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면 양식/어류 양식, 기타

양식방법과 양식대상종

승명 2017. 1. 21. 14:28
양식방법과 양식대상종
포획
양식방법 물이 흐르지 않고 고여 있는 상태에서 증발이나 누수에 의한 수량 감소분만 보충수로  공급하는 양식 방법이다. 하절기(5월~9월)에는 유수식방법을 병행하여 1일 환수량을 30%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다.
양식장시설 양식장의 크기 지수식 양식장의 크기는 양식어류의 효과적인 출하등을 고려하여 300~500㎡정도 하는것이 좋으며,수심은 1~1.5m를 유지하고 배설물이나 찌꺼기등을 효율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바닥 경사를 3~10%정도 두는 것이 좋다.
양식장주요시설


  • [못둑]
  • 못둑은 보통 흙이나 콘크리트로 만들며 최근에는 PP나 PVC 등 합성수지 제품으로 둑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 [수문]
  • 양식장에 물을 주입하거나 배수하는 부분을 수문이라 하며 판자를 끼우는 수문, 정지밸브 수문, 스탠드 파이프 수문 등이 있으며 스탠드 파이프 수문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 [집수부]
  • 양식장의 물을 빼낸 다음, 마지막으로 남은 물고기를 모으기 위하여, 배수문 앞에 붙여서 바닥에 물이 고이게 하여 남은 물고기가 모여들게 만드는 곳이다.
  • [축양장]
  • 지수식 양식장은 겨울철에는 수면이 얼어 출하가 불가능한바 동절기의 지속적인 출하를  필요로 할 시에는 100㎡내외의 보온 축양장을 갖추는 것이 좋다.
주요 양식 대상종 및 적정 밀도 온수성 어류는 어종 및 출하 크기에 따라 사육마리수가 정해진다. 지수식 양식장에서는 종묘 입식후 식용어 출하때까지 그 못에서 계속 관리는 하여야 하는바 종묘 적정 입식 마리수가 중요하다. 보통 온수성 어류는 출하시 성어 무게를 기준으로 100평당 2~3톤  정도를 생산할 수 있으므로이에따라 종묘 입식마리수를 결정한다.[주요양식 어종별 종묘 입식 마리수]


주요양식 어종별 종묘 입식 마리수
어종별종묘입식시기출하크기종묘입식마리수주요소비처비고
메기5~6월200g 내외10,000 ~ 15,000식용
잉어류7~8월1kg 내외2,000 ~ 3,000식용
500g 전후4,000 ~ 6,000낚시용
붕어5~6월150~200g10,000 ~ 15,000식용,낚시용
동자개5~6월150g 내외15,000식용
미꾸리5~6월10g 내외㎡당 2,000식용
시기별 어류 중점관리 요령


  • 1) 3~4월(해빙기)
  • 월동기가 지나고 수온이 서서히 상승하는 시기로 월동중 감소한 체력보강을 위한 중요한 시기이다. 수온 7℃전후에서 먹이를 먹기 시작하는 바 단백질, 지방성분이 많은 사료를 선택하여 비타민제 등  영양제와 혼합하여 급이한다. 먹이급이시 어류를 육안으로 관찰하면서 급이량을 결정하고  (통상 어체중의 1%이내) 급이량을 서서히 늘려 나간다. 외부의 충격을 최대한 방지하고 급속한 환수에 따른 수온변동이 없도록 한다.
  • 2) 5~6월(수온상승기)
  • 자연에서의 온수성 어류는 체력회복과 함께 산란 행위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메기의 종묘 입식 시기이며 잉어, 붕어류의 산란시기임. 양식장의 사육수온이 20℃이상 상승되는 시기로 먹이 먹는량이 늘어나 산소 소비량이 많아짐. 수온상승에 따라 바닥에서 발생되는 노폐물에 의한 가스가 발생되어 대량 어류 폐사  현상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수면 위로 바닥에서 공기방울이 올라오거나 어류들의  입올림 현상이 발생되는지를 계속 관찰한다. 가스 발생시에는 환수량을 늘려 바닥 노폐물을 신속하게 제거하여야 한다. 환수량이 늘어나면 수온이 내려가는 바 어류의 성장에 지장을 초래하는 바  경험을 축적하여 적정 환수량을 터득하여야 한다.
  • 3) 7~9월(성장기)
  • 온수성 어류의 성장은 대부분 이 시기에 이루워 짐. 하천수 수온이 25℃이상 유지되어 양식장에 직접 공급되어도 어류 성장이 본격적으로 이루워 지는 바,  1일 환수량을 30% 이상해 주는것이 좋다. 먹이의 급이량도 최대로 늘리고 수차등을 이용하여 산소 공급량도 늘려 주는것이 좋다.
    이 시기에 특별히 주의하여 관리하여야 할 사항 – 고 수온에 의한 저 산소현상 발생 – 저기압으로 인한 대기중 산소 수중 공급 차단 – 녹조류 대량 발생에 따른 저 산소 현상 발생 – 바닥 노폐물에 의한 가스 발생 상기 현상 발생시 먹이 공급량을 줄이고 환수량을 늘림과 동시에 수차를 필히 가동시킨다.
  • 4) 10~11월(출하 및 월동준비)
  • 온수성어류의 주 출하시기로 출하량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 현 시점에 출하 할 것인지 월동후 가격 상승기인 봄에 출하 할 것인지를 결정 월동시에는 어류 영양을 강화시키고 월동 바닥에 쌓인 노폐물을 최대한 제거한다.
  • 5) 12~2월(월동기)
  • 얼음속에서 어류들이 거의 운동을 멈추고 정지한 상태인 바 외부 충격 등으로 어류에게  손상을 주는 일이 없도록 주의. 사육수 공급은 누수 및 증발량을 보충하는 정도만으로 충분함.
유수식 양식법
양식방법 물이 항상 흐르는 상태에서 양식하는 방법으로 많은 양의 물이 통과 할 때 못속의 어류에게  산소를 공급하고 유출수는 어류의 배설물과 사료찌꺼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양식장 시설


