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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나무 재배법 및 효능

승명 2016. 5. 20. 23:30

 

오미자나무 재배법 및 효능|

수목명 오미자
분  류 목련과
학  명 Schizandra chinensis Baill.
원산지 한국
향  명 오미, 웨미(제주), 산오미자, 오매자, 오미자(영남),
수형
열매 가지

생육/분포지역 일본과 중국에도 분포한다. ▶전국의 표고 200-1,600m에 걸쳐 자생하며 특히 전북 지리산, 충북 속리산, 강원도 태백산에서 많이 자란다.
성상/수형 낙엽 활엽 만경목.
개화/결실기 6~7월 / 8~9월
번식 종자, 삽목, 분주법, 휘묻이법 등으로 번식한다.
①종자번식 : 채종한 종자는 음건한 다음 노천매장을 한다. 노천매장 장소는 양지쪽 따뜻한 곳에 60cm 정도의 깊이로 파고 건사와 섞은 다음 묻는다. 봄에 파내서 종자와 모래를 섞어 문지른 다음 맑은 물에 깨끗이 씻어서 종피 및 불순물은 완전히 제거한다. 파종 후는 모판이 건조하지 않도록 주 1회 정도 관수한다. 발아는 7월 상·중순부터 시작한다.
②삽목법 : 삽수는 지하로 뻗는 전년생 줄기와 지상으로 뻗는 전년생 줄기 중에서 충실한 것을 이용한다. 지상부분 40-50㎝는 연약하므로 삽수로 쓰지않는다. 채취한 삽수는 지상경의 경우 산 및 탄닌 등의 발근 억제물을 제거하기 위해 깨끗한 물에 24시간 이상 담근 후 삽목한다. 삽목시기는 봄 3-4월과 가을 10월이 적기이다. 방법은 지하경은 눈 하나만 보일 정도로 두고 전체를 묻고 약간 경사지게 하여 2㎝이내에서 전체를 묻는다. 삽상은 모래, 부엽토, 마사 등 어느것도 좋고, 삽목 후에는 비닐하우스나 비닐터널을 설치하고, 삽목후 활엽수잎 또는 짚으로 덮고, 해가림을 햇빛이 60%정도가 좋다.
③분주법 : 전년도에 비배관리를 잘 하여 충실한 모주를 육성해야 한다. 모주를 분주할 때는 서로 상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작업을 한다.
④휘묻이 : 전년생 줄기를 땅에 휘어 묻어서 발근시킨다. 휘묻이 시기는 5~6월사이 또는 휴면아가 활동을 시작하는 봄에 한다.
생육환경 ▶경사도가 낮은 각지의 산골짝, 특히 전석지에서 군총을 이루어 자란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재배가 가능하나 가장 이상적인 곳은 서북향의 서늘한 곳이다. ▶강풍에 약하여 센바람을 막아주는 곳이면 적당하고 강한 햇빛이 내려쬐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토질은 배수가 잘되고 통풍이 좋고 부식질이 많은 적습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오미자나무는 호기성 식물이어서 뿌리가 땅 속 깊이 들어가지 않고 지하 3㎝내외에서 옆으로 자라기 때문에 뿌리가 건조하기 쉽다. 그러므로 건조한 땅에 심었을 경우 짚, 낙엽 등으로 뿌리를 덮어주면 좋다. 공해에 약하며 내염성도 약해서 해안지방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정식 후는 수시로 사이갈이를 겸하여 김매기를 하되 뿌리부분에 자극되지 않도록 얕게 한다. 덩굴이 50cm이상 자라면 규모 있게 재배할 때는 포도밭 지주시설처럼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철사로 연결하여 이에 덩굴을 유인하여 묶어준다. 소규모로 재배할 때에도 대나무 같은 지주를 알맞는 간격으로 꽂고 철사로 연결하여 덩굴을 올려주면 생육 및 개화결실이 잘 된다.
재배특성
크기 길이 6~9m.
잎의 특징
