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호박

호박 재배법

승명 2016. 5. 18. 09:17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
덩굴의 단면은 5각형으로 덩굴손으로 물체를 감으면서 자란다.
잎은 염통꼴로 다섯 갈래로 얕게 째졌으며, 암수 한그루로 6월인 여름부터 서리가 내릴 때까지 종모양의 노란 홑성꽃이 피고 둥글고 연노랑색의 열매를 맺는다.
잎과 순, 열매는 식용한다.


여러 품종이 있으며, 호박(Cucurbita속)의 식물은 중앙· 님아메리카에 현재 30여종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크게1년생과 다년생으로 나눌 수 있다.
그중 식용하는 호박은1년생3종인 동양계호박(Cucurbita moschata), 서양계호박 (C. maxima), 페포계호박 (C. pepo)을 든다.
이들은 같은 속이면서 서로 교배해도 종자가 잘 형성되지 않지만, 채소로서 성질이나 재배법 및 이용법에 비슷한 점이 많아 오래 전부터 같은 종류인 것 같이 취급되어 왔다.

학명 쿠쿠르비타(Cucurbita)는 라틴어의 오이(Cucumis)와 둥근형(orbis)이라는 과일의 모양에서 어원이 나왔다. 모샤타(moschata)는 성숙된 과일이 사향과 같은 향기가 있다는 뜻이고,
맥시마(maxima)는 가장 크다는 뜻이며, 페포(pepo)는 박과식물을 가리킨다.

                           

우리가 일상 호박을 부르는 말에는, 성숙도에 따라 애호박과 청둥호박을  있다. 
애호박......어리고 앳되다는 의미로 부르는 이름이다. 이와 함께 풋호박이라고도 부르고 있는데
<
>이란 명사 앞에 붙어서 익은 , 처음 나온 , 새로운 , 등의 뜻으로 풋나물, 풋과일,풋내기,풋사랑,풋김치처럼 쓰이고, 호박은 어리거나 앳되다는 뜻의 <> 붙어 애호박이라 한다. ( : 애송이, 애벌레) 
애호박은, <본초강목> 따르면 소화기 계통(특히 위와 비장) 보호하고 기운을 더해준다 한다. 주성분인 당질과 비타민AC 풍부하여 소화흡수가 되어 위궤양 환자도 쉽게 먹을 있고, 아이들 영양식이나 이유식으로도 좋다. 애호박 씨에 들어 있는 레시틴 성분은 치매 예방과 두뇌 개발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를 때에는 연두색이면서 작고 윤기가 흐르며 꼭지가 마르지 않은 것을 택한다. 꼭지 주변이 들어가고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일수록 맛이 좋다고 한다. 특히 여름 애호박은 자른 단면에 단물이 배어나올 정도로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다. 과육이 연하고 단맛도 있어 예로부터 친숙한 채소로 이용되고 있다. 된장찌개를 비롯한 찌개류와 볶음, , 무침, , 국수의 고명 쓰임새가 다양하다. 

청둥호박......늙어서 겉이 굳고 씨가 여문 호박을 가리키는 이름이다.
맷돌호박, 숙과용호박이라고도 부르는데, 맷돌호박은 모양이 맷돌처럼 둥글납작하다 해서,
숙과용호박은 애호박에 비해 성숙하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겉이 단단하여 저장성이 좋아 식량이 부족하던 시기인 가을부터 이듬 해까지 구황식품으로 이용되었다.

호박은 잘 익을수록 당분이 늘어나 단맛이 증가한다청둥호박의 당분은 소화 흡수가 잘 되어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회복기의 환자에게 유익하다. 또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고혈압과 당뇨병 치료에 도움을 주고, 중풍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뇨 작용을 하여 출산한 여성의 부기를 빼는 데도 효과가 있고, 비만인 사람에게도 좋다.

