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와 아로니아의 차이점

블루베리 열매

아로니아 열매

블루베리와 아로니아는 과실로서 근본이 다르다~
아래 자료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과수 및 환경 생리학 연구실 정선우 연구원이 게시한 글을
블루베리협회에서 블루베리와 아로니아의 차이점을 정리한 2016년 신간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위의 내용을 알기쉽게 요약합니다.

블루베리와 아로니아를 찾는 이유는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일 것입니다.

위의 표를 보면 아로니아가 블루베리보다 월등히 안토시아닌 성분이 높지요~
이 표를 근거로 아로니아를 광고하고 홍보한답니다.

비타민도 A,B,C,D,E 종류가 많지요,
안토시아닌 성분에도 종류가 많답니다.

아로니아는 시아니딘이라는 성분만 높지요.
반면 블루베리는 여러종류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골고루 들어있답니다.


~안토시아닌 종류별 건강 기능~

델피니딘(delphinidin) 
  혈관 신생 조절 작용, 유방암, 결장암, 피부암, 치주염 개선, 이뇨작용 .... 


시아니딘(cyanidin) 
  신경보호 작용, 항균 작용, 지방 간 질병 개선, (단기) 공간 지각 능력 개선, 
  당뇨 개선, 이뇨 작용, 비만 개선


페튜니딘(petunidin) 
  당뇨병, 간암, 유방암 개선, 안정피로(眼睛疲勞) 개선


펠라고니딘(pelargonidin)
  간염, 간암, 결장암, 당뇨병, 동맥경화,  통각 과민 개선


피오니딘(penonidin)
  폐암, 당뇨병, 심장 혈관, 高콜레스테롤혈, 인지 운동 기능, 유방암 개선.


말비딘(malvidin)  
 간암, 심혈관 질환, 백혈병, 광피부 노화, 위장 선암 개선, 인슐린 분비 조절

아로니아는 시아니딘 성분만 있습니다.
시아니딘은 폐암 전이 억제, 간기능 개선, 혈관개선등에 도움이 되지요.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성분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고
항산화능이 뛰어나고 눈에 좋은 특히 시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델피니딘계 안토시아닌 성분이 높지요~

블루베리에 주로 함유된 델피니딘계 안토시아닌은 다른 어떤 종류의
 안토시아닌보다 항산화능력이 높습니다.
아울러 델피니딘계는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말비딘계는 항염작용을 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
반면 시아니딘계는 적색계열의 색소로서 실제로는 아로니아 열매는 까맣게 보입니다.
그리고 시아니딘계는 눈에서 로돕신이라는 시각 성립에 관여하는 단백질 색소의
재합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로돕신 단백질의 역활은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이동했을 때
 어둠속 사물 식별능력을 키우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말하는 시력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안토시아닌 종류에 따라
항산화 능력은 위 그림과 같이 블루베리에 많은 델피니딘이 제일 크게 나타납니다.
안토시아닌 양보다 질이 더 중요함을 알려주는 표입니다.


(출처 :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과수 및 환경 생리학 연구실 정선우)


블루베리와 아로니아는 과실로서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블루베리는 재배비용이 많이 들고, 재배방법도 까다롭고 어렵지만,
아로니아는 재배가 너무 쉽고 아무곳에서 잘자라 과수로서 인기가 없고,
일부 국가에서만 제한적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가 많이 늘고 있지요.

맛 또한 블루베리는 과실로 충분히 매력이 있지만, 아로니아는 맛이 없어 생과를 먹는 것이 쉽지 않지요.

그 많은 과일 중,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블루베리~
다 이유가 있답니다.

2004~2015년에 재선정된 블루베리,
첫번째 슈퍼푸드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이유가 있답니다^^

[출처] 블루베리와 아로니아의 차이점|작성자 베리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