고있다

꽃이지고 열매가 달려있습니다.

곰취와 곤달비와 동의나물의 구별이 어려운데 저는 이렇게 구분을 합니다.

잎과 잎의 줄기가 모이는곳에 곰취는 약간의 짙은 갈색의 흔적이 있습니다.

확신이 서지 않으면 절대로 채취하지 마세요~~ 독성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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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가피(오가피)- 봄, 잎과 껍질 벗긴 속줄기는 쌈과  나물용,

비빔밥에 된장과 들기름이나 참기름에 비벼먹으면 쓴맛 감소됨.

부지런히 따면 20분내에 한아름 딸수 있음.

 

개비름과 비름- 생식용, 야채와 섞어 기름에 볶아 먹을수 있음.

 

고사리- 초봄에 어린잎을 따서 삶아 햇볕에 건조, 1년 내내 식용.

 

고들빼기- 봄-가을서리때, 쌈으로 식용.

 

꿀풀- 봄에 부드러운 잎은 연중 따서 데쳐 나물, 튀김, 볶음용, 묵은 잎은 말리어 차로 대용. 초여름에 꽃은 셀러드나 튀김이나 볶음용.

 

냉이- 남부지역에서는 겨울에도 채취가능, 속속이풀, 나도냉이, 구슬갓냉이도 잎모양이 비숫, 개갓냉이와 다닥냉이는 잎모양이 다소 다르지만 섞어 채취됨.

 

달맞이꽃-

어린잎을 식용, 매운맛때문에 데치어 찬물로 삶어 우려 나물로 먹음. 봄과 가을의 꽃은 튀김용으로 가능,

닭고기나 돼지고기를 다져 양념간을 하여 섞어 볶음.

해열 소염 성인병에...

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달여서 복용한다.

종자(씨)를 기름내어 복용한다.

1회복용량은 6~12g이다.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 감기 인후염 기관지염 피부염에 뿌리가 좋으며 근육과 뼈를 틑틑하게하고 풍습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 신경통이나 류머티스관절염, 뼈가 약해지거나 부러졌을때 뿌리를 달여 먹는다.

* 종자(씨)는 성인병 즉 당뇨. 고혈압. 비만증. 고지혈증 등을 다스린다.

* 혈액을 맑게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떨어뜨리며 특히 비만증 치료에 효과가  좋은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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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 장풀- 생잎을 된장,고추장에 찍어 먹음, 잎과 줄기는 데치어 나물,국,볶음,튀김용으로 식용.

 

대추나무- 어린잎은 나물용

 

더덕- 5-6월경 어린잎과 줄기 끝부분은 부침용으로, 성숙한 잎은 썰어 비빔밥, 채소무침, 볶음밥, 지짐용으로, 뿌리는 껍질을 벗겨 가볍게 두들겨 양념고추장을 발라 먹음, 생더덕을 소주에 담아 3개월후 강장제로 마심, 생뿌리는 반 정도 말리어 고추장에 넣어 짱아지로 먹음.

 

도라지- 뿌리와 어린잎과 줄기는 나물용과 튀김용, 살짝 쪄서 묵나물로 말리어 겨울에 식용.

 

돌나물- 봄-가을, 소채감, 생장력 강함, 생채로 즙을 장기간 음용시 간염에 효과,

 

둥글레(허약체질을 강하게 하는 강장, 강정 효과).

식량 대용감, 각시 둥글레, 진황정, 퉁둥글레, 용둥글레들의 뿌리가 제일 좋음, 뿌리가 땅속 깊이 박히지 않고 옆으로 퍼져 자람,

1. 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둥굴레는 시골에서 어린순을 나물로 해먹고 뿌리를  된장이나 고추장 속에 박아 장아찌로 해서 먹기도 한다. 

흔히 둥글레 뿌리를 살짝 볶아서 차 대용으로 많이 먹기 때문에 가정이나 식당에서 둥굴레차로 많이 달여먹는다.  맛과 향이 은은하여 기분이 좋다. 