단호박......맛이달아서 음식으로 쪄서 먹는 호박.
굴퉁이......청둥호박을 쪼개 보면 겉은 누렇게 익었는데 씨가 여물지 않은 호박.
                                        
청둥호박으로 만드는 요리
<호박꿀단지>
  청둥호박으로 만드는 호박꿀단지는 출산한 뒤의 부기를 빼기 위한 음식으로 이용된다
먼저 꼭지 부분을 동그랗게 도려내고 속의 씨를 긁어낸 다음꿀을 한 홉쯤 넣고 도려낸 부분을 다시 막아 큰 솥에 넣고3~4시간 동안 찌면 안에 물이 고이는데, 이것을 따라 마신다
청둥호박의 씨에는 두뇌 발달 효과가 있는 레시틴과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긁어낸 씨는 따로 모아 말렸다가 강정이나 식혜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이밖에 삶아서 보약처럼 먹기도 하고, 호박죽이나 떡을 만드는 데 이용되기도 한다.호박떡 껍질을 벗겨낸 청둥호박을 세로로 잘개 잘라 가을 볕에 잘 말렸다가, 두고두고 떡을 만들 때 사용한다.
 
<
호박범벅>
  고구마·팥·넝쿨콩·찹쌀 새알심 등을 준비한다.    
준비된 청둥호박과 고구마는 껍질을 벗기고 두툼하게 썰어서 물을 조금만 붓고 호박이 푹 무를 때까지 끓인 뒤 주걱으로 으깨서 덩어리가 없도록 한다. 청둥호박과 고구마는 궁합이 잘 맞아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더해준다다음에 삶은 팥과 넝쿨콩을 넣고 다시 끊이면서 찹쌀가루를 뿌리듯이 넣으며 잘 저어 걸죽하게 한다. 찹쌀가루를 넣은 것으로 충분하지만, 거기에 찹쌀가루로 만든 새알심을 삶아 건져서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고 범벅에 넣으면 씹히는 맛이 더욱 좋다마지막으로 소금 간을 하고 식성에 따라 설탕을 넣어 먹으면.....훌륭한 건강식품, 다이어트식품이 된다. 뜨거울 때 먹어도 좋고, 식은 다음에 먹어도 좋다.
                                  

