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을 괴로움이라고 보고,
괴로움을 즐거움이라고 보라.
천억의 삼세제불(三世諸佛)을 공양하는 것보다
한 분의 무념(無念), 무주(無住), 무수(無修),
무증득(無證得) 자(者)를 공양하는 것이 더 낫다.
삼세제불 (三世諸佛) ; 과거· 현재· 미래에 출현하는 여러 부처님들
진공묘유(眞空妙有)
어떻게 현명한 사람이, 육신에서 벗어날 때에,
지긋지긋한 도둑을 죽이는 것처럼,
기뻐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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