생약명은 옥죽, 위유, 여위, 토황정 이라고도 부른다. 

 

2.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둥굴레를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이른봄 또는 늦가을에 뿌리줄기를 캐어 물에 씻은 다음 김에 쪄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약간차며 독이 없다. 

폐경, 위경에 작용한다. 

음을 보하고 조한 것을 눅여주며 진액이 생기게 하고 기침을 멈춘다. 

폐, 위의 조열로 음이 상하여 열이 나고 마른기침을 하는 데, 구갈, 자한, 식은땀, 골증 등에 쓴다. 

당뇨병, 심근쇠약, 고지혈증에 쓸 수 있다. 

하루 6~12그램을 달이거나 환으로 가루내어 먹는다. 

강장, 강정약으로 하루 5~10그램을 물에 달여 마신다. 

음이 성하고 양이 허한 데와 비가 허하여 가슴이 답답하며 습담이 정체된 데는 쓰지 않는다.”

둥글레는 허약체질에 좋고 폐결핵, 마른기침, 구강건조증, 당뇨병, 심장쇠약, 협심증, 빈뇨증에 좋다.

둥굴레 술을 담가 3개월 지난 뒤 복용하면 훌륭한 자양강장에 도움을 준다.

 




 

 

메꽃- 봄~가을, 자양식품, 희고 살찐 뿌리줄기는 여름더위로 인한 피로회복용, 잎은 생식과 무침용(시금치보다 더 맛있음), 꽃은 튀김용, 큰 메꽃, 애기메꽃, 갯메꽃도 식용 가능, 전국의 풀밭, 길가, 논밭가에서 자주 발견됨.

 

두릅- 봄에 새순을 데치어 나물로 식용, 가지를 꺽어와 심어 놓으면 잘자람.

 

머위- 봄, 줄기는 데치어 껍질을 벗겨 간을 해서 먹음, 날것은 장아찌용, 잎의 아린 맛은 삶아서 우려낸후 소금을 뿌려 밀가루와 버무려 쪄서 먹거나 무치거나 볶아 먹음, 습한 지역에서 왕성하게 번식, 꽃은

된장에 넣어 장아찌와 조림용과 튀김용으로 식용.

 

명아주- 봄~초여름, 어린잎을 나물과 국거리용으로 식용, 전국의 들판, 산기슭에 흔하게 번식되며 생즙을 내어 소주잔으로 레몬이나 꿀을 넣어 조식으로 복용시 동맥경화 예방에 효험이 있으나 다량 섭취나 장기복용시 체질에 따라 강한 햇빛을 받을 시 얼굴이 달아오르고 피부가 부어오르거나 문드러지는 등의 일광피부염이 생길수 있음.

 

무릇- 봄~가을, 4-5월, 알뿌리를 약한 불로 고아 단맛이 나게 엿처럼 걸쭉해진것을 먹음, 봄에 어린잎과 알뿌리를 캐서 겉껍질을 벗겨 김치에파, 마늘 대용으로 넣음, 데치어 찬물에 우려 내어 무쳐 먹거나 전으로 먹음, 여름과 가을에는 쓰고 떫은 맛이 강하므로 오래 우려내어 조리할것, 쪄서 먹을수도 있음.

 

미나리- 나물용, 1미터 길이의 비숫한 모양(마디사이가 대나무 같이 속이 비어 있음)의 독미나리를 조심할것,  줄기와 뿌리와 맵쌀을 섞어 죽으로 먹을수 있고 미나리속의 거머리는 식초탄 물로 제거.

 

민들레- 1년 내내 식용이 가능하며 생잎을 한줌 정도의 소량으로 식사때마다 장복시 만성위장병과 위궤양에 효과가 있으며 정력이 강해지고 근골이 강화된다(?)맛이 약간 쓰지만 쌈으로 싸서 먹을수 있으며 잎은 살짝 데치어 우려내어 무침용으로 식용, 노란 민들레가 흰 민들레보다 번식력이 강함.