호박에 관련된 속담

● 마파람에 호박 꼭지 떨어진다.....무슨 일이 그 첫 시작부터 방해를 받고 그릇된다는 말.
●소경 제 호박 따기.....어리석은 자가 욕심만 사나워 남의 것인 줄 알고 가졌으나 결과에 있어서는 도리어 제게 손해가 되었다는 말.<소경 제 닭 잡아 먹기>
●숲 속의 호박은 잘 자란다......보이지 않는 숲 속에서 혼자 자라는호박은 잘 자란다 함이니,늘 보는 것은 자라는 줄 모르나, 한참 자라는 사람이나 생물을 오랜만에 한번씩 보게 되면 몰라 보리 만큼 쑥쑥 큰다는 뜻으로 이름.
●여드레 삶은 호박에도 도래송곳 안 들어갈 말.....그 말하는 것이 조금도 사리에 맞지 않는다는 뜻.<삶은 무에 이 안 들 소리애동호박 삼 년을 삶아도 잇금도 안 들어간다.>
        *
도래송곳...큰 구멍을 뚫는 데 쓰는 송곳의 일종
●자라는 호박에 말뚝 박는다........한참 잘 되어 가는 것에 훼방을 놀고 방해를 하는 비뚤어진 마음씨와 행등을 이르는 .<호박에 말뚝 박기
●저런 걸 낳지 말고 호박이나 낳았더라면 국이나 끓여 먹지.......사람됨이 용렬하고 미련하여 도무지 마땅치 않다 하여 욕하는 말.<오뉴월 똥 도둑도 못해 먹겠다제 아비 아잇적 만도 못하다. 똥물에다 치어 죽이려 해도 똥이 아까워 못 죽이겠다. 날 적에 봤더라면 도로 몰아 넣었겠다. 나올 적에 봤더라면 짚신짝으로 틀어 막을 걸.>
●지붕의 호박도 못 따는데 하늘의 천도(天桃) 따겠단다.....정도가 얕고 쉬운 일도 못하면서 당치 않은 어려운 일을 하려 한다는 뜻.<기지도 못하면서 뛰려고 한다. 걷기도 전에 뛰려고 한다, 기도 못하는 게 날려고 한다, 푸둥지도 안 난 것이 날려고 한다이도 안 난 것이 뼈다귀 추렴하겠단다. 이도 아니 나서 콩밥을 씹는다. 이 빠진 강아지 언 똥에 덤빈다.>
●참외를 버리고 호박을 먹는다.....말쑥하고 알뜰한 아내를 버리고 둔하고 못 생긴 첩을 취할 때 이름. 좋은 것을 버리고 나쁜 것을 취한다는 뜻
●호박 넌출 벋을 적 같아선 강계(江界) 위초산(渭楚山) 뒤덮을 것 같지......세력이 한창 좋을 때 같아선 무엇 못할 것이 없을 것같이 보이나 그런 것은 오래 계속하지 못하는 법이라 함이니, 집안이 한창 흥황하다고 하여 함부로 무슨 짓이나 하면 안 된다는 말.<호박 덩굴이 벋을 적 같아서야>
●호박 덩굴이 벋을 적 같아서야...세력이 한창 뻗어 나갈 때 같으면 무엇 못할 것이 있겠느냐는 뜻.
●호박씨 까서 한 입에 넣는다...조금씩 조금씩 저축하였다가 그것을 한번에 소비해 버림을 이름. 애써서 조금씩 모은 돈을 어떤 한 사람에게 몽땅 빼앗김을 이름.
●호박에 말뚝 박기.....심술 궂고 가혹한 짓을 함을 가리키는 말. 아무리 말하여도 도무지 반응이 없다는 뜻.
●호박에 침 주기.......아무 반응이 없음을 이름. 아주 쉬운 일에 비유하는 말.
●호박이 굴렀다.....뜻 밖에 좋은 물건을 얻거나 큰 수가 났을 때 이르는 말.
      <
호박이 떨어졌다. 선반에서 떨어지는 떡, 움 안에서 떡 받는다. 아닌 밤중에 찰 시루떡>
●호박 잎에 청개구리 뛰어 오르듯......나이 어린 자가 웃 어른에게 버릇 없이 행동하거나, 건방진 말을 툭툭할 때 이름.
 

호박을 심을 때는 씨앗의 뾰족한 부분이 밑을 향하게 심습니다.
호박을 단호박과 함께, 또는 가까이 심는 경우가 있는데
벌이수정을 하게 되면 단호박의 맛을 떨어지게하고 삶았을 때 물렁거리는 원인이 된답니다.

호박재배기술 : http://blog.daum.net/33063590/2363831

 

1) 특성과 재배환경

○ 온도 : 발아 25~28℃, 생육적온  낮 23~25℃, 밤 13~15℃

○ 토양 : 대부분의 토양에 잘 적응, 너무 과습하면 생육 불량해짐

- 유기물이 풍부해야 하므로 좋은 퇴비를 많이 넣어주어야 한다.

○ 햇볕

-약한 햇볕에도 비교적 잘 견디지만 너무 부족하면 식물체가 연약해지고 열매가 열리지 못하거나 떨어지기 쉽다.


2) 가꾸는 시기

- 파종 3월 초순, 정식 5월 중순, 수확 7월 초순~9월 하순


3) 밭 만들기

○ 밑거름 주기

- 모종심기 3~4주 전에 밑거름을 3.3m2(평)당 요소 73g, 용성인비 67g, 염화가리 9g, 석회 670g, 퇴비 5kg을 밭에 골고루 뿌리고 깊이 갈아 둔다.