  • 1) 수로형 사육지
  • – 치어용 : 10~30㎡, 수심 30㎝정도, 폭 1.5m정도
  • – 성어용 : 60~150㎡, 수심 60㎝정도, 폭 1.5~2.0m
  • – 바닥경사 : 1~2%이상
  • – 수면으로부터 못둑 상단까지의 높이 : 30㎝정도
  • 2) 원형사육지
  • – 치어용 : 지름 2~3m, 수심 30~40㎝
  • – 성어용 : 지름 4~10m, 수심 60~90㎝
  • – 경 사 : 10~15%
주요양식 대상종 및 적정 밀도


주요양식 대상종 및 적정 밀도
어종별종묘입식시기출하크기종묘입식마리수주요소비처비고
무지개송어3~5월800g ~1kg1,500식용,낚시용
산천어3~5월300g~400g3,000식용
은어2~4월30g~40g15,000 ~ 20,000식용
순환여과식 양식법
한번 사용한 물을 침전여과층을 통과시켜서 재사용하는 방법
용수량이 적고 시설면적이 적은 곳이나 열대성 어류처럼 보온 가온이 필요한  어종에는 적절한 양식방법이나, 시설비가 많이듬
양식장 시설


  • 1) 사육조
  • 사육조는 원형을 많이 사용하며 노폐물의 효율적인 제거를 위하여 바닥 경사를 10~15%정도 둔다. 사육조의 수심은 0.8~1m정도 유지 한다.
  • 2) 침전조
  • 사육조에서 나오는 배출수에는 크고 작은 고형물이 섞여 있는데 큰 고형물은 쉽게 가라 앉으므로  직접 침전/분리 시키는 곳 침전조는 클수록 좋고 침전조에서 물이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침전  효과가 높으나 많은 면적을 필요로 하여 경제성이 떨어지는바 요즈음은 스크린에 의해 고형물질을  제거하고 침전조의 면적을 줄여나가는 추세임.
  • 3) 생물여과조
  • 생물여과조는 물에 녹아있는 무기물인 암모니아를 질산화 시켜 질산염으로 바꾸는 것이다.  여과조의 크기는 사육조의 10%이상 되어야 한다. 여과재의 종류는 선라이트판, 사란휠타, 플라스틱제품, 제오라이트를 사용하고 있다. 물의 순환은 사육조에서 나오는 물을 침전시키고 펌프로 양수하여 생물여과조로 보내는 방법을 많이 사용
주요양식 대상종 및 적정 밀도


주요양식 대상종 및 적정 밀도
어종별종묘입식시기출하크기종묘입식마리수주요소비처비고
틸라피아3~5월800g ~1kg1,500식용,낚시용
메기3~5월300g~400g3,000식용
이어류7~8월30g~40g15,000 ~ 20,000식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