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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맹인들을 위한 황색 신호등의 개선방안

승명 2020. 9. 27. 15:49

색맹인들을 위한 황색 신호등의 개선방안

<현황 및 문제점>

색맹인은 전체인구의 약 3~4%로 추정됩니다.

색맹인들은 거의 99%가 적록색맹입니다.

그런데 적록색맹인들은 실제 교통신호의

적색과 황색을 구분 못합니다.

적록색맹인들은 운전면허를 받을 때에

안과에 가서 적색과 황색의 구분이 의학적으로는

가능하다는 증명서를 발급받아 운전면허증을 획득합니다.

그런데 적록색맹인들은 실제로 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교통신호의 적색과 황색을 구분 못합니다.

그러므로 적록색맹인들은 사거리에서 녹색등이 아니면

무조건 브레이크를 밟을 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면 뒤따르던 운전자는 황색신호등임을 알고 가속을 하다가

그 앞차를 추돌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모든 적록새맹인들은 항상 두려움을 갖고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있거나,

두려움 때문에 자동차나 오토바이 구입을 꺼려하고 있습니다.

<개선 방안>

현재 찐빵형인 황색 신호등을 도너츠형 황색 신호등으로

바꾸어 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면 현재 설치된 모든 황색등의 가운데 부분에

(도너츠 모양이 되도록) 작은 동그란 검은색 테이프를

붙여주시기 바랍니다.

<기대 효과>

그러면 모든 적록새맹인들은 안심하고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운전할 수 있거나,

안심하고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구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교통사고를 상당부분 줄일 수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