꽃의 특징 꽃은 자웅이주로 6-7월에 피고 3~5송이의 꽃이 새로 나온 단지의 엽액에 각기 한송이씩 핀다. 꽃은 지름15mm로서 약간 붉은 빛이 도는 황백색이며 화피열편은 6-9개이고 길이5~10mm로서 난상 긴 타원형이며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다수로 둥근 화탁상에 모여있다.
열매의 특징 꽃이 핀 다음 화탁은 길이 3-5cm로 자라서 열매가 수상(穗狀)으로 달린다. 열매는 장과로서 8-9월에 홍색으로 익으며 구형 또는 도란상 구형이고 길이 6-12mm이며 여러개가 송이모양으로 달려 밑으로 처지고 1-2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열매는 신맛이 강하다. 건조하면 검은색을 띤 진홍색으로 변하고 쭈그러진 주름이 생긴다
가지/목피 가늘며 드문 드문 분지하고 회갈색이 난다. 뿌리는 천근성이다.
기타특징 열매의 맛이 5가지라 하여 오미자(五味子)라 한다.
이용가치 및 용도 ▶어린순을 나물로 먹거나, 열매는 차로 우려 마신다.
▶조경가치 및 용도 : 8-9월에 송이를 이루어 붉게 익는 열매가 감상할 가치가 있다.
▶과실을 五味子(오미자)라 하며 약용한다.
①10월 하순 또는 그 이후에 과실이 완전히 성숙하였을 때 따서 과피와 협잡물을 제거하고 체로 쳐 시루에 넣고 쪄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오미자 종자의 ethyl alcohol 추출물 중에 함유된 유효성분에는 deoxyschizandrin, γ-schizandrin, schizandrin C, schizandrol A 즉 schizandrin, schizandrol B, 오미자 ester A, 오미자 ester B가 있다. 과실에는 精油(정유) 약 3%가 함유되어 있으며 精油(정유) 속에 다량의 sesquicarene 등이 함유되어 있다. 건조된 과실은 citral 12%, 사과산 10% 및 소량의 주석산을 함유하고 그 밖에 과당, 樹脂(수지) 등이 함유되어 있다. 果皮(과피) 및 성숙한 종피는 schizandrin, pseudo-γ-schizandrin, deoxyschizandrin, schizandrol 등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滋養(자양) 및 强壯(강장), 鎭海藥(진해약)으로 쓰이며 斂肺(염폐), 滋腎(자신), 生津液(생진액), 收汗(수한), 澁精(삽정), 止瀉(지사)의 효능이 있다. 肺虛咳嗽(폐허해수), 口中乾燥口渴(구중건조구갈), 自汗(자한), 盜汗(도한), 勞傷羸瘦(노상이수), 夢精(몽정), 遺精(유정), 慢性下痢(만성하리)를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5-6g을 달여 복용한다.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하여 쓴다. <외용> 粉末(분말)하여 문지르거나 또는 煎液(전액)으로 씻는다.
유사종 개오미자(var. glabra NAK.): 잎 뒷면에 처음부터 털이 없다. 처음에 털이 있다가 점차 없어지는 것과 구별하는 사람도 있다.
발생 병충해 ▶병해
①녹병 : 잎 뒷면에 녹슨 모양의 병반이 나타나고 심하면 낙엽이 된다.
②갈반병 : 잎에 갈색의 반점이 생기고 뒷면에도 갈색 또느 곰팡이 모양위 물체가 엉킨다.심하면 낙엽이 되고 잎이 마른다.
③뿌리썩음병 : 지상부의 생장에 이상이 온 결과 건실하게 자라는 나무와는 달리 잎에 윤택이 없고 약간 시들어 가는 느낌을 준다.
▶충해
응애로 줄기, 잎 등에 발생하며 수액을 흡수하여 수세를 약화시키고 심하면 나무가 부분적으로 말라죽는다. 그 외에 하늘소, 자벌레 등이 있다.
방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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