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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양성적지
(1) 수원과 수질
- 수량이 풍부하고 홍수피해의 우려가 없을 뿐만 아니라 가뭄에도 사육용수 사용에 지장을 받지 않는 곳
- 수온이 높고 용존산소량이 풍부한 저수지, 호수, 하천수 또는 지하수를 다량 확보하여 이용할 수 있는 장소
(2) 지형
- 적당한 경사가 있는 곳이 사육수의 주배수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관리가 편하고 시설경비가 적게 드는 곳
- 기후가 온화하고 남향으로 비교적 일조시간이 일정한 양지바른 곳이 좋으며, 일교차가 심하거나 일조시간이 짧은 곳은 수온 및 수질의 안전성이 적어 관리에 어려움이 따른다.
(3) 교통
- 관리자의 생활과 사육관리, 사료 등의 물자수급, 생산물의 운반 등을 감안 교통이 편리하고 차량진입이 최대한 가까운 위치에 장소를 선정 시설해야 됨.
(4) 토질
- 보수력이 좋은 진흙이나 부드러운 사니질의 바닥이 좋은 곳
- 자갈이나 모래땅은 보수력이 좋지 않으며 먹이가 되는 저서생물의 서식환경에 적당하지 못하므로 피해야 하며 토질이 산성화되어 있지 않는 곳
나. 사육시설
(1) 친어지
- 야외 사육지는 수심 1~1.5m 정도의 흙못 또는 석축이나 콘크리트못으로 하며 실내사육의 경우에는 수심 1m 전후에서 사육 및 월동관리가 가능하다.
(2) 산란지
- 산란지는 사용기간이 짧기 때문에 산란 전용의 못보다는 여름철에는 산란, 부화지로서, 가을~겨울까지는 식용어 등의 축양지로 병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경제적 임(수심 50~70cm 전후)
(3) 부화지
- 콘크리트나 FRP 또는 철제수조 시설로는 수심 150~100cm부터 50cm 전후까지 3~4단계로 수위조절이 가능하도록 배수구를 시설하며(면적은 20㎡ 이하가 부화, 사육관리에 적당함)
- 어소 또는 채란상이 물에 침적될 수 있도록 45~60cm가 유지될 수 있는 수조에 수온이 20~25℃ 유지되는 맑은 용수 유입과 산소공급이 용이해야 한다.
- 부화기간 동안에도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차광시설이 필요하다.
(4) 치어지
- 면적은 20~500㎡ 정도에서 수심 70cm 정도의 바닥경사가 완만한 흙못 또는 콘크리트 사육지로서 수질악화 방지를 위한 환수작업과 선별, 취양작업 등의 관리가 편리하도록 가온수 저장시설과 예비수조 등 부대시설이 있어야 한다.
- 또한 큰 사육지에 다량 수용하는 것보다 안정된 관리를 위해 사육지를 여러개로 나누어 분산 사육할 수 있도록 사육지가 많은 것이 좋다.
(5) 양성지
- 주·배수가 충분하고 사육관리가 용이해야 하며 못의 크기는 250~500㎡가 적당하고 수심이 1~1.5m가 유지될 수 있는 깊이면 좋다.
(6) 부대시설
- 먹이제조시설, 먹이통시설, 공식방지시설, 수송장비, 창고, 발전기 등의 일반시설가 물벼룩 발생지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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