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역사 322

가난한 농부가 선택한, 돈보다 값진 ‘3가지 지혜’

산골에 사는 착하고 성실한 한 농부가 결혼을 했다. 농부는 아내와 앞으로 생길 가족을 위해 일자리를 찾아 먼 길을 가기로 했다. 농부는 아내에게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가족을 위해 돈을 벌어 돌아오겠다. 내가 돌아올 때까지 한마음으로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아내는 멀리 떠나..

머슴이 이조참판이 되고 그 아내는 정부인이 되는 아름다운 역사 이야기

머슴이 이조참판이 되고 그 아내는 정부인이 되는 아름다운 역사이야기. 조선 숙종때의 일입니다. 아직 나이가 스물이 되지 않고 허름한 옷차림의 젊은 청년이 경상도 밀양땅에 나타났습니다. 그의 이름은 高裕(고유)! 임진왜란때 의병을 일으켜 왜적을 쳐 물리친 고경명의 현손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