○ 두둑 만들기

- 두둑 높이 30cm 이상, 두둑 넓이 풋호박 ․ 애호박 130~150cm, 쥬키니 90~130cm 고랑 넓이 30cm


4) 모종 심기

○ 심는 시기 : 늦서리가 내리지 않는 5월 상순경

- 햇볕이 좋고 기온이 높은 날, 모종은 잎이 4~6장 정도 일때

○ 심는 간격

- 풋호박 ․ 애호박 : 줄기가 길게 뻗음, 두둑 폭 150cm, 모종 간격 50~60cm, 평당 3주 정도

- 늙은 호박 : 두둑 폭 2~3m, 모종 간격 40~90cm

- 쥬키니 : 줄기가 짧음, 두둑폭 90~130cm, 모종간격 40~55cm


5) 가꾸기

○ 줄기 유인

- 가정에서 소규묘 재배 시 두둑위 원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플라스틱이나 철사 또는 유인핀을 군데군데 땅에 꽂아 고정시켜 준다.

○ 웃 거름 주기

- 모종을 심은 다음 14일 경에 3.3m2(평)당 요소 24g, 염화가리 4g 씩 첫 번째 웃거름, 이후 15일 간격으로 모두 3번 정도 웃거름을 준다.

- 거름을 너무 많이 주면 열매가 잘 열리지 않는다.

○ 꽃가루받이(인공수분)

- 노지에서는 벌이 꽃가루를 묻혀주지만

- 장마철에는 비가 자주 내려 벌이 활동을 못함. 이때 수꽃가루를 암꽃에 묻혀주어야 열매가 열린다.


