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제사(提舍) 미륵(彌勒)의 물음 |
1046 | 존경스러운 제사 미륵이 말했다. "이 세상에서, 누가 족(足)함을 아는 사람입니까? 누가 산만(散漫)하지 않습니까? 누가 양극을 알고, 중간을 이해하고 집착하지 않습니까? 당신께서는 누구를 위인이라고 칭하십니까? 누가 이 세상에서 탐욕을 극복했습니까? |
1047 |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미륵이여! 애욕(愛慾)을 버리고, 탐욕(貪慾)에서 벗어나며, 항상 깊이 사려하고, 영정(寧靜) 안락(安樂)하는, 이러한 비구는 산만(散漫)하지 않소. |
1048 | 그가 양극을 알고, 중간을 이해하며, 집착하지 않으면, 나는 그를 위인이라고 칭하오. 그는 이 세상에서 탐욕을 극복하였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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