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無常)의 불이 이 세상 모든 것을
불태우고 있다.
거센 흐름이 연약한 갈대 방죽을 휩쓸어
버리듯이,
시간이라는 거센 흐름이 이 세상 모든 것을
휩쓸어 버리고 있다.
비할 데 없이 공포스러운 홍수 한 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유일무이한 섬은,
일무소유(一無所有), 일무소취(一無所取)이다.
시간[무상]이라는 거센 흐름을 건너
피안[열반]에 이르게 하는 가르침이
모든 부처님들의 가르침이다.
- budd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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