 

배초향- 봄-여름, 어린잎을 날로 먹음, 짙은 향이 있어 여름에 상추에 싸 먹으면 식용이 살아남, 잎을 잘게 썰어 보신탕, 추어탕에 양념으로 넣음, 8월의 성숙한 잎은 가볍게 데친후 물에 우려내어 잘게 썰어 비빔밥, 잡채밥, 김치에 향신료로 넣음, 마당에 한두포기만 심어도 이듬해에 숱하게 번식됨.

 

백리향- 음료수와 향수대용으로 쓰일만함, 향기가 백리까지 간다하여 이름붙여짐, 줄기 한포기만 있어도 쉽게 휘묻이하여 보름후에 줄기마디에서 뿌리가 새로 생겨나 번식됨, 잎과 줄기는 다리어 향이 있는 음료수로 마심, 잎을 짓찧어 음식에 약간 넣어 풍미를 냄.

 

뱀딸기-어린잎을 나물과 생식용으로 식용함.

 

뽕나무- 봄의 어린잎은 나물과 생식용, 여름에  어린 생장점의 잎은 다소 뻣뻣하지만 좋은 영양식이 됨, 오디로는 오디주와 잼을 만듬, 봄에 잎이 꼭대기의 가지를 2-3cm 로 짤라 말려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 매일 차로 달여 마시면 고혈압, 수족마비, 관절염, 각기병, 손발저린데에 이로움, 가으라과 겨울의 가지를 짤라 사용해도 무방.

 

비비추- 봄-초여름, 봄에 잎을 나물과 쌈으로 식용, 초여름에 새순은 먹을만함, 꽃은 튀김용, 포기나누기가 잘됌, 참비비추, 산옥잠화, 주걱비비추, 비비추, 넓은 잎 옥잠화 모두 식용 가능.

 

산초나무- 잎은 방향성 조미료로서 생선회에 얹으면 비린내를 잊게 하며 추어탕에도 쓰임, 여름에 잎이 있는 연한 잔가지를 건조하여 가루로 만들어 계란 흰자위와 밀가루로 개어 붙이면 요통, 근육통, 타박상에 효과.

 

소나무-4계절, 잎은 송엽주와 환, 송엽액으로 식용, 60도로 뭉근히 달여 음료수로 대용, 말려 가루어 빻아 쌀가루, 콩가루와 섞어 버무려 환이나 새알심만하게 빚어 식사 대용함, 송진은 대여섯차례 삶아낸후 가루를 만들어 식후 복용하면 관절, 요통, 근골강화용으로 사용하며 삶아낸 물은 통나무집의 바닥과 통나무들에 바르면 은은한 향이 좋음.

 

소루쟁이-봄, 가을에 약간 신맛나는 어린잎을 쌈으로 찌게, 고기국으로 식용, 시금치와 비숫한 맛이 있음, 신맛을 피하기 위해서는 조리즉시 먹을것.

 

쇠뜨기-어린잎을 데쳐 나물과 조림, 계란찜, 부침으로 식용, 전국의 들판, 길가숲, 밭가에서 발견되며 양지바르고 메마른 경사진 땅에서 발견.

 

우슬(쇠무릎)-어린잎은 살짝데쳐 나물용이나 밥에 쪄 먹음, 뿌리는 인삼냄새가 나는데 약술로도 쓰여짐.

 

쇠별꽃-봄-가을, 개울가나 다소 습진곳에 곧잘 발견됨, 잎은 생식, 쌈, 소금에 절여 생채로 먹음, 재배 채소보다 나음.

 

쇠비름-봄-초가을, 장수식품으로 지천으로 자람, 연한 순과 줄기는  데쳐 찬물에 우려낸후 무침용으로 식용하고 우려내지 않고는 양념고추장에 무침, 쪄먹어도 가능, 잎과 줄기를 연한 소금물로 잠시 데치어 햇볕에 말려 묵나물로 사용.