6) 병해충과 생리장해

- 병 : 흰가루병, 노균병, 덩굴마름병

- 해충 : 응애, 진딧물, 총채벌레, 잎굴파리

○ 어린열매의 낙과

- 햇볕이 부족하여 동화양분이 적거나, 거름이 너무 많을 때, 수분수정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토양수분이 너무 많을 때, 너무 일찍 심어 냉해를 받았을 때 나타남

~~~~~~~~~~~~~~~~~~~~~~~~~~~~~~~~~~~~~~~~~~~~~~~~~~~~~~~~~~~~~~~

호박파리 방제-호박 재배

 

최근 전국적으로 번진 호박파리 때문에 늙은 호박 재배가 너무 어렵게 되었다.
누런 호박을 반으로 쪼개면 구더기가 가득 차 있다.
제비 다리를 고쳐주고 박을 타면 금은 보화가 쏟아 지는데, 어찌된 것이 파리 구더기가 가뜩
들어 있어 심약한 주부는 호박 가르다 기절 초풍을 한다.
이는 호박파리가 어린 호박에 알을 낳아 생기는 현상 이다.
이를 막고 친환경 유기농 호박 재배를 위한 방법을 제시 한다.
이런 현상은 호박,수박,오이,참외 등 박과 채소류에 나타나며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잘 배우시고 피해를 줄이시기 바랍니다.

1.호박파리의 피해를 막는 조기 재배
-호박파리가 호박에 알을 낳는 시기를 피해 일찍 호박이 열리게 한다.
그 방법으로는 모종을 적기보다 약 한달~3주 일찍 심는다.
호박파리가 발생하여 호박에 알을 낳기 시작 하는 7월 이전에 호박을 열게 하고 이후에
호박 줄기를 잘라 버리고 열지 않게 하는 방법이다.
<<4월초에 호박 모종 심기>>
ㄱ. 호박 모종

보통 4월말에서 5월초에 심는 모종을 앞당겨 4월초에 심는다.
하지만 이때는 날씨에 따라 서리가 내린다. 그러면 어린 싺은 대부분 얼어서 말라 죽는다.
그래서 서리 피해를 막고 어린 싺이 잘 자라도록 보호를 해야 한다.

ㄴ. 조기 모종심기
4월 초순에 호박 모종을 심는다.

 

ㄷ. 호박 모종에 나무 지주 세우기
서리 피해를 막기 위해 봉지 씌우기를 해야 하는데 먼저 나무 막대기를 모종 옆에 꽃아 세운다.
이는 비닐 봉투가 가라 앉지 않고 모종에 들어 붙어 열사 시키는 현상을 막기 위함이다.
나무 막대기나 대나무 가지를 사용 하면 된다.

 

ㄹ. 비닐 봉지 쒸우기
서리 피해를 막기 위해 비닐 봉지를 씌운다.
비닐 봉지는 시중에 파는랲봉투 중에서 제일 큰 사이즈를 사용 하면 된다.
적어도 5월상순 서리가 완연히 내리지 않을 때 까지 그냥 덮어 둔다.
비닐 봉투가 날리지 않게 지면에 흙을 드믈게 흩어 뿌린다.
공기가 통하게 틈을 두고 뿌린다.

<올해 봄 4월18일 심은 호박 모습>
5월 초~중순경 서리가 내리지 않으면 봉투를 벗겨 버린다.
그리고 7월초까지만 호박을 열리게 하고 이후에는 새순을 잘라 버리고 열어 있는
호박만 익을 때 까지 키운다.

2. 호박 열매에 비닐 봉투 쒸우기
종묘상에서 파는 오이,마디호박용 비닐 봉투를 사서 사용 한다.
이 봉투는 오이나 마디호박이 자라기 전에 미리봉투에 넣어 재배하는 것으로,
농약이 묻지 않고 일정한 크기의 상품생산이 가능해 높은 값에 판매할 수 있다.
주로 꽃이 피고 수정후 4~5일 지난 후 꼭지에 매단다.
호박파리가 비닐을 뚫고 알을 낳지는 못한다.
그러니까 호박파리가 알을 낳기 시작하는 7월 이후에도 안심하고 재배할 수 있다.

맷돌 호박처럼 큰 둥근 호박의 경우는 랲봉투를 씌워서호박파리 피해를 막는다.
그리고 7월 중순이 넘으면 새순을 제거 하고 호박 달리는 것을 막는다.
그래야 다음해에 호박파리의 유충 증가를 막을 수 있다.

3.호박파리의 생태
성충의 몸길이는 10㎜ 정도이고, 날개 길이는 9㎜ 정도인과일파리로서 몸은 전체적으로
담황색을 띄며,
가운데 가슴의 등쪽은 황갈색으로 3개의 황색 세로줄무늬가 있고,날개는
전연부위와 날개 뒷부분의 시맥주위가 갈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유충은 어릴 때는 백색이나 자라면서 황색을 띄며, 다 자란 유충은 길이가 11~13㎜ 정도의
구더기가 된다.
유충은 몸을 수축하였다가 도약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다 자란 유충은 과피를
뚫고 튀어서 달아나 수풀속으로 기어 들어가 번데기로 겨울을 난다.
번데기는 갈색으로서 크기는 7~8㎜ 정도이다.
현재 시중에서 파는 전문 농약은 없다.그래서 더욱 문제가 많다.
전 수풀을 뒤져 파리용 살충제를 칠 수도 없다.

<호박파리>                                                           <호박파리의 유충>

호박과실파리는 1년에 1회 발생하며, 성충은 7월부터 9월경까지출현하여 박과류
재배포장 주위의 잡초 등에 서식하고 있다가
산란시기가 되면 기주식물로 날아가
산란관으로 어린과실의
표피를 뚫고 과실속에 산란한다.
산란 기간은 10일 내외로서 알에서
깨어난 유충은 과실내부를 가해하는데 다수의
유충이 자라면
과실이 성숙하기 전에 떨어져 부패한다.
유충기간은 약 1개월로서 3령이 되면 과실에서 탈출하여 땅속 5~10㎝ 깊이로 파고
들어가서 번데기가
되어 월동한다. 수확한 늙은호박에서는 유충으로 월동하는 경우도 있다.

 

(펌글)

'채소 > 호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박재배(5) 애호박 저장기술  (0) 2016.05.17
호박재배(4) 애호박 유인기술  (0) 2016.05.17
호박재배(3) 거름주기  (0) 2016.05.17
호박재배(2) 육묘기술  (0) 2016.05.17
호박재배(1)작물특성과 환경적응성  (0) 2016.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