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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념(無念), 무주(無住), 무수(無修), 무증득(無證得)

승명 2020. 2. 10. 14:38

즐거움을 괴로움이라고 보고,

괴로움을 즐거움이라고 보라.

 

천억의 삼세제불(三世諸佛)을 공양하는 것보다

한 분의 무념(無念), 무주(無住), 무수(無修),

무증득(無證得) ()를 공양하는 것이 더 낫다.

삼세제불 (三世諸佛) ; 과거· 현재· 미래에 출현하는 여러 부처님들

 

진공묘유(眞空妙有)

 

어떻게 현명한 사람이, 육신에서 벗어날 때에,

지긋지긋한 도둑을 죽이는 것처럼,

기뻐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