 

쑥-봄-가을, 봄과 가을의 새순을 따서 각종 요리에 사용, 남부지방에서는 겨울에고 딸수 있음, 38가지의 종류가 있는데 짓이어 냄새로서 구별할것.

 

아카시아- 봄에 어린잎을 데쳐 나물이나 샐러드로 식용, 5월의 흰꽃과 어린잎은 각종 요리용임.

 

양지꽃- 초봄에 어린잎을 살짝 데쳐 나물로 식용하거나 씻어 마요네즈로 버무려 샐러드용으로, 성숙한 잎은 튀김용으로 식용, 약 20종이 서식함.

 

어수리- 봄의 연한 순을 생식으로 식용, 여름에 생장점의 새잎을 식용, 향취가 있어 누구나 좋아함, 향이 짙다 싶으면 잠시 데쳐 우려내면 은은한 향취가 식욕을 증진시킴, 씨앗과 포기나누기로 증식이 가능.

 

오이풀-짓이기면 오이냄새가 난다하여 이름지여짐, 봄에 새잎은 나물용으로, 여름의 잎은 나물과 생식용으로, 뿌리는 썰어 밥에 넣어 먹음.

 

왕고들빼기-봄-가을, 아주흔함, 봄에는 어린잎을 여름과 가을에는 생장점의 새잎을 식용하며 김치, 무침, 죽으로 식용.

 

원추리-봄-여름, 10cm 길이의 어린잎순의 밑동을 잘라서 각종요리와 김치에 식용함, 6-7월의 꽃은 샐러드용으로 식용

 

은행나무-봄의 새순을 부서지도록 문질러서  건조한 후에 차로 마시면 눈이 맑아진다. 열매는 구워먹음.

 

인동덩굴- 여린 잎을 소금물로 데쳐 찬물에 우려내어 나물로 식용, 5-9월의 꽃을 채취, 소주에 담가 10후에서 1달후에 복용(금은화주)

 

제비꽃-봄여름, 연한잎을 데쳐 나물용으로 잎과 꽃과 뿌리는 튀김과 샐러드용임, 잎은 오렌지 비타민의 4배를 함유, 40여종이 있으며 번식력이 좋음.

 

진달래-봄-여름, 봄에 어린일과 꽃을 말렬 가루를 내어 녹말과 섞어 환으로 빚어 복용하면 혈압강하 효과 있음, 꽃은 화전으로 식용.

 

질경이-봄-늦가을, 잎과 뿌리를 각종 요리에 사용, 생잎을 된장에 찍어 먹어도 좋음, 소나무숲(그늘진곳)에서 채취하면 연한잎을 채취하는 것이 가능하며 쌈장에 찍어 먹으면 버터맛(?)이 남, 어르신의 말씀에 옛날 농촌에서는 허리아픈데 질경이 잎을 먹었다함.

 

짚신나무-봄-초가을, 어린 잎을 소금에 잠시 절인후 나물, 튀김, 양념볶음용으로 식용, 잎과 뿌리도 식용함.

 

차조기-번식력 좋으며 쌈으로 식용함.

 

참나리- 봄가을에 알뿌리를 캐어 굽든지 밥에 쪄서 식용, 조려먹거나 버무려 먹거나 떡에 넣어 먹음, 꽃은 잡채나 볶음밥 재료임.

 

-봄에 어린 잎은 나물이나 튀김으로 식용, 뿌리는 찧어 즙을 생식하거나 앙금을 받아 죽으로 먹음.

 

토끼풀-봄의 연한 잎은 샐러드용, 여름 잎은 녹즙용, 꽃은 튀김용.

 

함초-봄-가을, 서해안 바닷가의 해초로서 땀흘리고 피곤할때 잎을 통채로 먹으면 짠맛이 나다가 뒷맛이 고소하며 자꾸자꾸 먹어지며 이후 원기가 회복됨. 말리어 환을 만들어 먹으면  미네랄이 풍부하여 허기짐을 경감함, 나물로도 식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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